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여러분! 언제부터인가 이상한 양아치 댄서들이
: 브라운관을 독차지하고 시청자의 권리를 박탈한채
: 횡포를 부리고 있지 않습니까?
: 방송사야 인기끌고 돈되는 허접 백댄서 가수떼거리
: 출연시키면 그만이지만 어디 공영방송이라 할 수
: 있는 MBC가 일개 표절그룹에 좌우되는 걸 보니
: 이런 쓰레기같은 존재들이 가진 파워를 실감하게 됩니다.
: 아마도 MBC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것 같은 이수만과
: 무관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만..
: 어쨌든 많이도 장물을 팔아먹고 배가 팅팅 불었으니
: 이젠 시청자들이, 국민들이 이놈들을 몰아내는건
: 어떨까요? 이 놈들이 돈맛이 단단히 들렸는지
: 아주 천년만년 해먹을 기세입니다.
: 멤버부상, 표절들통, 광팬실신, 자살, 협박건으로
: 수많은 여론의 몰매를 맞고도 꿋꿋히 오늘도 출연하네요..
: 자각있는 의식은 쥐씨알만큼도 없는 주제에 사회비판을 운운하는
: 그들은 과연 자신들때문에 죽은 여러 소녀들을 위해 뭘 해줬을까요?
: 공연장에서 압사당한, 그리고 자살한 팬의 장례식에 가서 애도의
: 뜻이라도 전했을까요, 아니면 유감의 표명 한마디라도 했을까요?
: 오직 자신들의 인기에 해가 되지 않을까 숨기고 쉬쉬한게 이들의
: 실상입니다.
: 이미 방송으로 다 아시겠지만 아직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 이놈들의 비리를 좀(?) 말할까 합니다.
: 그간 가요계에서의 지속적인 표절근절 노력을 비웃으며
: 1집부터 4집까지 뻔뻔스럽게 표절을 해온 댄스그룹 H.O.T..
: 꼬리가 길면 밟히듯 언론매체에도 몇차례 보도된 바 있습니다.
: 얼마전엔 KBS, SBS의 연예프로그램에서 H.O.T가 벌여온
: 표절행각을 총정리해서 특집을 보여주더군요.
: 방송에 보도된 이후 아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모르시는 분들도
: -
: 아직 많으신 것 같아 글을 올립니다.
: 그리고 이글을 읽으시는 분은 하이텔을 제외한 타 통신망에도
: 많이 올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부디 많은 H.O.T팬들이 이 글을 읽고 최소한 자신이 좋아하는
: 연예인에 대한 맹목적인 애정에서 벗어나 잘못한 부분이 있으면
: 객관적으로 따끔하게 비판해줄 수 있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줬으면
: 좋겠습니다.
: H.O.T는 그 태생부터가 표절의 숙명을 안고 태어났습니다.
: 이수만은 당시 10대들에 의한 시장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일본 최고
: 인기그룹 'SMAP'이라는 댄스그룹을 표절해서 H.O.T라는 그룹을 만들죠.
: 그것도 장차 본격적인 아이돌 그룹(그게 '신화'라고 하더군요)을
: 키우기 위한 전초격으로 시장반응을 보기 위해 만든 실험용이
: 바로 H.O.T구요.. 이후 무수한 표절잡음을 일으키며 예상치 못한
: 성공을 거두게 되었죠.
: 현재 H.O.T측은 도둑이 제발 저린다고 자신들의 과거사와 현재의
: 범죄행위에 대해 입을 굳게 다물고 침묵을 지키고 있는 상태입니다.
: 반면 일부 과격한 팬들은 오히려 적반하장격으로 게시판에 표절이
: 아닌것처럼 음악적 소양도 없는 변명을 늘어놓으며 어떻게든 H.O.T의
: 표절사실을 희석해보려고 하곤 합니다.
: 그러나 아이러니칼하게도 이런 원동력은 오히려 H.O.T의 계속되는
: 표절에 힘을 실어줍니다.
