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화요일에는
목포교도소 예배드리러 갑니다.
전국 교도소가 동일하게 기독교는 화요일에 예배드립니다.
늘 준비하듯이
금번에도 떡을 준비해서 내려갑니다.
오래전에 군대생활을 할때에 초코파이 먹으러 교회가듯이
재소자들 중에는 떡을 받으러 예배에 나오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교정위원들이 스케줄을 짜서 교대로 설교를 하는데,
금번에 저는 더 은혜롭게 하려고 합니다.
색소폰 찬양사역자이신 고석환 선교사,
그리고
가야금 무형문화재 전수자이신 주혜경선교사를
초청했습니다.
아주 고급 인력들인데,
저와는 오랜 인연이 있기에
부탁을 했더니 흔쾌히 수락하셔서
재소자들에게 큰 은혜를 주려고 합니다.
태풍 콩레이가 온다하여 염려가 되어 기도했더니
마침 콩레이가 끝나게 되어 정말 다행입니다.
안전운행을 하여 잘 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자동차 엔진오일도 교환하고
전체적으로 점검도 미리 하였습니다.
첫댓글 주님의 크신 은혜가 일정의 사역위해 함께 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