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받아들고 제목과 지은이의 말을 차근 차근 읽어나간다.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나부터 바꾸자"란 문장을 본 순간
"자신 즉, 심신을 닦고 집안을 정제한 후 나라를 다스리고 천하를 평정한다"라는
뜻의 고사성어 "수신제가 치국평천하"가 떠오른다.
<1장>배움의 참뜻을 깨닫고,
<2장>끊임없이 나를 성찰하여
<3장>사람의 근본을 세우고
<4장>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5장>열심히 노력하라
<6장>물질등에 휘둘리지 말고
<7장>상대의 마음을 얻은 후
<8장>리더로서의 그릇을 가지게 된다면
이것이야 말로 진정
수신제가 치국평천하가 아닌가?
책을 읽기도 전에 차례에서 지은이가 의도하는 바를 느낄 수 가 있다.
하지만 깨우치고, 성찰하고, 근본을 세우고, 꿈을 만들고, 노력하는 것이
어디 그렇게 쉬운 것인가.
8개의 장으로 인생의 길을 찾아나갈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였고,
각각의 단계에서 우리가 깨우치고 성찰해야할 것들이 간결하게 하나씩 서술되어있다.
바쁜 사회생활 속에서
5분정도의 시간을 통해 선조들의 가르침을 되새겨서
주사위의 한면만을 보고 세상을 다 아는 오류를 범하지 말고
가능한 여섯면을 다 볼 수 있는 혜안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이며,
하나를 더 알게 됨에 감사할 줄 아는 마음도 깨우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그러려면 먼저 나 자신을 닦는 것부터 시작해야 할 것임을 다시한번 느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