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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위급한 상황에서 뇌에 산소를 공급해 주기 위해 해야 하는 A,B,C와 같은 일련의 조치를 소생술(또는 심폐소생술)이라고 한다. 그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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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에 물렸을 때
박경찬(서울의대 피부과)
곤충에 물렸을 때 발생하는 피부반응은 곤충의 타액 속에 포함된 독소에 의한 것으로 대개 피부가 빨개지고 부어오르며 아프거나 가려운 경우가 많다. 우리 주위에서 곤충교상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벌레로는 모기, 벼룩, 빈대, 이 등이 있다. 곤충에 물렸을 때 나타나는 증상은 대개 비슷한 경우가 많아서 임상증상으로 원인이 되는 곤충을 알아내기는 어렵다.
곤충교상의 증상과 치료
증상은 대개 비슷하나 물린 부위는 곤충의 종류에 따라 일부 특징을 보일 수 있다. 날아다니는 모기는 병변이 산재되어 있는 반면 기어다니는 종류에 의한 경우는 병변이 모여 있는 경우가 많다. 곤충교상의 경우 중심부에 물린 점이 있는 경우가 많으며 수포, 결절, 궤양 등이 발생할 수도 있다. 물린 부위를 긁으면 구진과 결절이 신경피부염화하여 장시간 지속되기도 한다.
벌레에 물리는 것을 예방하려면
벌레가 접근하였을 때는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어야 잘 물리지 않으며, 사람의 체취가 벌레를 유인한다고 생각되는데 일부의 예에서는 양파나 마늘을 먹으면 잘 물리지 않는다는 주장도 있다. 밝은 옷을 입으면 벌레들이 모인다는 주장도 있으며 향수도 벌레를 유인하는 인자가 된다고 한다. 야외에서는 항상 신발을 신고 있도록 하며, 음식을 밖에 둘 때에는 반드시 덮어서 두어야 한다. 단 음료를 야외에서 마실 때에는 반드시 마시기 전에 컵 안쪽을 살펴보도록 하며 야외에서는 가능한 한 주의를 게을리 하지 않도록 한다.
가정에서는 이렇게
벌에 쏘인 경우는 벌의 침이 물린 곳에 남게 되는데 빨리 제거하지 않으면 계속하여 독소가 피부로 들어가게 되어 증상이 악화된다. 침은 부드럽게 제거하여야 하며 억지로 짜거나 누르게 되면 침이 남아 있는 독소를 더욱 피부로 주입시키게 된다. 얼음찜질을 하면 염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
치료는 가려움증을 조절하고 2차 감염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려움증을 감소 시키기 위하여 멘톨 등이 포함된 국소제제나 스테로이드 연고를 도포하고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한다. 증상이 심하면 일시적으로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할 수 있으며 2차 세균감염이 발생하면 항생제를 사용한다. 가장 중요한 점은 원인이 되는 곤충을 제거하는 것으로 살충제 등을 분무하는 등의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이럴 때는 의사에게
곤충의 독소에 대해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는 매우 심한 증상을 보일 수 있으며, 벌레 물린 부위를 중심으로 10여 센티미터 이상으로 크게 부을 수 있다. 더욱 심한 경우에는 전신적인 증상이 나타나 호흡장애와 쇼크가 올 수 있다. 알레르기 증상이 아니더라도 일반적인 증상이 올 수 있는데, 예를 들면 벌집을 건드려 벌에 쏘인 부위의 수가 많으면 전신증상이 오게 된다. 이러한 경우는 즉시 응급치료를 받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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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을 입었을 때
김수신(김수신성형회과의원)
우리는 뜨거운 음식을 많이 먹기 때문에 뜨거운 국, 라면 국물, 커피물이 엎질러져 데이거나 밥솥증기 등에 의한 화상을 많이 입는다. 그외에 불에 직접 데이거나 전기, 화학물질, 방사능 등에 의해서도 화상을 입는다. 화상의 대부분은 가벼운 화상이며 이런 경우는 집에서 치료할 수 있다.
