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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태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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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소통광장 Re:쿤달리니에 대하여
삼태극 추천 0 조회 166 09.11.25 18:45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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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1.26 00:15

    첫댓글 삼태극님 댓글 달아 주셔서 감사하구요. 10월23일 비로자나 불이 있던 법당에서 하시던 그 춤이 그런거였군요. 저도 마지막 엎드려있다가 나왔는데 정말 좋은 기회를 놓쳐서 아쉽네요. 다시한번 기회가 있었음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난번 백산소도에서의 호선무 정말 압권이었습니다. 좋은 수련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님의 말씀처럼 몸을수련하는것을 원래 쿵후(공부)라고 하지요. 그리고 그 수련법은 수도없이많구요. 태권도나 유도 합기도 등도 모두 끝에 도道라고 붙이쟎아요.
    그뿐아니라 바둑도 기도라고 도를 붙이고, 서예나 사군자도 모두 도를통하는길이므로 서도라고부르고 화도라고불렀지요.

  • 09.11.26 00:23

    운동이나 요가 뿐 아니라, 이 세상에는 도가 아닌 것이 없지요. 차마시는 것도 다도茶道라고 하고, 책을 보고 공부하는 것도 도이고, 이론적으로 증명하는 것도 도이고, 하다못해 마당을 쓰는 것이나 백정이 소를 잡는 것이나, 빨래를 하는 것도 모두가 도이지요. 인간이 하는 일중에서 도가 아닌 것은 아무 것도 없지요. 인간만 그렇겠습니까? 풀벌레와대화를하는것도 소똥르바라보고 냄새를맡는것도 도이고 세상에도가 아닌 것이 없고 스승이나닌 것이없고 내몸이아니닌것이없고 내정신이아닌것이없으니 소통에도 불성이 있고 구르는 돌에도 도가 있다고 한 것 아닐까요? 산 정상에 오르는 길은 이세상사람들의숫자만큼만코 각자자시니처한입장

  • 09.11.26 00:29

    과 능력과 재주에 따라서 방법도 다르고 선택한 길도 다르고 속도도 다를 것이며 그것이 어느 길이든 감히 누가 그것은 길이 아니다라고 말 할 수가 있겠습니까? 그리고 길은 목적점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길 자체가 중요한 것이지요. 지리산천왕봉을 올라가는 가장 쉬운 방법은 헬기를 타고 가는 것이고 다음은 승요차로 산장까지 올라가서 가는 것이고 다음은 등산로를 따라가는것이고 매우 어려운 것은 아무도 간적이 없는 험한길을 개척하면서 가는 것이겠지요. 목적이 정상에서는 것이라면 헬기를타고가는 방법이 가장 옳겠지만 그래도 굳이 새롭고 험한 절벽을 고집하는 사람들도 있는 법이지요. 세상에는 법이아닌것이없고 길이아닌것도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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