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하자마자 바로 글올려봐요^^
솔직히 전국 200여개가 넘는 미스터피자매장! 알바를 제외한
직원들 중에서 정말로 최연소였는지는 잘 모르겠고요^^;;
흠흠..암튼 최근에 나온 시크릿가든까지 만들었었답니다^0^
미스터피자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여기회원분들은 다 아시겠죠?
(ㅎㅎ자칫 무시하는 발언이 되는 건 아닌지..)
전 일하면서 사장님몰래몰래 일주일에 5일정도^^; 피자를 만들어 먹었답니다.
물론 점심 저녁은 따로 밥시켜서 먹었지요 피자는 점심저녁 사이에 간식으로^^
참 좋은 환경에서 일한 것 같아요^^* 철저히 비밀~ 어느점인지는 밝힐 수 없어요~
(친해지면 가능할 수도ㅋㅋ)
질리지 않냐고 많이들 물어보시는데요ㅎㅎ미스터피자 배고플땐 언제나 새로워요
스위티,콤보,쉬림프,포테이토(골드),엘파소,스페셜,하와이안..등등 다양한데 질리나요ㅋ
한번은 근처 피자헛에 전화해서 미스터피자로 배달시켜먹은적도 있는데요ㅋ;
전 개인적으로 피자헛의 풍성한(?) 느낌보다는 담백하고 날씬한 미피가 좋습니다^^
신메뉴 시크릿가든이 아마 6월15일쯤인가^^; 나왔던걸로 기억해요(아언제나왔더라;;)
암튼 출시되기 일주일전부터 만들어 먹었었거든요~
힘차게 돌리고 핀 도우에 피자소스가아닌 화이트핫!소스를 바르고
양파,피망,버섯,죽순,닭가슴살,모짜렐라치즈,홍피망,단호박무스에체다치즈..
짜잔~~ 나오자마자 칼로 슥슥자른다음 시금치와 드레싱을 바르고
급한마음에^^;선풍기로 식혀서 기대에 부풀어서 먹었는데..망했다 씨크릿..
정말 맛 없었습니다. 그런데 가격은 또 오죽 비쌉니까..망했구나..했죠
그런데 그건 저의 착각이었습니다^^ 만들어먹으면 먹을수록 맛을 알겠더라구요ㅋ
처음에 제가 못만들었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시크릿가든 강추요~~~
올여름 긴 휴가를 내서 잠시쉬었다가 가을이되면 군대가기전까지 다시 일해야한다는ㅋ;
첫댓글 저두 미피에서 일했었는데~혹시 같은 지점은 아니겠죠?ㅎㅎ 맛있는 피자 만들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