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집을 비우면서 기온이 많이 떨어진다기에 물을 약하게 틀어봤었습니다.
집에 와보니 수도 꼭지에 물은 모두 정지된 상태였습니다.
자동 개폐기라고 이름 씌여진 뚜껑을 열어보니 속 모양새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뚜껑 속은 검게 그을려 있었고요. 아래 그림에서와 같이 개폐기 뒷부분이 전기코드를 빼냈다 켜면 돌아가는 소리가 나다 정지가 되며 아래로 눌려진 상태로 다시 위로 올라오질 못하네요.
작년 여름에 잘 나오던 지하수가 나오질 않아 개폐기를 간적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되는 원인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몇개 부속품은 흙밭에 떨어져지고 없고요. 분리를 해버린 개폐기입니다.ㅠ.ㅠ
첫댓글 아마도 물이 너무 적게 나오게 하셔서 수도가 얼어버린 것 같습니다 / 사진으로 볼 때는 개폐기 고장이 아니고, 물이 얼어서 압력이 가해져서 개폐기가 작동해서 움직이질 않는 것 같습니다. / 개폐기 고장인지 얼어서 물이 나가지 않아서 작동이 되지 않는지를 알아보시려면, 불 보충하는 부분을 완전히 열지말고 , 조금 열어서 압력이 찬 물을 밖으로 내 보내신 후 , 뚜껑을 잠그시고, 전원을 다시 넣어보세요. 그러면 수압이 차는 동안 모터가 돌아갈껍니다 / 그런 후에 멈춘다면, 수도배관 어데인가 얼어서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것이오니, 녹이시고 ..... 이전과 똑 같은 현상이 발생한다면 개폐기 고장일 수도 있으니 교환 해 주십시요 !
청소부님 방금 철물점 가서 압력개폐기 구입해서 교체했고요. 정상작동 합니다. 우선 청소부님 말씀처럼 개폐기 고장은 아니였고요. 늘 도움만 받아 죄송스러워 제가 수리를 해보려고 옆집 아저씨께 sos를 요청 못했는데 방금 길쓸러 나오셨다가 오셔서 하시는 말씀이 개폐기는 왠만해서 고장 나지 않는다고 하시네요. 기존 개폐기가 습기가 차서 그런 것 같다시며 새것으로 교체 할 필요가 없었다 하시네요. ㅠ.ㅠ 그런데 제가 기존에 개폐기를 빼서 모두 하나하나 분해를 해놔서 원상복구가 안되네요.ㅋㅋ 수도가 언 것은 아니였고요. 접촉되는 어디를(용어를 잘 몰라서...) 닦아 주면 간단히 해결 된 문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러셨군요. 모르면 누구나 그렇지요 ^^ / 접촉되는 부분은 전기가 들어왔다 나갔다 할 때에 움직이는 부분입니다. 그 아래위 부분이 접촉이 잘 되지 않는 경우가 있지요 / 맞추지도 못하실 것을 완전분해 하시는 것이 저와 비슷한 성격이시네요 ~ ㅎㅎㅎㅎ
^^ 나사 하나 풀면서 우루루 부속들이 분해가 되서 미리 사진을 못 찍어 두었네요. 고장난 것이 아니니 시간 되면 조립해보려고요. 그래도 이렇게 알아가는 것도 재미는 있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컥~ 철물점에서 5000원 주고 구입했어요. ㅠ.ㅠ 그래도 작년 여름 사람 불러다 교체했을 때 30000원 줘서 싸구나 싶었는데...^^ 다음에 가격 참고하겠습니다. 그럼...겨울철 집을 하루 이틀 정도 비울시 조금 틀어놓지 않고 얼지 않게 하는 방법은 없는지요? 저도 계속 틀어놓는 것이 개폐기에 영향을 줄 것이란 생각은 했는데요. 딱히 다른 방법을 찾지 못했습니다.
기온이 많이 내려갔던 날 동파가 되어 물을 쓰지 못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일단 사람을 불러 물이 나왔고 열선을 감아두라기에 물을 올리는 쪽(pvc)과 집안으로 나가는 쪽(쇠) 파이프에 열선을 감고 하루 지나 또 물이 나오질 않았습니다. 확인해보니 pvc 가 녹아 붙어 버렸고요. 열선의 열이 상당해서 일단 빼놓은 상태입니다. 모터쪽 파이프는 얼지 않더라도 집으로 연결된 수도들이 얼 수가 있어 앞으로 좀 걱정이 되네요.