단순히 피부의 색깔이 햇볕에 탔을 때 같이 불거지면 1도 화상이라고 한다. 이때는 피부의 표피층만 손상되고 혈관확장으로 피부가 붉은 색을띠며, 통증을 느끼지만 1주일 정도의 기간이 지나면 낫는다. 때때로 모세혈관이 손상되면 액체가 스며 나와 붓거나 진물이 흐른다. 만일 물집이 생기면 2도 화상으로 구분된다. 이때는 심한 통증을 느끼며 치료기간이 7∼21일 정도 걸린다. 2도 화상은 흉터를 남기므로 치료에 주의해야 한다. 3도 화상인 경우에는 물집이 형성되지 않으며 피부는 붉은색 대신 하얗게 변하고 도리어 통증이 없다. 대개 화상이 깊을수록 통증은 적어지게 된다.
어린이로부터 화상을 예방하는 방법
화상 환자의 약1/2이 어린이들이다. 이러한 소아화상은 집안에서 순간적인 실수로 생기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를 기울여 화상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화상을 입었을 때의 조치
이럴 때는 의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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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가 날 때
유영상(유영상이비인후과의원)
신체 어느 부위나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코에서 피가 나면 본인은 물론이고 주위 사람에게까지도 불안감을 주게 되어 모두 다 당황하게 된다. 따라서 코피가 나게 되면 무엇보다도 심리적인 안정을 찾아서 차분하게 대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다. 코피는 대부분 어린아이에게 자주 나오는데 코피가 나서 주위 사람들이 당황하게 되면, 어린아이들은 더욱 쉽게 흥분하게 되어 지혈이 늦어지고 어렵게 되는 수가 많다. 대개의 코피는 심리적인 안정만으로도 멎게 되므로 코피를 멈추게 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심리적인 안정이라 할 수 있다.
코피는 왜 나오는가?
콧속의 혈관은 한층으로 된 호흡기 점막으로 덮여 있어, 살갗의 혈관보다 외부에 노출되어 있는 셈이어서 쉽게 손상될 수 있다. 더구나 콧속의 여러 부분에 분포하고 있는 혈관은 코의 앞쪽에 모여 그 곳에 그물과 같은 망을 만들어 대부분의 코피가 이곳에서 생긴다.
콧구멍을 둘로 나누는 코의 가운데 칸막이 역할을 하는 물렁뼈의 앞부분이 혈관이 많이 모여 있는 곳으로 쉽게 손이 닿을 수 있기 때문에 혈관의 손상이 흔하고도 쉽게 일어나게 된다.
코피의 원인
코피가 나오는 원인으로는 크게 물리적 자극에 의한 외상, 감염 등에 의한 염증질환, 혈우병, 백혈병, 혈소판 감소증 등의 혈액 질환 그리고 고혈압, 간장질환 등의 순환장애가 있으며 그 밖에 급성 열병, 급격한 기압변동 그리고 콧속에 생긴 신생물(종양)등의 원인이 있으나, 가장 흔한 것은 코를 후비거나, 급만성 비염이나 혹은 감기가 있을 때 코를 세게 풀면 나타나는 외상에 의한 경우이며, 이는 특히 어린아이에게서 자주 나타난다.
어른의 경우 코피가 나게 되는 원인은 어린아이와 마찬가지로 외상에 의한 경우가 많지만, 어른들의 코피에서 꼭 염두에 두어야 하는 것은 고혈압과 간질환에서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또한 외상에 의한 경우라고 할지라도 비중격 만곡증, 비용종(콧속에 생기는 물혹) 드물게 악성 종양 등의 원인이 함께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가정에서는 이렇게
우선 코피를 흘리는 사람이나 그 주변의 사람들 모두가 심리적인 안정을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다음으로 코피가 나오는 부위의 압박 지혈이 필요하다.
어린아이의 경우 거의 대부분이 코의 앞쪽에 혈관이 모여 있는 곳에서 코피가 나오는 것이므로 코를 세게 풀지 않도록 하고, 솜뭉치를 비교적 크게 만들어 코피가 나오는 콧속에 넣고 콧등의 아래쪽에 있는 연골부위를 압박하고, 머리를 앞으로 숙이게 한후 몇 분간 기다리면 대개 지혈되거나 코피의 양이 줄어들게 된다. 압박과 동시에 코에 얼음이나 찬물을 이용한 찜질을 하는 것도 코피를 멎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어른의 경우도 위와 같은 방법으로 지혈을 시도해 보지만 고개를 숙였음에도 불구하고 피가 목으로 넘어가거나 넘어가는 코피의 양이 점차 줄어들지 않을 때에는 고혈압이나 간질환과 같은 원인질환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의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이럴 때는 의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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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를 입었을 때
손 신(부산 대동병원 외과)
아내를 위해 부엌에서 요리를 하던 남편이 갑자기 비명과 함께 피가 뚝뚝 떨어지는 자신의 손가락을 잡고 어쩔 줄 몰라 한다. 뛰어 놀던 아이가 아스팔트에서 넘어져 정강이를 온통 피와 흙 부스러기로 도배질하여 울면서 현관 앞에 서 있기도 한다.