: 에게 치명적인 결과가 온다는 걸 알고있기 때문입니다.
: 만약 자신들의 곡이 표절이 아니라고 주장했다가는 H.O.T에게
: 무단으로 표절당한 해외의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레코드레이블들이
: 가만 있지 않을 것이고, 자신들의 곡이 표절이라고 솔직히
: 밝혔다가는 룰라나 김민종처럼 스스로 해체를 선택해야하니까요.
: 걱정되는 것은 이들의 이런 불안한 표절활동이 마침내 해외
: 레이블에 된통 걸려서 진짜로 소송이 나면 이만저만한 국제적
: 망신이 아니라는 겁니다.
: 다음은 얼마전 KBS, SBS의 연예프로그램에서 방송한바 있는
: H.O.T의 화려한(?) 표절행각입니다.
: 이들은 '주요 동기가 동일하거나 유사한 경우, 또는 음형은 동일
: 하거나 유사하고 박자의 분할 배분만 변경된 경우 표절로 인정된다'
: 는 한국의 애매한 표절 규정을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 표절 판정 기준을 정확히 '공부'하고 법적으로 전혀 하자가 없는
: 범위 내에서 여러곡에서 안 걸릴 정도로만 표절을 한 다음,
: 박자나 몇 개의 음을 약간씩 변형시켜서 요리조리 법망을
: 피해나가는 이들의 교묘함은 가히 상상을 초월합니다.
: 게다가 뻔뻔스럽기도 만만치가 않아서 3집 시절 표절시비에 걸렸을
: 당시 '샘플링'이라는 어디서 줏어들은 말을 방패삼아 해명아닌 변명을
: 늘어놓으며 용을 썼지만 샘플링을 쓰지도 않은 곡을 표절해놓고
: 샘플링을 썼다는 이들의 무지함은 여러 사람들의 쓴 웃음을 짓게
: 하기도 했습니다.
: KBS, SBS에서 폭로된 바에 따르면 1,2,3집은 차마 말을 못할
: 지경이고 4집에서만 표절곡이 3개더군요.
: 아니, 그들의 전과(?)를 들춰볼때 시갈이 갈수록 더 많이 드러날 듯..
: 이번엔 자넷 잭슨의 곡까지 표절했더군요..
: 'together again'을...
: 앞서 언급한 특기이외에 이 그룹이 가진 재주는 바로
: '짜집기 표절전문'이란 거죠.
: 다른 가수들 노래 중에서 괜찮은 곡이 있다 싶으면 여기서
: 잘라 붙이고, 저기서 잘라 붙이고.. 하는..
: 그래서 항상 H.O.T의 곡들을 들어보면 항상 곡 흐름이
: 매끄럽지가 않고 왠지 어색하고 걸레같이 여기저기서 뜯어붙인
: 느낌을 받게되는 겁니다.
: 더욱 심각한 점은 이들은 노래만 표절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 춤(안무)도 잘 표절하고 뮤직비디오, 분장, 심지어는 앨범 디자인
: 까지 이들의 행적 하나하나에는 표절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 에쵸티 1집(흑백에 어느 아이가 꾸부리고 앉아있는 쟈켓)은
: 외국의 유명 락그룹 RANCID의 3집 앨범 'And Out Com The Wolves'와
: 똑같습니다. 누구든지 한 번 가까운 레코드점에 가서 찾아 보시면
: 그 똑같음에 할 말을 잃게 되죠.
: 1집때 들고 나왔던 노래'전사의 후예'는 미국의 유명 힙합그룹인
: 'Cypress hill', 'ONYX', 'WARREN.G', 'Naughty by nature'를
: 짜집기식으로 표절한 것입니다.
: 이 부분이 얼마전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집중분석된 부분인데요,
: '전사의 후예'의 베이스 라인을 보면 Cypress hill 의
: 'I ain't goin outlike that' 그리고 'Cock The Hammer'를,
: `아 니가니가니가 뭔데' ~ '이제 벗어나고 싶어 싶어 싶어!'
