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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병무기자 스크랩 국립 공주대학교 총 예비역회의 문을 두드리다.
호박조우옥 추천 0 조회 16 15.03.24 07:3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국립공주대학교의 웅비회관에는 다양한 동아리와 같이 대학생들이 취미 및 특기활동을 즐기는 공간입니다그 밖에도 교내 학생들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총학생회, 총여학생회, 총동아리연합회, 총예비역회가 있습니다. 웅비회관 건물에 들어서면 특이한 장식으로 된 문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곳을 찾은 이유는 교내 대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총예비역회 임원들의 모습을 취재하기 위해서입니다.   


 


문을 열자 총예비역회 부회장님이 컴퓨터를 이용하여 사무작업을 하고 계셨습니다. 조만간 교내에서 열리는 해오름식 행사 준비와 행정 업무 정리 등에 몰두하고 있었습니다.

곧바로 총예비역회에 대한 것들이 궁금하여 실내를 둘러보았습니다. 각종 행사 흔적들과 함께 지금까지의 총예비역회 임원들의 포스터가 붙여져 있었습니다. 이곳에서는 대체 어떤 일들이 진행되고 있을까요?



사무실에는 게시판이 있었습니다. 각종 행사 및 총예비역회 철칙야간 학우보호도우미 명단 표 등 총예비역회가 해야 할 점들이 게시되어 있었습니다. 이원혁 총예비역회 부회장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총예비역회가 무슨 일을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행사 주최, 학우보호도우미 활동 등 총예비역회가 해야 할 일들은 산더미였습니다.



총예비역회에는 회장, 부회장, 사무국장, 정책국장, 홍보국장, 관리국장으로 나뉘어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총예비역회에 있는 학우보호도우미 명단이 보였는데요. 저희 국립 공주대학교의 전통 있는 활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오후 늦게 학우보호도우미를 취재하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예비역에게 있어 축구’만큼 즐거운 스포츠가 또 있을까요? 국립공주대학교 총예비역회에서는 챔피언스리그 축구대회를 열어 운동장의 열기를 돋우려고 합니다. 학우들의 즐거운 스포츠 생활을 위해 축구화, 축구공 대여사업과 함께 위급한 환자 발생 시 필요한 침대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학우보호도우미란 무엇일까요? 학생들의 건전한 학교생활 보장, 학내외 범죄 예방 및 소등 등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으로, 1990년대 공주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을 계기로 시작된 활동입니다. 오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오후 11시부터 새벽 1시까지 조를 나누어서 순찰합니다학우보호도우미는 정해진 조편성에 따라 교내를 순찰합니다. 이들이 하는 일이 무엇일지 학우보호 도우미들을 따라가 보았습니다.



웅비회관 건물 내 동아리 학우들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한 순찰을 하는 중입니다.



학기 초에는 학생들의 장기자랑과 MT, 춤 연습 등이 한창입니다. 밤늦게까지 연습하는 와중에 학우보호 도우미들은 교내 곳곳을 돌아다니며 학우들의 안전을 책임집니다.



취재 당일 밤늦게까지 교내 순찰을 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신 학우보호도우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화이팅을 외쳤습니다.



예비역회장님과 부회장님과의 인터뷰를 시도하여 보았습니다.

 

Q. 총예비역회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김좌윤 회장 : 총예비역회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용기라고 생각합니다. 용기가 있어야만 총예비역회 선거에도 나올 수 있으며, 이 일을 해나가는데 있어서도 휘발유와 같은 연료가 필요한데 이는 모두 용기에서 얻어져 나오는 것이기 때문이죠.

 

이원혁 부회장 : 저는 책임감이라고 생각합니다. 행사 및 사업 등에서 총예비역회가 책임져야 할 부분들이 매우 많으며, 총예비역회를 빛내기 위해서는 다른 것보다 책임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업무 및 사업 등을 시행하면서 가장 뿌듯한 점은 무엇입니까?

 

이원혁 부회장 : 가장 좋은 것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총예비역회는 사고가 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건 사고가 일어나지 않는 것이 저희들에게 가장 기쁩니다.

 

김좌윤 회장 : 순찰 업무를 돌 때, 학생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인 것 같습니다. 교내 경비를 책임지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고, 순찰 중 고맙다고 인사해주는 학우들을 보며 우리가 하는 이 일이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낍니다. 


김좌윤 예비역 회장과 이원혁 예비역 부회장의 설명 덕분에 예비역회가 어떠한 활동을 하는지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늠름한 모습의 예비역 분들에게 큰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국립공주대학교 총예비역회 화이팅!







< 취재: 청춘예찬 대학생기자 이진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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