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전을 생각하면 저절로 진달래를 연상하게 되지요..
유채꽃으로도 예쁜화전을 부칠 수 있답니다.
투명한 흰색의 청포묵에 노랑과 초록의 유채꽃송이를
그림 그리는 손길로 부쳐 보세요..
행복한 하루가 될거예요...
1.재료 준비할까요.
유채꽃(봉오리와 함께 있는 싱싱한 것으로 고르세요)
청포묵2모 : 마켓에서 1,200원 정도 합니다.
감자전분, 소금, 참기름, 식용유
유채꽃은 물에 담가 싱싱한 물오른 유채꽃을 만든 후 건져 주세요.
2.청포묵 썰어 끓는물에 데치기
청포묵은 원하는 모양으로 썰어 끓는 물에 데쳐 줍니다(투명한 색이 될 때까지).
3.투명하고 말랑해진 청포묵은 체에 쏟아 건져서 찬물에 식힙니다.
쟁반에 놓고 소금과 침기름을 발라 밑간 해줍니다.
밑간한 묵은 감자 전분을 뭍혀 줍니다.
4. 팬에 기름을 두르고 전분을 입힌 묵을 앞 뒤를 살짝 지집니다.
밑면이 위로 올라 오면 유채꽃을 감자 전분에 살짝 옷입히고 묵에 올려 붙입니다.
다시 뒤집어 꽃이 기름에 닿도록하여 기름코팅이 되면(누래지지 않도록 살짝만 익힙니다)
얼른 뒤집어 꺼냅니다.
한 김 식힌 후 예쁜 접시에 담습니다.
참기름간장을 곁들입니다.
(진간장1큰술, 정종1큰술, 다진마늘 1/2작은술, 참기름1큰술, 통깨1/2큰술)
첫댓글 유채쌈도 있더라예감아....유채 청포묵 화전......너무 곱ㄷ ㅏ...먹기 아까우 ㅓ
그래도 먹어줘야한다..................음식들이 바라는 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