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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향기속의40-50
 
 
 
카페 게시글
*11*커피향문학/자작 불길
청천 추천 0 조회 9 25.11.14 08:45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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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11.14 16:03

    첫댓글 잿불,
    겉에서 보기에는 재에 덮혀서 꺼진 듯 해도
    후 하고 뷸면 벌겋게 불이 살아나 불꽃이 피지요.
    지금의 침묵이 잿불 같은 게 아닐까요?
    글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25.11.14 20:03

    오래전에 쓰놓았던 글입니다
    첫 구절은 바람이라 썼는데 바람이라 읽는 사람이 많아요
    사랑의 정열이야 젊어 시절에 많이 그랬지요 도저히 이룰수 없는 사랑이라 가위로 잘랐지요
    그렇게 잘라내도 희미하게 남은 것은 남자의 정열이 아닐까요 잿불같이 말입니다

  • 25.11.14 20:06

    두분의
    대화가 참 좋군요
    마치ᆢ오랜 지기처럼 말입니다

  • 25.11.16 08:00 새글



    감사합니다.

    바람이 바람이고

    불길이 불길인데

    그 불길을 바로 잡지 못한 후회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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