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사랑안녕하세요~ 버들치와 버들개 구분은 너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최근의 한 연구에서는 영서 지방의 버들개는 영동 지방의 버들개와 다른 종이라는 것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영서 지방의 버들개는 의외로 쉽게 구분이 된답니다. 눈이 굉장히 상대적으로 크다는 느낌이 들면서 꼬리자루가 버들치에 비해 굉장히 얇습니다. 반면에 버들치와 영동 지방의 버들개는 꼬리자루가 두툼한 편이죠. 사진을 보니 꼬리자루가 두툼했고, 화천에서 데려오셨다고 하셔서 버들치라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첫댓글 두 녀석 모두 버들치로 보입니다. 잘 먹이셨는지 통통한게 보기 좋네요^^
버들치 버들개 쉽게 구분하는 방법이 있는지 고수님의 노하우 살짝 유출해주시면 안되겠습니까? ㅎㅎㅎ
@자라사랑 안녕하세요~ 버들치와 버들개 구분은 너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최근의 한 연구에서는 영서 지방의 버들개는 영동 지방의 버들개와 다른 종이라는 것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영서 지방의 버들개는 의외로 쉽게 구분이 된답니다. 눈이 굉장히 상대적으로 크다는 느낌이 들면서 꼬리자루가 버들치에 비해 굉장히 얇습니다. 반면에 버들치와 영동 지방의 버들개는 꼬리자루가 두툼한 편이죠. 사진을 보니 꼬리자루가 두툼했고, 화천에서 데려오셨다고 하셔서 버들치라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자라사랑 요즘에 제가 좀 정신이 없는데, 좀 여유가 생기면 조만간 버들치, 영동지방 버들개, 영서지방 버들개를 한번 정리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주말 잘 보내세요~!^^
@새뱅이 예.
세뱅이님
@자라사랑님
감사합니다~~
저희시골동네에선 중태기라고 불렀습니다^^
저희 집에서도 조그만 어항에 버들치 두 마리랑 줄새우 한 마리가 살고 있습니다(사이가 좋은지는 모르겠구요^^)
버들치를 우리시골에서 똥치라고 불렀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