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수달 첫 금요일 인터넷동호회 정기 모임날입니다.
그동안 선후배간 알뜰한 우정으로 화기애애한 시간들이었지만 오늘은 아주 특별했습니다.
대전에서 고속도로를 달려오신 박선혜언니, 비행기로 태평양을 날아오신 정금자언니와 함께 한
자리였기 때문입니다.
불원천리하며 참석해 주신 두 언니 고맙고도 반가웠습니다.
뜻하지 않게 크나큰 선물을 받은 듯 놀랍고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이런 날이 가끔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석률도 좋아 여행으로 불참한 유명수아우님을 제외한 전원 출석해 분위기는 더 뜨거웠습니다.
올 임원진이 선택한 일식당 '사뽀로'의 미소짓게 하는 메뉴 '사모님 정식'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황보숙 총무님이 사온 부드러운 케이크까지 오늘 모임은 최고였습니다.
후배의 롤모델인 반듯하신 선배님들이 버팀목이 되어 주셔서 명문 경북여고의 자긍심을 느끼게
해줌은 물론 만나면 친자매처럼 배려해 주시는 언니의 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기분 좋은 오늘 모임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모임 공고와 모임을 주도한 임원진 수고하셨습니다.
첫댓글 오늘모임에는 미국서온 금자아우와 대전에서온 선혜아우가을 하루앞둔 정자친구의
을 해주어 뜻깊은 자리를 빛내준 숙아우 고마웠어요.
한층더 자리를 빛내주었어요.
숙아우가 사온 케잌이 멀리서온 아우들과
음식도 깔끔하고 맛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자리를 마련한 임원진들 수고 많았어요.
옥덕아우 사진올리느라 수고 했어요.
발빠른 우리 옥덕 아우님이 선후배 회원들의 동정을 자세히 올려 줘서 오래도록 오늘의 감동을 기억 할 수 있겠습니다.
항상 글 잘 쓰는 정금자 아우님이 어떻게 생겼나 하고 궁금하게 생각했는데 오늘 처음으로 만나뵙게 되어 너무 반가웠습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반가윤 얼굴들이 한자리에 모이니까그저 반가워서 좋고 거기다가 요것 조것 맛 있게 먹으면서
보낸 시간이 짧아서 아쉬웠다.다음 만날 때까지 모두 건강하기를 빌깨..언제나 빨리 사진을 올려주니
사진 보는 재미에 얼른 들어 온다 옥덕아우 고마워,....
반가운 얼굴들 만나서 참 좋았습니다.
밥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언니아우님들 오랜만이었는데도 낯설지 않은것은 카페에서 자주 만났기 때문인듯 합니다.
멀리 미국에서 온 금자님을 그렇게 금방 보내고나니 마음이 짠합니다.
지하철계단 올라오면 다리 아플까봐 엘레베이터 이용하라고 걱정해 준 자상한 공명희회장님 감사요^^
언제나 빠르게 사진 올리는 예쁜옥덕님 감사합니다.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그동안 우리 동아리는 속속들이 정이들어 만나면 반갑고 기쁘니 가는 세월이 아깝네요.아우 근한 품격 자랑스런 아우입니다.
모두 늙지 말고 건강하게 오래 오래 만나 사랑 나눠요.맛있는 점심 식사 감사하고, 옥덕 아우 변함없는 찍사의 부지런한
멀리서 온 아우님들 오랫만에 온 아우님 덕분에 더 화기애애하고 즐거운 만남이었습니다. 금자님 언제 또 볼 수있으려나 자주 봤으면 좋겠어요. 모두 건강해서 이 모임 오래오래 합시다.
미국에서 온 금자아우님과 선혜아우님 너무너무 반가웠습니다.까페에서 만나던 친분 때문인지 친 자매같이 반갑고 가슴 뿌듯한 정이 솟았습니다.너무 짧은 해후였지만 지금도 눈에 선하게 떠오르는 미소진 얼굴 오래 기억할게요.^^
그동안 겨우내 움츠렸다 봄소식이 들려오니 출사가 잦았습니다.언제나 발 빠르게 올려주는 옥덕님 이번에도 사진과 멋진 글 잘 감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