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덥지근 하지만
햇볕 쨍하지 않아 좋았다
울옆동네라
오랜만에 출사 참석
애니골의 미완성 카페
두 번 간 곳인데
사진은 처음
아주 예전에
바깥 풍경 몇 장 찍은 적은 있는데
공휴일이라 사람 넘 많아
실내 촬영 못하게해서
바깥에서만 촬영
주변에 음식점 3곳 카페 2곳
도로변으로 주차 많이 되어있는데도
주차할곳 부족할 정도로 사람 많다
점심시간 조금 지난 시간임에도
복잡한 시간 지나
실내에 있던 사람들 좀 빠지고 나서
우루루 몰려다니지 않고 조용히 찍으면
찍을수 있었나 보다.
출사 후에 올라온 사진 많다
고지식한 난 아예 못 찍는줄 알고
실내는 들어가지도 않았네.ㅋ
모인 인원은 많은데
모델들은 찍히고 싶어하는데
작가들은 찍을 생각이 없어보인다
시원한 실내에서 담소만 .
그래도 바깥에 나갔다
실내 별관 들어왔다 반복하니
살만하다
어제는 모기에게 세번이나 헌혈
오늘은 다행히
모기에게 뜯기진 않고 잘 지나갔다.
친구 없는 출사에선
찍는것도 찍히는것도 여의치 않아
찍힌 사진 별로 없어 섭섭하지만
내가 찍은 사진 있는걸로 위안 삼는다.
가을에 단풍들면 이쁘겠다
수국인가?
테라스에서 내려다 본 뷰가 좋다
모델이 계단에 있어도 좋았겠다
여긴 능소화가 늦게 개화했는지
아직 탐스럽다
본관은 자리가 없고
별관 통째로 우리 일행 차지
내가 일등 도착인데
에어컨 켜고 있었으면 좋았는데
에어컨 있는줄 모르고 ㅋ
주변 돌아다니며 사진 찍느라
실내에는 오래 머물지 않았지만
카페 게시글
해나의 사진 갤러리
미완성카페에서(일산 풍동 애니골)
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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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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