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어젓黃石魚醢
每年五月頃 黃石魚鹽醢
今去漁市場 買魚鹽藏甕
<和翁>
매년
오월 경이면
황석어
젓갈을 담네!
오늘
수산어
시장에 가서
고기를 사다가
옹기에
염장을 했네그려!
일요일은 노량진 수산시장에가서 황석어黃石魚, (황세기 또는 황강달이)를 1박스(18K)을 65000원을 주고 사다가 황세기 젓을 담았다, 황석어黃石魚는 보리 수확할 무렵에 서해에서 나오는 생선이다, 해마다 5월 중순 경에 담는데 올해는 코로나 오미크론 여파로 조금 늦게 6월초순에 담았다, 황세기 젓 담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황세기 생선을 사다가 큰 다라에 담고 수돗물로 깨끗하게 3번정도 씻어내고 천일염 소금을 1;1 비율로 잘 섞어서 항아리 독에 담가 두면 1년정도 지나면 황세기가 푹 곰삭는다, 황세기 젓은 김치 담을 때나 그냥 젓갈로 무쳐 먹어도 맛이 밥도둑 반찬이 된다, 김치를 담을 때 적당량을 넣고 김치를 담으면 김치맛이 아주 깊은 맛이 난다, 18k 분량이다 보니 한독 하고도 남아서 작년에 담아 놓은 황세기 젓 항아리에 꼭꼭 눌려서 남는 것을 합쳐 담았다, 작년에 황세기 젓갈 물도 새로 담는 황세기 항아리에 함께 섞어서 담았다, 이렇게 하면 젓갈 맛이 더욱 깊은 맛이 나고 곰삭을 때 잘 삭기 때문이다, 얼벗님들! 아직도 오미크론 확진자가 매일 만명씩 나옵니다, 모두 모두 예방수칙 잘 지켜서 무탈 건강들 하십시오, 여여법당 화옹 합장,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