칼과 같은 날카로운 도구에 의해 피부 혹은 피하지방층까지 상처가 난 경우를 열상(찢어진 상처)이라 하는데, 칼 외에도 책상 모서리나 돌 같은 것에 부딪혀 피부가 찢어지기도 한다. 이때의 상처는 피부에 수직적으로 생겨 그다지 많은 피부신경 손상은 일어나지 않으며, 피부의 결손은 거의 없다.
이와는 달리 긁혀서 생기는 찰과상은 피부 표면이 수평적으로 떨어져 나가므로 보다 많은 신경이 노출되어 열상의 경우보다 더 쓰리고 아프다. 열상이나 찰과상을 입으면 상처부위에는 여러가지 생리적 반응이 일어나는데, 우선 혈장이라고 하는 투명하고 항체를 가진(흔히 진물이라 하는) 액이 나오고, 보다 많은 영양분과 백혈구를 운반하기 위해 상처부위의 혈류량이 증가되어 그 부위가 빨갛게 된다. 또한 주위 임파선이 붓기도 하고 염증이 진행되면 농이 형성되기도 한다.
가정에서는 이렇게
이럴 때는 의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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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를 당했을 때
황정연(국립의료원 일반외과)
교통사고란 자동차의 속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질환으로 자동차의 안(운전자와 승객)과 밖(보행자) 모두에서 부상자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부상의 형태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며 우리 몸의 모든 부위가 사고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교통사고와 관련된 건강문제는 매우 다양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교통사고가 일어났을 때의 주의사항
다른 질병과는 달리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주위의 상황(안전상태)을 확인하여야 한다. 전기선, 폭발, 추락, 화재, 유독물질의 누출, 주위의 교통상황 등의 위험성을 먼저 파악한 후에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안전 대책(표지판의 설치 등)을 세운 뒤에 부상자를 구조할 것인지를 결정하여야 한다.
사고차량에 접근하여 부상자의 상태와 주위 상황을 판단하여 부상자를 안전한 장소로 옮겨 응급처치를 할 필요가 있는지 구조를 먼저 할 필요가 있는지를 판단한다. 그 후 구조원칙에 따라 구조를 한다. 구조장비가 필요하면 소방서 구조대의 도움을 요청하여야 한다.
응급처치는 먼저 부상자가 정신(의식)을 잃었는지를 파악하는 일부터 시작하여야 한다. 의식이 없다면 숨길(기도)을 터 준다. 목을 당기면서 턱을 들어 올리는 것이 부상자에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흔히 외상이 아닌 질병으로 인한 의식상실의 경우에서 처럼 목을 젖혀 숨길을 터주는 방법은 다쳤을지도 모를 척추 손상을 더욱 악화시킬 가능성이 많다는 점을 명심하여야 한다. 숨길을 터준 다음에는 숨을 쉬는지 확인한다(가슴이 숨을 쉴 때마다 움직이는지를 눈으로 보고, 숨쉬는 소리를 귀로 확인하며 숨쉬는 공기를 피부로 느껴 본다).
숨을 쉬지 않으면 숨길을 터준 상태(목을 당기면서 턱 들어올리기)에서 두번의 인공호흡을 실시한 다음 맥박을 점검한다. 목에 있는 동맥을 만져서 맥박이 있는지를 확인한다. 맥박이 없다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심폐소생술은 별도로 배워야 한다). 의식이 있더라도 부상자는 가급적 전문가(응급구조사)가 다루는 것이 좋다. 실제로 많은 부상자들이 이 과정을 생략하고 응급실에 오게 되어 사망이나 영구적인 불구를 당하게 된다. 가능하면 즉시 구급차를 불러서 응급처치 전문가(응급구조사)가 필요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부상을 악화시키지 않는 유일한 방법이다. 부상자를 차에 무조건 싣고 마구 달려가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부상자의 상태에 따라서 빨리 이송을 하는 것이 좋을 때도 있지만 대부부분은 사고 현장에서의 응급처치가 적절히 잘 되었는가에 따라서 사망과 불구를 줄일 수 있다.특히 척추 손상은 사고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잘 하면 50%까지 사망과 불구를 줄일 수 있다고 한다.
