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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맛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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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여행 ⚊ 흔적 스크랩 산행 12월 겨울 간월재를 다녀와서
시원한 바람 추천 0 조회 137 14.02.20 18:31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겨울추위가 풀린 겨울날, 집 근처에 있는 영남알프스 간월재에 갔다왔습니다. 날씨가 풀려서 그런지 양지에 남아있던 눈들은 녹았고 봄이 온것처럼 따뜻하게 느껴졌지만 그래도 간월재 정상에 가까운 음지에는 눈들이 녹지 않고 있었으며 양지와는 다르게 꽤 춥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등산로를 따라서 간월재 정상을 가니 억새가 간월재 겨울바람에 견디다보니 앙상하게 남아 등산객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간울재등산로 입구 주차장에서 찍은 간월재의 모습입니다. 






등산로 중간 산악도로입니다. 음지라서 그런지 눈이 녹지않고 그대로 있었습니다. 



산 중턱에서 바라본 상북면과 언양읍 일대입니다. 연무가 옅게 끼어있었습니다. 



등산로 중간에서 바라본 산악도로 중간 아래 모습입니다. 산허리를 따라서 난 도로가 눈때문에 하?게 포장이 되었습니다. 옛날 보부상들이 언양장에서 물건을 등에 실고 배내골을 가기 위해서 눈이 쌓인 간월재를 힘들게 올라갔을 모습을 상상해보았습니다.   



저멀리 상북평야와 치술령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점점 간월재 정상에 가까워질수록 억새의 모습이 눈에 띕니다. 




간월재 정상근처에서 등억온천과 상북면 언양읍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그늘쪽으로 눈이 쌓인 영남알프스의 모습이 유럽의 진짜(?)알프스를 생각나게 만들었습니다.  




간월재 정상에 마침내 도착했습니다!!



간월재 정상에서 바라본 배내골의 모습입니다. 영남알프스의 산에 둘러싸여 있어서 그런지 골짜기가 매우 깊어 보입니다. 







간월산 정상쪽의 억새밭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간월산 정상방면 억새밭 한 가운데 바위가 하나 튀어나와 있는 모습이 재미있는것 같아서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연무가 개기고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간월재 정상에서는 저 멀리 범서읍내와 울산시내까지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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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2.21 22:54

    첫댓글 영남 알프스도 한번 종주해야 되는데 ^^/ 사진 잘 보고 갑니다 ^^/

  • 14.02.23 18:06

    간월재가 어딘가~ 하고 지도를 보내 통도사 뒷편의 산맥에 있네요? 통도사를 갈때마다 오르고 싶다는 생각을 매번 했었는데, 상상 그 이상으로 멋찌고 수려하고 호방하네요. 언젠간 오를날 있을꺼라 생각되며 좀 더 많은 산들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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