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제가족이 입원을 하여 하루에 두어번 고성 성심병원엘 갑니다
그래서 가다오다 한분을 만났는데
입원한 사십대 후반의 남자 입니다
병명도 없는 희귀병 환자 입니다
가족도 친척도 친구도 아무도 없는 독거환자이며
하반신을 못쓰며 휠체어 의존해 사는 환자 입니다
그런데 시한부 인생이라는 말에 너무나 기가 차서 안타까울 뿐입니다
올해들어 마산 삼성병원에서 수술을 4번이나 했답니다
신경척추를 따라다니는 무슨병이라 수술이 끝이 없다네요ㅠㅠ
근데 웃음을 잃지않는 그분이 너무나 속상할뿐입니다
그래서 그분을 조금이나마 도우고 싶은데 저역시 바쁜몸이라 여기 글을 올려봅니다
여러회원분이 조금이나마 협력해서 그분을 좀 도와줬음 하는 바램입니다
(네이버카페//기철이형과 함께하는 모임) 이라는 카페를 만들었습니다
카페도 동참을 해주시면 감사를 드립니다
첫댓글 좋은 일 하시네요 ... 에휴..
가슴이 많이 아픕니다 어떻게 도와드려야하는지요? 우리 봉사단 식구들 함께 도울수 있었으면 좋으련만...좋은 일하시는 님께 박수를 보냅니다^^신의 은총이...
에고...! 마음이 많이아픔니다~! 어쩌면 우리 주위에 이리도 안타까운 사연이많은지...! 심경에 감동이 되시는 분은 아마 공감하실 것입니다~!우리봉사단에 부족한 이몸..성숙친 못하지만 겨우 붙들고 있지요~~!아직 그릇이작아서 많이쓰임를 못받으니... !!! 고운님이시여....!! 좋은일 많이 하셔서 하늘의 창고에 많은보화가득 차기를 빌어봅니다~~!
알지못하는곳에 정말 아픔이 많은거 같아요...지금도 희귀병과 병마와 싸우시는 모든분들께 기적이 일어나길 빌어요..건강할때 많은 일을 해야할거 같습니다..
병과의 싸움중에도 무언가 해 내시는 모습이 감동이네요~~그분께 기적이 임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