나도 한마디 겨울을 나는동안 물을 조금식 틀었을때 개페기 붙는 횟수가 많아 종종 개패기 접점 부위 가 카본이 많이 생겨 접점부위에 시커먹게 퍼지는 현상히 생겨 붙어서 잘 안떨어 지거나 잘 붙지 않은 현상 생기곤 합니다... 1)이럴때 접점 부위를 사포 약 1000번 정도로 딱아 사용 하면 됩니다 2)접점이 퍼지면 일종 바이메탈 원리로 간격이 넓어서 작동이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때는 개폐기를 분해 하지 마시고 상면 부위 간격 조절 피스가 있씀니다 그걸 조절 하면 거의 장시간 사용 할수 있는데 ......3)펌프 자체가 물이 샐경우에는 가급적 겨울 철에는 빨리 조치하시는게 좋습니다
1000번.....에고....천번을 닦을 자신이.....ㅠ.ㅠ
ㅎㅎㅎ 1,000번을 문지르라는 말씀이 아니고, 페이퍼의 번호입니다 . 1평방 센티미터인가? 인치인가에 1000개의 입자가 들어잇는 고운 페이퍼로 닦아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 거친 페이퍼로 하지 마시고 고운 것으로 문지르셔야 한다는 ........ 떨어졌다 붙었다 하는 아래윗부분이 거칠어지면 그런 현상이 발생하니 매끈하게 문질러 주시면 좋다는 말씀이지요 ~~ ^^*
아 예...고운 사포.....이해 되었습니다.
마을지기님의 말씀이 정답입니다. 지하수는 수압에의해 개폐기가 작동하는데 문제는 겨울 동파방지를 위하여 물을 약하게 틀었을경우 개폐기가 붙엇다 떨어졌다를 반복하며 스파크를 일으킵니다. 문제는 개폐기손상두 심각하지만 모타가 망가질 확률이 높아지지요. 삼상모타는 갠찮지만 거의가 단상모타라(요건 컨덴서라는게 기동을 해줘야만 스타트가능함) 컨덴서 손상이 많이가지요. 근본적인 해결책은 동파방지이니 수도꼭지를 완전 오픈하시고 전원코드에 타이머를 부착하시어 사용하심이 좋을것 같네요(외출시에나 몇시간 사용안하실경우).
꽃지님....전원코드에 타이머 부착하시어<---이부분을 저는 이해를 못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설명 부탁드려요.
1) 노아디님의 "1000번이라는 말씀은 <#1000>의 의미로 1인치평방당 입자의수를 의미하지요. 즉#400보다 #1,000은 입자가 조밀한 사포를 의미합니다. 2) 외출시, 장시간 사용않을시에 전원측에 <타이머>를 달으면 설정방법에 따라 30분마다 5분가동, 또는 1시간에 5분가동등으로 동파를 예방하는것을 말씀하신것으로 이해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열선을 구매하실때 30도정도짜리(매터당 1,000원)구입하여 동결가능성이 있는부분은 완전밀착이되게 케이블타이등으로 고정하시고, 외부를 보온제(보통아티론카바)로 카바를 하여주세요.이방법이 가장안전하고 경제적입니다. 개폐기(압력스위치)의 수명은 기동,정지를 반복하는 횟수에
전기재료상에가시면 24시간용 타이머 판매합니다.가격은 2만4~5천원정도 할겁니다. 정전보상회로가 되어있어 (72시간) 정전시에도 타이머 정상작동되며 회로도는 설명서에 자세히나와있구 쉽게말해서 모터에 들어가는전원자체를 껏다켯다하는거죠.
무진장님 열선도 온도가 정해져 나온 것이 있군요. 제가 구입한 것은 철물점에서 오천원에 구입한 것들인데....열이 엄청 심했거든요. 30도짜리로 교환을 하면 될까요?
반비례합니다. 수도꼭지가 새는곳이 없도록 하시고, 압력탱크에 가끔 공기를 채워주시고(모델에따라 다름), 가동,정지가 짧게 반복될때는 어디인지 새는가를 찾아보세요. 압력스위치는 소모품으로 예비품을 사전분비하셔서 습이차지않도록 비닐로 잘포장을하고 펌프주변에 비치하세요.
예...예비품 하나 구입해 놓겠습니다.
열선 사용이 싫으시다면. 꽃지님의 말씀데로 하시는 것이 가장 좋을듯합니다 / 타이머 콘센트 달라하시면 15,000원 ~ 3만원 정도의 제품이 이씁니다 . 굳이 비싼 것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 답글로 모양을 올려드리지요 !
님들 덕분에 새로운 것 많이 많이 알게 되어 즐겁네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