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지 '지금떠나요' 기사를 보다가 '대전문학관'에대한 기사를 읽고, 대전의 문학과, 건물 뒷산 1.5km거리의 산길이 반갑게 느껴져 발길을 옮깁니다...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아 이동하여 점심을 해결하고...


맞은편으로 횡단합니다...
'대전문학관입구' 버스승강장이 눈에 띄고...(전에는 홈플러스 동대전점이었던것 같은데..)

대전문학관(80m) 안내 표시대로 향합니다...




대전문학관은 지난해 12월 동구 용전동에 문을 열었다. 지상 2층, 지하 1층, 야외문학관에 걸쳐 1100m² 규모
한밭, 우암, 호연재, 서포, 갑천 등의 이름을 내건 대전의 각종 문화제에서는 문학의 밤과 시화전, 백일장, 시낭송회가 열린다. 박용래, 한성기, 정훈, 대전, 호서 등의 이름을 딴 문학상이 그 열기를 돋운다. 대전 문학의 원류로는 한글창제 학자인 박팽년, 조선후기 4대 문장가인 신흠, 송자(宋子)라 칭송받는 송시열 등을 꼽을 수 있다. 조선 규방문학의 명장인 김호연재는 여성문학의 진수다.(지명훈님 글중에서)



























































친절히 안내해주신 박상하님.....
KBS실내악단지휘자,클라리넷,색소폰 연주자,박상하의 음악살롱다음카페지기 등







전시관을 나와 뒷산을 겉어봅니다....

'사색이 저절로 깊어질 법한 오솔길이다'라고 표현한 지명훈님의 글이 딱 들어맞는 길입니다...




계족산 길치,꽃산 아래...


봄처녀의 나들이~


계족산 봉황정...



나물캐는 사람....



포장도로를 따라서...

포장도로를 다녀온뒤 가게되는 좁다란 산길...





가까이 담으려고 돌아서 가봤지만, 견공들이 짓어대고...

되돌아 오릅니다...


이곳은 '용전근린공원'이군요....

근접촬영 실패....


나물캐는 사람들...

벤치의 모녀~


그 좁다란 길을 갑니다...




가까이에서 담지못한 곳을 이곳에서 당겨봅니다...


거울속의 인증삿~



공원을 벗어납니다...

비래사 뒤에 있는 응봉산을 향해갑니다...









건물사이의 응봉산~



비래골길 주차장....

선비마을 5단지앞 고속도로 지하통로를 지나 전면에 우뚝 솟은 응봉산...

오늘은 절고개 황토길에서 오르지 않고, 고인돌,주차장을 지나 좌측으로 진입하여 오릅니다...

파란지붕 앞길을 지나...

이 묘지위에서 좌측 산길로 오릅니다...


묘지를 타고 오릅니다...

우측에 신축된 고성이씨 청원제...


뒤에는 선비마을 5단지...

경주이씨 묘지 비석위로....



철탑을 지나.....




법동소류지로 향하는 소방도로에 닿습니다...

좌측으로 가다가...

우측으로 돌아가기 직전에...

산속으로 들어간 흔적을 발견하고 치고 오릅니다...

오랜만에 자연산을 오릅니다....

뚜렷한 길에 닿아, 아래로 내려가서 정상입구를 확인합니다...


조금전에 소방도로로 올라왔던 바로 그곳입니다...조금만 아래를 봤었으면 좋았을텐데...

다시 위로 오릅니다...



바윗길이 이어집니다...


조망터가 나오고...






응봉산 정상에 닿습니다...
지난번에는 이사진 위에서 올라왔지만...

정상에 있는 시그날...

방금 올라온 좌측길, 하산은 우측 길로 가봅니다...









소방도로로 내려서자마자 이길을 벗어나서 직진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선비마을 3단지 지하통로....

지하통로로 나가기전에 우측 길로 오릅니다...


쑥캐는 여인....


첫댓글 아~~저런 곳에 상하 동생님이 사는구나^^
오솔길이 정말 좋으네요~ 근데, 사진을 조금 작게 해서 올려주시면 훨씬 공감될 거 같아요..^^ (죄송)
제 컴이 올드해서요...사진이 너무 커서 잘 안떠요!! ㅎㅎ
대전둘레산길 홈피에 올렸던 그대로 옮긴건데, 이곳에선 크게 보이는군요~
수정에서 크기조정은 안되는것 같은데요...
이미 올린 것은 하는 수 없구요..ㅎㅎ 담에 올려 주실 때 사진 크기를 먼저 줄이고 올려주시면 정말 좋을거 같아요..
사진 올리실 때 크기 모두 작게 할 수 있거든요. 뭐, 여튼 오솔길은 너무 좋아요..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알겠습니다~
응봉산 부분은 원하신다면 삭제가능 합니다...
응봉산 부분도 너무 좋아요!! 삭제하지 마셔요! 저도 기회되면 사진 속의 둘레길을 걸어볼려고 해요..^^
비래골길~가을비우산속님 덕분에 처음 보는 둘레길이어서 정말 감사해요..시간 나실때마다 둘레길 소개 많이 부탁 드려요!!
다만 사진 크기가 너무 커서 보기가 좀 불편한 것 같아서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