: 이부분은 ONYX 의 'SHIFFTEE'를,
: `어제 학교에 갔다 왔냐 아무일도 없이 왔냐',
: `난 말이요 널 말이요 잊어버릴수없으리요 왜 살리요.'는
: Cypress hill의 'locotes'를,
: 'HERE WE GO.... TIME TO STOP!(영어랩부분)'은 WARREN.G의
: Regulate 부분을, 랩으로 '썸원썸원캔..'하는 부분은
: Naughty by nature의 '포버티스 파라다이스'앨범의 6번째 노래
: It's workin'을 그대로 표절한 것입니다.
: 한마디로, '전사의 후예'는 해외유명 힙합 아티스트들의 곡을
: 메들리로 리믹스한 곡이였던 것입니다.
: 이 것이 데뷔초였던 그 당시에도 커다란 말썽이었습니다.
: 그러자 당시 SM기획사 사장이자 쇼프로 MC였던 이수만은
: 잽싸게 방송에서 전사의 후예란 타이틀을 내립니다.
: 그리고는 얍삽하게 후속곡 '캔디'를 들고 나왔던 것이죠.
: 그 '캔디'조차 일본 애니메이션 '후시기 유우기'(국내에서는
: '환타스틱 게임'이라는 이름으로 방영)의 주제가를 표절한 것
: 이었지만요..
: '후시기유우기'를 표절하면서 한술 더떠 춤도 표절하기 시작합니다.
: '캔디'로 한창 인기를 끌 당시 그들이 춘 '망치춤'은
: 서태지와 아이들이 3집 콘서트에서 췄던 춤을 표절한 것이었죠.
: 갓 데뷔한 그룹이 표절곡으로 2곡정도 발각되면 룰라나 김민종 등
: 다른 여느 경우를 보더라도 해체하고 끝났어야 정상이지만
: 어떻게 신기하게도(?) 이들은 살아남았습니다.
: 그것은 아마도 든든한 방송국의 빽(?)을 보유한 이수만사장의
: 능력으로 이런 대단한 전례(?)가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 그렇게 한차례 위기를 기적적으로 넘기고 이들은 2집을 내놓습니다.
: 그러나 이번에도 역시나였습니다.
: 타이틀'늑대와 양'은 88년작 '브레이크 댄스'란 영화에서
: 나오는 삽입곡을, '행복'은 찬송가 '천사들의 합창'을,
: 춤은 지누션의 쿵후춤과 태지보이스의 'butter fly'춤을
: 표절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역시 이번에도(!) 사장님의
: 뛰어난 로비력(?)과 이미 세가 엄청나게 불어난 광적인 팬층의
: 열렬한 호응에 힘입어 빗발치는 여론을 가볍게 피해나갑니다.
: 그러나 3집때는 드디어 표절하는 정도가 지나쳤던지
: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까지 표절이 발각되고 맙니다.
: 인트로 안무는 일본의 '정글'이라는 그룹을, 타이틀 '열맞춰'는
: RageAgainst The Machine의 'Killing in the name'을 베꼈다가
: RATM 본인들에게 들통났으며,(인터뷰에서 한국의 어떤 그룹이
: 자신들 곡을 표절한 사실을 안다고 말했고 홈페이지에 올라왔음)
: '빛'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우리들만의 추억', 김건모의 '드라마',
: 일본게임 '무사시열전'의 전형적인 짜집기 표절곡이었습니다.
: 그리고 'We are the tuture'는 대만에서 열린 MTV 아시아 비워스
: 초이스라는 대회에 나갔다가 독일 밴드 '크라프트베르크'의 표절곡
: 으로 인정받아 예선에 탈락하고 국제적인 망신만 당했었죠.
: 그러나여전히 애매한 한국의 방송사들.. 아무도 이런 사실로
: 이들을 제제하지를 않았습니다. 이미 한통속이 된 것이죠.
