친구가 와와109?? 그거 잡지샀는데 거기에 범이인터뷰있어서 올린다귤~~~~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친구도 와와109 그림그릴때 참고용사진으로 산거라규 오해마시라귤ㅋㅋㅋㅋㅋ)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하는 신인 연기자에게확실한 눈도장은 가장 중요한 밑거름이다.
<발칙한 여자들>에서 유호정의 잘생긴 아들로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은 김범.
이번에는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굳히기에 들어간다.
'실력과 운, 그 어느 것도 놓칠 수 없다'
신인들을 인터뷰하다 보면 감이라는 것이 온다. '아! 이 아이는 어느정도의 그릇이군.' 하는..
텅텅 머리 빈 소리를 내며 인터뷰에 응하는 신인을 보고 있노라면 눈꼬리가 곱지 않게 올라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포스란 게 느껴지는 걸 발견할 때가 있다.
김범이 그렇다. 아직 어린나이임에도 생각이 많은 될성부른 떡잎이었다.
김범은 KBS <서바이벌 스타오디션>에서 최연소 출연자로 참가해 최종 4명안에 들었고
그 이후 <발칙한 여자들>의 준이로 정극데뷔의 꿈을 이뤘다.
"어렸을 때부터 연기를 배운 건 아닌데 늘 연기자의 꿈을 가지고 있었어요. 아버지가 영화를 좋아하셔서 함께 영화도 많이보고
주인공을 따라하는 것도 좋아했죠. 주위에서는 오디션 운이 좋다고들 하지만 그런 소리 듣는게 싫어서 이 악물고 열심히 해요.
캐릭터 분석에서부터 대사처리까지.. 모자라다는 말 듣고 싶지 않거든요."
스타는 실력만 출중하다고해서 되는 것도 아니고 운이 따른다고 되는 것도 아니다.
김범은 이미 그것을 잘 알고 있는 듯 했다.
정웅인, 유호정, 이순재 등 하늘같은 대선배들과 연기를 함께 한다는 것도 그의 운이다.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있어요. 정웅인 선배님은 대학가서 친구들과 연극을 꼭 해보라고 하셨어요. 힘들게 연습하고 포스터 붙이고
무대 위에 올린 작품 맛을 봐야 한대요. 저도 꼭 그러고 싶어요. 이순재 선생님은 시트콤 연기 노하우를 많이 지도해주세요.
오버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맞받아치는 순발력이 중요하다고.. 돈 주고도 배울 수 없는 것들을 가르쳐주셔서 하루하루 커가는
느낌이에요."
운과 함께 따르는 그의 노력도 무시할 수 없다. 대본을 받으면 캐릭터를 분속하고 소화하는 과정을 끊임없이 연습한다.
촬영 대기 시간에도 대본 연습에 몰두하느라 심심할 틈이 없다.
"스케쥴이 없는 날에도 일우 형, 혜성이 형과 만나 대본 연습해요. 그럴 때마다 내가 진짜 내 길을 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남들보다 두세 배는 더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런 마음가짐은 앞으로도 쭉 가지고 가고 싶어요."
'똑똑한 배우를 꿈꾼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김범의 캐릭터는 아직 확실히 자리잡지 못했다. 그래서 보여줄 것이 무한대로 남아있는 것 같고
대본을 받을 때도 새롭기만 하다.
"굉장히 엉뚱하고 독특한 아이인데 감독님께서 구체적인 에피소드를 저를 통해 만들어 내려고 하시는 것 같아요. 캐릭터의 성격과
제 성격을 합쳐서.. 그래서 이 캐릭터에 부합하는 제 성격을 정리해서 갖다드리기도 했어요. 개인적으로 일우형의 터프한 캐릭터가
맘에 들지만 지금의 캐릭터도 좋아요. 어서 빨리 자리 잡았으면 좋겠어요."
이 똑 부러진 소년이 좋아하는 영화배우는 조인성. 조인성의 화려한 외모나 인지도가 아닌 노력을 좋아한다는 대답에서 나이답지
않은 성숙함을 또 한번 느꼈다.
"제가 이런 말 하는게 우스울지 모르지만 <비열한 거리>를 보면서 조인성 선배님을 더 좋아하게 됐어요. 항상 한 단계씩 올라서는
느낌이랄까.. 멈춰있지 않고 발전해나가는 느낌이요. 저도 그런 배우가 싶거든요."
한 가지에 빠지면 올인하는 스타일. 한 마디로 무섭다. 김범이 바로 그런 성격이다.
"중학교 1,2학년 때는 축구에 심하게 빠졌었고 3학년 때는 공부에 빠졌었어요. 연기에 빠진적은 없냐고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 모든
게 다 연기를 위해 빠졌던 것 같아요. 밑거름이 된다고나 할까. 전 똑똑한 배우가 되고 싶어요. 그래야 오래간다는 걸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공부도 열심히 하려고 노력해요."
김범의 최종 목표는 영화감독이다. 어렸을때부터 영화를 보면 항상 저 영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 궁금했기 때문이다.
연기자의 정점에 서면 언젠가는 자신의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먼 훗날의 꿈을 자신있게 말하는 소년은 '별은 혼자 빛나지 않는다'
는 것을 벌써부터 알고 있었다.
난 범이 꿈이 영화감독이라는거에서 초큼 놀랐다귤 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범이가 영화를 기획하면 4차원세계이야기 ??????
이런거나올거같지않냐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댓글 범아 사랑한다~~~
잘생겻다
범아 범아 범범아 너무 좋다 범범아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범
니가 바로 리를 조인성~~ 닮았어
니가 바로 리를 조인성~~ 닮았어
얘 왠지 뜰꺼 갔다규
와!~~~~~~~~~~ 멋지다~~잘생겼다~~~~~~
와 조인성 좋아해 범아???????? 나도 그런데!!!!!!!!!!!!!!!!!!!!!!!!!!!!!!!!!!! 아, 더 좋아졌어 범이ㅠㅠ
범이 내꺼
범이때메 미치겠어~~~~~~~ 범아 4살차이는 아무것도 아니지??
똑소리 나는구나 우리 범이ㅋㅋㅋ
할아버지 여기서 왜이러세여..
범아 쉬는날 일우랑 헤성이랑 대본 연습 어디서 하니? 누나도 끼워주면 안될까?~~~~~~~~~~
범아- 누나가 마이 애낀다 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범이 배고프니? 누나 불러 누나 카드 있어. 괜찮아- 한도 많아 누나 번호가 뭐냐면 말야...
얘, 괜찮네..
귀여운놈..누나가 지켜보고 있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