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정모를 준비하면서
미리 미리 자료를 좀 정리해야지 하는데...꼭 시험 전날에 벼락치기 하는 마냥 이번에도 숨가쁘게 준비했답니다 ㅋ
설명도중에 부족한점이 있었더라도 깜량이 그것뿐이였다고 생각해주시길...^^;;
다행인점은
"치마입은 똑똑새님"이 약수역 구립도서관에 세미나실을 잡아주셔서 빔이나, 프로젝트, 노트북들이 챙기거나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점이 너무나 감사할따름이죠 ^^
이번에도 역시 40인분이 넘는 쌘드위치를 정성스레 준비해오셨답니다
따님과 오전내내 같이 만드시고 하나하나 포장해오셨을건데는데...
예상만큼의 인원이 참석안해서...좀 남았더랍니다 ㅜㅜ
진희님이 커피를 준비해주시고...
홍사나이님이
82일간의 여행을 ppt자료로 준비해오셔서 1시간넘게 열강을 해주시고
근처에 제일 유명한 매운돼지갈비집에서 푸짐하게 먹고..
맥주마시며 여행과 사람이야기로 11시쯤 끝마치게 되었답니다..
11시쯤 마치고 다 떠나보는데...먼가 2%부족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모임에 참가하시는 분들이 편한거는 확실한거 같은데
좀 더 끈끈하게 만들...그 뭔가가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뭐 그런 느낌?? ㅎ
혼자 넘 오바하는건가? ㅋ
모임을 지켜보시고
혹은 그런 좋은 모임을 하고계신분이 있으시다면
충고와 좋은 아이디어 부탁드리겠습니다...덧글로 ^^
첫댓글 밥먹을때나 술자리에서 테이블별로 그룹이 나눠지는 바람에 그랬던게 아닐까요ㅜㅋㅋㅋㅋㅋ전 개인적으로 그게 안타까웠다는.. 모든분들과 대화를 나누지는 못했던것 같아서요~
부지런도 하지 젊어서 그런가 댓글도 첫빠다구나 ㅋㅋ 넘 이쁘고 엄마 도와 샌드위치까지 착한 맘이 잘 느껴 졌답니다...그러게 이야기을 많이 못해서 조금은 서운했다는 ~~
갈비찜 먹으러 갈때 같이 수다떨어던 사람입니다. ㅋㅋ 이러면 알겠찌 ^^
샌즈위치 정말 잘 먹었습니다. 갈비 먹고 후식으로 먹어도 맛있어서 한개를 다 먹었답니다. 다음에도 부탁하면 염치 없겠지요? 다음에는 저도 뭘 좀 준비해가야겠습니다.
먼저 다가가세요...기다리고 있답니다 ㅎ
샌드위치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날 점심을 못먹어서 도서관 가면서 마치 유럽에서 돈아끼려고 굶고 다니는듯한 익숙한 기분이 들었는데... 배고파서 손까지 살짝 떨렸었던... ^^
쿠쿠 그리스로마 신화는 언제들어도 새롭고 참 재밌는거 같아요. 아는만큼 보이고 느껴진다는 걸 다시금느끼게 된다는거 ^^ 홍사나이의 사막사진 하나로.. 전혀 리스트에 없던.. 이집트가.. 위시리스트에 들어가버렸다는.. ㅎㅎ 이번정모는 참 건전했죠? (네네.. 저 두번째 참석 맞습니다. ㅡㅡ;;;) 너무 열심히 수다수다~~를 했던건 맞는데.. 노자님 말처럼.. 많은분과 얘기를 나누지 못한것도 있네요.. (저도 낯을 좀 가립니다. ㅋㅋ) 그래도 멋진 배길 정모~~ (네네.. 댓글로 후기 쓰고 있는 것 맞습니다~ 맞고요~~~ ㅋㅋ)
웬 자칭 낯가림이 이렇게 많오 다 아닌것 같은대 까놓고 난 낯가림 없음 ㅋㅋ 저번에는 만나서 이야기 못한것 같은대 이번에는 많이 이야기와 공통된 취미까지 넘 방가웠어요^^
저도 낯을 좀 가렸습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다 보니 좀 두꺼워지더라구요.ㅎㅎㅎ
또찌님...여행말씀하실때 소년처럼 참 해맑고 행복해 보입니다..옆에서 보고 있으면 참 부러운거 아시죠??? ^^
사막 정말 매력적입니다. 기회되시면 한번 다녀오시는것도 매우 좋아요 ^^;;
그쵸! 이번 정모는 참 건전했던 것같습니다. 그래도 배길 정모에 나오면 여행을 가야겠다는 동기 부여는 확실하게 되는 것같습니다. 이집트 가는 계획을 좀 앞당겨얄 것 같습니다. 예전 누비아 유적에 대한 우표를 모았던 적이 있는데 그때 이집트에 꼭 가리라고 생각했더랬습니다.