: 어쨌든 마침내 그들은 4집을 발표하여 표절의 절정에 오른 기량(?)
: 을 과시합니다.
: 언제나 그렇듯 요란하게 들고나온 타이틀 '아이야'란 곡은 도입부에서
: 퍼프대디와 레드제플린의 지미페이지가 공연한 고질라 사운드트랙
: Come With Me'를 표절했으며, 'korean pride'란 곡은 DJ quik의
: Rhythm-al-ism 앨범중 'speed'라는 곡을, '나의 너'는 Janet jackson의
: The Velvet Rope 앨범중 'Together again'이라는 곡을 표절했습니다.
: 그리고 이번엔 그동안 미치지 않았던 표절의 손길(?)을 분장으로까지
: 확장해 일본의 'GLAY'를 비롯한 전형적인 일본 비주얼 락 그룹을 흉내
: 내어 멤버들의 외모는 마치 'GLAY'의 '지로', '히사시', '타쿠로'의
: 이미지를 연상케 하고 있습니다.
: 아무튼 짧지 않은(?) 이들의 표절행각을 일일히 지적하자면 한도 끝도
: 없지만 상세한 자료는 '오디오'란과 '창작과 표절'란 등의 게시판에도
: 많이 있으므로 더이상 여기서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 결론적으로 10대를 대변한다며 등장한 이들은 지금껏 주인인
: 이수만의 대변인에 불과한 20대의 사기서커스단으로서, 대중들을
: 기만하며 장물을 팔아 지금껏 배를 불려온 '가요계의 암세포'라
: 하겠습니다.
: 청소년들이 이런 불법적인 행위를 보고 대체 뭘 배울 수 있을까요?
: 더이상 이런 그룹이 사회에서 용납이 되어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 아니, 더 이상 놔두면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대한민국을 망신시킬
: 역적놈들이라고 해야겠군요..
: 저는 이들을 이미 방송위원회(GO KBC)에 고발하였으며, 각 방송사
: 게시판에 이 글을 올린 바 있습니다.
: 이런 부조리와 부도덕은 방송사들이 알아서 제재하지 않습니다.
: 공범이나 마찬가지인 그들에게는 이 H.O.T는 방송사 살찌워주는
: 군침도는 시청률감(?)에 다름아니니까요.
: H.O.T 출연금지는 오로지 시청자들의 시정요구와 끈질긴 표절추방
: 운동으로만 가능합니다. 방송사도 여론의 힘에는 굴복합니다.
: 특히 많은 분들이 지금 애쓰시는 H.O.T추방운동에는 그런 여러분의
: 힘이 더더욱 필요합니다. 이들은 표절과 립싱크, 그리고 팬들의
: 잇따른 죽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4집까지 내면서 아직도 장사(?)를
: 포기하지 않는 독종들입니다.
: 이수만은 자신이 키우던, 마약복용으로 구속된 '현진영과 와와'
: 그리고 본격적인 R&B를 표방하며 등장시킨 '유영진'의 잇따른
: 실패이후 10대를 승부처로 삼아 우연히 너무나도 큰 대어(?)를
: 낚았습니다.
: 이수만, 그는 지금 주위에서 들리는 비난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
: 이기에는 너무나 진한 돈맛에 취해 있습니다.
: 한창 떼돈을 벌어주는 이런 월척을 결코 그냥 포기하진 않을 겁니다.
: 여론의 힘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언젠가 이들은 또다시 비웃음을
: 지으며 다음 장물(?)을 갖고 돌아올 것입니다.
: 많은 분들의 서명의지와 끈질긴 노력이 필요합니다. 벌써 지금
: 토론게시판(GO CONF)에서는 가요계에서 H.O.T를 추방하기 위한
: 운동이 벌어지고있습니다.
: 일방적인 수용자에서 벗어난 적극적인 대중들의 노력만이 부조리의
: 악순환을 끊을수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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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T추방 범 국민운동 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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