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어머니
은향 배혜경
고우시고
포근하셨던
어머니 닮은
분홍빛 꽃을 바라보며
애잔한 가슴 달래봅니다
보고 싶어도
뵐 수 없는 어머니시기에
눈물을 글썽이며
마음만 애태웁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어느 해 봄날
깊은 사랑만 남겨놓으시고
하늘나라에 가신 어머니
어머니 기일이 다가오니
냉철한 조언자셨고
다정한 친구셨던
어머니가 더욱 그립습니다
카페 게시글
운영자방-스잔
그리운 어머니 / 은향 배혜경
스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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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3
22.08.08 08:4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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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두구나 같은 마음이 겠지요.
돌아가신 어머니를 셍각하면 못해듣린게 늘 생각이
납니다.무엇이든 지나고 보면 후회되는일이 많습니다.감사 합니다.~
세월이 지날수록 어머니에게 좀더 잘 해드리지 못한 후회가 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