ㅎㅎ 그죠.. 저는 홍사나이의 사진과.. 지평선 시작에서 끝까지 별로 차있다는말을 듣는 순간.. 이집트.. 위시리스트에 들어갔다는 ㅋㅋㅋ
성원이가 사막에 바람을 확실히 불어줬구나 ㅋㅋ 나두 눈감으면 지천에 별들이 쏟아지는 상상을 하고 있답니다. ~~ 또찌님도 넘 방가웠습니다..이번에도 저의 수다로 인해 ㅋㅋ 힘들지는 않으셨는지요 ^^ 다음에는 경청의 미덕을 배우려고요 ㅋㅋㅋ
훗...성원이의 열강의 후폭풍이 이렇게 거셀줄이야...뿌뜻~~~
아.. 사막은 정말.. 다시한번 가보고 싶어요 약간 고생은 했지만 몇배로 보고 온듯 해요 ^^
에궁... 이번 정모에 못가게 만든 잠신이 원망스럽네여..ㅠㅠ 정모 나가기전 잠깐 깜빡 졸은게 정모 끝나갈 무렵에 깼다는거...ㅠㅠ 웬지 이번 정모는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였을꺼란 생각이 많이 들어 너무너무 아쉽네요. 똑똑새님의 샌드위치를 맛볼 기회도 놓치고... 이래저래 빠지면 아쉬울 정모였을꺼 같네요. 12월 정모도 당근 있겠죠? 벌써부텀 기다려지네요...^^
잠때문에 못왔다고요 ㅠ.ㅠ 뭐냐고요 ~~ 얼마나 재밌었는대 아쉽군 ㅋㅋ 배아프죠
다음에는 꼭 ~~ 알람을 해놓아요 ㅋㅋ
피곤한 현대인에게 수면이 최고의 보약이죠 ^^ 덕분에 생생한 모습으로 담 모임에 오실거잔아요 ??? ^^
이번에도 너무너무 수고한 봉선생^^ 매년 이렇게 받기만 해도 되는건가 하는 미안한 맘이 ㅋㅋ 어째 듣는것만 자신있는대 다음에는 쭉~~ 부탁드립니다. 난 이번에 조금 일찍나온게 2% 부족했다는 맘이 ㅋㅋ
아니 오프라인에서만 마당발인줄 알았더니 온라인까징... 저도 다음 날 강의만 없었으면 3차 가자고 했을 껍니다.
ㅋㅋㅋ 누나 일찍나와서 기다린거땜에요?? ㅋㅋ 저도 첨으로 제시간에 나와봤어요 ^^;;
이번주 일요일이지? 연극 벙개? ^^ 글 올려보는거 어때???
이제 고마 쓰야지. 주책없다고 하겠다. 오리알님 닮아가는 것 가타.ㅋㅋㅋ
왜요.. 잘하시고 있으신데.. ㅋㅋ 근데 쪽지는 안보시는거예요 ㅋㅋㅋ
날 닮았다는건 주책=오리알은 아니겠지~~ 아닐꺼야~~ 아니라 믿을께요 ㅋㅋ 또찌님이 날 얼매나 좋아하는지 아는대(돌날아오지는 않겠지)그쵸 ~~ 저같이 낯을 안가린다는 말이겠죠 ㅋㅋ
저도 이번 모임에 대한 느낌이 봉쌤이랑 같아요^^ 아무래도 뒤풀이 공간이 서로의 말에 집중을 할 수 없어서 그랬던 것 같지만,, 썩,, 기분이..^^;; 아무튼 홍사나이님의 유럽여행 경험담은 정말 좋았구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봉쌤의 강의도 좋았구요. 점점 강의가 좋아지는 것 같아요 ㅋㅋ 똑똑새님의 샌드위치 너무너무 맛있었구요. 저도 좀 챙겨올 것 그랬어요^^ 20살의 노자님을 보면서 너무 신선하니 좋았구요. 새로운 얼굴들도 많이 보게되서 좋았는데, 인사도 잘 못해서 아쉬웠어요. 다음 모임때는 민들레 영토 같은 곳에 큰룸을 빌려서 뒤풀이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그럼 다음에 뵈요~ 모두모두 수고하셨어요^^
집에 잘 들어간게야..난 넉놓고 있다가 내리는 역 지나칠뻔했다는 ㅋㅋ 공연보러 가면 연락할께..핸폰번호 쪽지로 날려주삼 ^^
지금 생각해 보니 말씀 못드린게 몇개 있어서 너무 아쉽네요 윽.. 다음기회에 말씀드릴께요 ^^
시즌 1,2는 토즈에서 유료로 빌려서 했는데, 2시간의 시간제약과 비용때문에 저희 회사세미나실에서 했거등요...그러다 교통편이 좋은 약수역으로 온거랍니다...ㅎ
