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우유 버리지 마세요!
유통기한 지난 우유 & 상한우유 활용법 5가지!
고소~하고 담백한 우유는 늘 저희 집 냉장고에 자리를 잡고 있는 터줏대감으로서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일부러 챙겨 마시는 제게는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 음료 중 하나인데요. 그래서 마트에 가면 제일 먼저 카트에 담는 유제품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우유 값이 많이 올라 1000ml 보다는 대용량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생각보다 유통기한 안에 모두 다 마시기가 힘들 때도 있더라고요. 여러분들도 그런 적 많으시죠?
며칠 전에 구입해 온 우유도 벌써 날짜가 한참 지나 버렸네요..그냥 버리기에는 너무 아까운 생각이 들어서 상하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알아보았는데요. 지금부터 하나하나 보러 가실까요?
■ 유통기한 지난 우유 & 상한 우유 활용법 ① 가죽제품 광택제
우유에 포함된 지방성분은 광택을 내는 데 효과적입니다. 때가 많이 탄 가죽제품을 물수건으로 한 번 닦아낸 후에 우유를 묻힌 헝겊으로 가죽을 마사지하듯이 부드럽게 문지르면 때가 벗겨지고 가죽에 윤기가 돌게 된답니다. 또한, 구두약 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요!
■ 유통기한 지난 우유 & 상한 우유 활용법 ② 음식 비린내 제거
생선이나 생닭으로 요리를 할 때 비린내 때문에 고민이 되신 적 많으시죠? 그렇다면 이제부터 우유를 한번 활용해 보세요. 생선이나 생닭을 손질한 후에 5분 정도 우유에 담갔다가 요리를 하면 비린내가 사라지고 고기도 연해지는 탁월한 효과를 보실 수 있답니다.
■ 유통기한 지난 우유 & 상한 우유 활용법 ③ 화초 거름
우유를 물에 희석해서 화초에 뿌리거나 우유를 묻힌 헝겊으로 화초 잎을 잘 닦아주면 화초의 생명이 길어진다고 합니다.
■ 유통기한 지난 우유 & 상한 우유 활용법 ④ 귀금속 광택제
오래 낀 반지나 목걸이는 광택감이 바라지는 경우가 있죠? 그럴 땐 금반지나 금목걸이 등의 귀금속을 미지근하게 데운 우유에 담가두었다가 마른 수건이나 헝겊으로 닦아보세요. 그러면 반짝반짝 처음의 금빛을 되찾을 수 있답니다!
■ 유통기한 지난 우유 & 상한 우유 활용법 ⑤ 천연 세제
소에서 짠 지 오래된 우유에는 세제처럼 알칼리성을 띠게 되어서 천연세제로도 사용이 가능한데요. 그래서 칫솔에 우유를 담갔다가 옷감에 묻어있는 볼펜 자국 등을 문질러주면 깨끗하게 지울 수가 있습니다.
이 외에도 하얀 실크 블라우스나 스카프를 세탁하기 전에 10~20분 정도 우유에 담가 두거나 헹굴 때 우유를 넣으면 누렇게 변색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활용도가 참 높은 유통기한이 지난 상한 우유!
앞으로는 버리지 말고 잘 사용하여 똑소리 나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출처 : 심평원 블로그
첫댓글 유통기한지나면 아까운대로 다 버리군 했어요~우유 .야구르트.등등
지혜롭게 활용만하면 ~버릴게 없네요~쪼아요~
감사합니다~화기애애한 화욜 되세요~~~
참 유용하지요? ^^*~
잘~활용해보겠습니다~^^
전~ 우유가 몽글몽글 하고
시큼한 맛이나도 그냥 마시는데...ㅋㅋ
어려서 부터 집에서 직접짠 산양유를
많이 먹어서 그런가...?
절때 저를 따라하지 마세요~
감사합니다~
화초에도, 비린내제거에도...
귀금속광택에도~ ^^
ㅎㅎ 똑 ,, 똑,,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