부상자에게 행하는 응급처치를 순서대로 적으면
① 숨길을 확보하고 목을 움직이지 않게 고정
② 숨쉬기와 혈액순환(맥박)의 점검
③ 지혈
④ 다른 부상이 있는지의 확인
등이다.
부상의 정도를 알아보는 방법으로는
① 충돌시의 자동차의 속도
② 충돌 순간 자동차 안에서의 환자의 자세
③ 사용한 안전장치(안전벨트)의 종류
④ 충돌한 차체의 부분
⑤자동차의 어느 쪽이 충격을 받았으며 환자와의 관계는 어떠한가
등을 알아보면 된다.
특히 중상인 경우에는 반드시 응급처치 전문가에 의해 구급차로 이송이 되어야 한다. 중상에 해당하는 경우로는
① 6미터 이상의 높이에서 추락하였을 때
② 사망자가 있을 때
③ 자동차 밖으로 사람이 튀어 나간 경우
④ 엔진이 좌석으로 밀려들어온 경우
⑤ 걸어가는 중에 또는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차에 치인 경우
⑥ 팔다리에 뼈가 두 군데 이상 부러졌을 때
⑦ 두 계통 이상에 중상을 입었을 때
등이다.
요점을 말하자면 교통사고 환자는 모든 응급환자와 마찬가지로 목숨을 구하는 것이 첫째이고 다음으로는 불구를 방지하는 것이다. 목숨이 위태로울 때 불구는 다음의 문제일 수 있으나 일반 사람들이 이러한 것을 판단하기는 어렵다. 정부는 1995년을 기점으로 응급구조사 제도를 점차 확립하여 이러한 판단을 할 수 있는 응급의학의사와 응급구조사를 양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응급구조사는 반드시 응급의학 전문의사에게 부상자의 상태를 보고하여 의사의 원격(무선) 지시에 따라 응급처치를 할 것이다. 부상자나 응급환자가 의식을 잃었을 때 숨길이 막혀 죽는 경우가 생각보다 너무 많다는 점이다. 국민들은 부상자가 발생하면 먼저 숨길을 터 주어야 하고 숨을 쉬지 않는다면 인공호흡을 하면서 맥박을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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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 꼭 갖추어야 할 약품
조은연(한신종합검진센터 내과)
한밤중에 어린 아이가 열이 났을 때 당황한 경험은 어느 가정에도 있을 것이다. 또 부엌에서 음식을 만들다가 손을 베인 일도 집에서는 매우 흔한 일이다. 이럴 때 구급약통이 집안에 준비되어 있다면 당황하지 않고 적절한 처치를 할 수 있을 것인데 급한 때일수록 찾는 물건은 제자리에 없는 법이다. 평상시에 가정에서 구급약통을 준비하도록 하자. 가정에서 흔히 사용되는 약품과 의료용 재료는 다음과 같다.
가정 상비용 약품
붕대 : 면붕대 3인치 5개 면거즈, 소독솜 : 미리 준비한다. 부목으로 쓸 수 있는 나무판 삼각붕대 |
탄력붕대 : 3인치 3개, 6인치 2개 가위, 칼, 핀셋, 족집게, 반창고 일회용 반창고 |
(빨간약)이나 베타딘 마이신 연고, 마데카솔) |
화상용 바셀린거즈 테라마이신 안연고 관장약 : 20ml 5개 벌레 물린 데 바를 물파스 생리식염수와 액체안약 |
해열진통제 아이-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롤).부루펜 (아이들은 시럽이나 좌약이 좋다.) |
어른-타이레롤, 아스피린 차멀미 방지약/소화제 소화기계통약 : 제산제(현탁액 형태가 좋다) |
체온계, 손전등 지혈대 |
혈압계(노인이 계신 집에서 필요) 핫팩(Hot Pack), 얼음주머니 |
약품을 바르게 보관하는 법
약물 사용시 주의할 점
첫댓글 건강상식 많은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