가고팠던 봉선생님의 강의를 이제야 겨우 겨우 듣게 되었답니다... 소문대로 후회되지 않는 시간 열강이였구요~ 또 듣구프게 다음 얘기가 궁금하게 하시던걸요~~ㅎㅎㅎ 꼭 담 모임도 참석할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참 ~ 샌드위치 정말 맛났어요~ 제대로 감사 인사도 못해서 죄송해요~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홍사나이님의 여행얘기는 매운갈비집에서밖에 못들었네요~~~ 잼난 모임였구요~ 담에도 다들 뵐수 있었음 좋겠네요~~~*^^*
담에는 끝까지 있다가 나랑 가는거야~~ 알았찌ㅋㅋ
ㅋㅋㅋ 오리알 누나 노래방은 담에 가요
노래방 가심 저도 좀 ㅎㅎㅎ (음치도 괜찮으시다면 ㅋㅋ)
우리 모두가 각자 잘하는몫을 찾아서 하면 그게 쵝오!!모두 너무너무 기특하고 서로먼저 후기올리는 그 열정이 어찌이리 아름다운지 감동!또찌선생님과 제가 여러분과 불편하지않도록 편하게 대해줘서 너무 고맙고.우리 언제 다같이 좋은일 한번 합시다.우리가 받은 많은 혜택을 어디에다 나누어 줄까?모두모두 조-ㅎ-아니 사랑합니다.^^&그리고 힘든시간 함께해준 종윤이와 진희도 고맙고....
네, 같이 좋은 일 하는 거 좋겠네요~^^ 저 터키 여행 가게 되면 문의할 거 있을 때 메일 보낼게요^^ ㅇ전 모임 때도 생생한 얘기들 많이 들었지만요 ㅎㅎ
우리 봉사도 함 뛰는거예요? 콜~ 근데 힘든시간이.. 언제였지.. (긁적;)
항상 똑똑새님과..또찌님이 중심을 잡고 계시니 모임이 더 의미있고 뭔가을 더 얻어가는 기분이 드는것 같아요 ~~ 앞으로도 쭉~~~~알죠 ㅋㅋ 받은만큼 아니더 나누어줘도 더 좋고 언니가 그러자면 무조건 콜이요 ㅎㅎ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샌드위치! 맛있었어요 그날 배고파 쓰러질뻔 했는데 살아났어요 ^^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다양한 연령층이 모여서....대가족이 되가는 느낌이라고 할까??? ^^;;
봉선생님의 미다유에 대한 애정이 보이네요~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시간의 제약과 자리의 한계가 있었던 거 같아요~ 생각해보면 충분히 여러 분들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좀 아쉽긴 했어요. 그게 비록 2%였긴 하지만.
문득...2% 부족했던게 더 좋은거 같다는 생각이드네...그 아쉬움이 이렇게 게시판을 불태우는구나 ㅎㅎㅎ
봉선생님, 항상 웃는 얼굴로 정성 가득한 강의 감사할 뿐입니다. 샌드위치와 커피를 준비하신 분들도요. ^^그리고 홍사나이의 여행이야기 역시 재밌었습니다. 모두에게 받고만 왔네요.^^
아....닉네임....누구실까...담에는 꼭 닉네임으로 소개하자구요 ^^
후기3개에 댓글들 보니까 우리 모여서 꼭 수다떠는 것 같다.. ㅎㅎ 봉쌤.. 여전한 인기야~
이번 정모 이슈 1. 똑똑새님과 노자님의 샌드위치& 진희님의 커피 2. 홍사나이님의 이집트 3.어여쁜어흥님의 블러그 ...뭐 이런게 정리 될듯??? ^^;;
안녕하세요 이제야 댓글을 다네요 ...;; 집에서 젤 할일 없이 빈둥거리고 있는데 왜 후기가 올라왓을꺼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는지.. 하하... 여행후기 재밌게 들으셨다니 다행입니다. 나름 준비해 가긴했는데 지루하지 않을까 걱정했었거든요.. ^^ 생각보다 빨리 끝나긴 했지만.. 음... 저는 찜방에서 잤다는...;;
찜방서.. ㅡㅡ;;; 여행기 듣고 완전 부러웠다는 ㅎㅎㅎ
그러게....이렇게 열열히 홍사나이를 외쳐대고 있는데 이제야 나타나다니 ㅎㅎㅎ
정말 수고 많았고^^ 너땜시 사막은 꼭 가야겠다..너의 전파 능력이 빛을 발하는 구나 ㅋㅋㅋ 보람차겠다 ㅎㅎ 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