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도행 덕분에 처음 가본곳이 너무도 많다.
시간이 없어서 이기도 했지만 길을 모르니 선뜻 나설 수 없었던 것도 그 이유일 것이다.
작년부터 고삐 풀린 망아지 마냥 전국을 쏘다니고 있다.
그렇게 다녔는데도 아직도 못가본 곳이 이렇게 많았던가!!!
정말 내가 너무 곱게 자랐나부다!!!!!! ㅋㅋㅋㅋㅋㅋ
시아버님 제사를 마치고 들어와 보니 .........
아뿔사!!! 쵸싸부님과 CEO님의 후기가 벌써 올라왔다.
이를 어쩌나... 일단 사진을 스캔해보니.........ㅠㅠㅠ
최근 찍사 대열에 동시에 올라온 강력한 라이벌 CEO님!
엄청 많은 사진을 올리셨다. 이러면...내 사진은 우쩌란 말이냐...
비슷한 장소와 분위기의 회원님들 모습을 빼니 올릴게 없다.ㅠㅠㅠ
게다가 초강력 매머드급 토네이도! 넘사벽 쵸싸부님!
우...............................cccccccccccccccc
몸도 마음도 완전 초토화 되었다.
올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오로지 믿을건 산소같은 미모!!!!!! 너 밖에 믿을게 읍따!!! ㅎㅎㅎ
이루어 지다님 따라 준비운동 해 봅시다요!!! 오늘도 로따님은 에비앙 보란듯이 늘씬한 모델을 섭외하셨습니다. 헉!
오늘 모든 일정을 함께 하실 김도수님이십니다.
조짝으로 가서 요짝으로 가면 고기가 나오는디...대충 5시간쯤 걸으시면 되죠잉~ 이렇게 말씀 하신거 맞나요???ㅋ
섬진강 길따라 갈대숲이.....와우! 오늘 길이 심상치 않을듯 싶네용......
이것이 바로 섬진강 줄기랍니다. 물론 강줄기가 동네 실개천 같죠? 그러나......섬진강은 우리를 배신하지 않았답니다.
걷기 시작한 입구에......우째 우째 느낌이 낯설지 않은게............한핏줄 한동포 같은 설레임은 뭐죠?ㅋㅋㅋ
사진이 겹쳐지기는 합니다만...시작의 의미이니 기냥 올립니다.
꽃보다 배추!!! 무쟈게 탐스럽습니다. 배추 한포기 뽑아 겉절이 해먹으면.....꼴딱!!! 침넘어가는 소리!^^
시작은 음식으로...끝도 음식으로...사는게 뭐있냐유...먹어야 사진도 찍쥬...ㅎ.
길이 없어 보이는데 길이랍니다. 엘리님이 지금 뭐하고 계시나 하면요~~~
허수아비 놀이 하는거에요. 애들 앞에선 뭘 못한다고 그렇게 누누이 말하는데...또 따라 하신거네요.
근데 허수아비 모양이 우째....멋진 아저씨로 하면 소용 없어서 걍 쎄보이는 외국산모델 강시로 바꾸셨네요.
멀리 농부아저씨들이 고추모종을 심고 계시네요. 일렬로 나란히...............^^
풀순님이 매실을 보고 계시니...다른분들도 모두 함께...........길가에 매실 나무가 무척 많이 있었습니다.^^
길은 길인데...마치 길이 없는 것처럼 풀들이 무성하게 자랐습니다. 정글숲을 지나서 갑시다요~~~^^
비록 잡초이지만.....너무너무 아름답지요? 초록바다가 물결칩니다... 정말 신나네요...!!!
평탄하기 이를 데 없고... 오르막 전혀없고...햇볕도 없고...지나는 사람도 없고...스트레스도 없고...와우~~~~~
개울가 사진은 무지 많아서 저는 한장만으로... 느낌 아니까..............ㅎㅎㅎ^^
김용택 시인의 생가입니다.
정말 평화롭기 그지없네요. 딱 조런 집 하나 있음............
수세식 화장실만 하나 추가하고...입식 부엌도 하나 더 추가하고...방문은 안에 3중창 하나 덧대고...바닥은 보일러 놓았겠죠?
그냥 서울 살라고요??? ...........................그럴까요..............헤헤^^:
난리났네요. 김도수님댁 앞마당에 잔치잔치 벌렸네......
서울에서 공수해 간 부페가 마당에 가득 차려졌습니다. 손두부와 묵은 김치와 막ㅇㅇ는 김도수님이 그곳에서 준비하셨습니다.
지는유~~~진짜 맛났답니다. 동네분이 들기름도 가져다 주셨지유...정든길님과 둘이서 우찌나 맛나게 먹었던지...
맛나게 먹은거 증명해 보라구요??? CEO님 사진에서 빈그릇 사진 보시길...^^
김도수님 나 어릴적엔............................................................했네요. 정말 효심이 대단하십니다.^^
두 가녀린 CEO님과 바니님이 점심 식사후 봉사해 주시네요. 뒤에서 사진찍는 튼튼한 앙~ 님은 찍사의 역할을 충실히 하느라...
보이진 않지만 뒤에서 함께 들어 드리고 있답니다. 에고~ 힘들어라...^^
단체사진은 중복 되었으나...중요한 것은 제가 찍었다는거....그래서 제가 없다는거...그러니 사진이 다르다는거...
섬진강 강폭이 좀 넓어졌죠? 앞서 가시는 쵸싸부님이 카메라 드시면 저는 패쓰~~~~~~~~~
왜냐구요? 암시롱 뭘 물으시나요...비교되니께... 패쓰!!!
아싸~~~싸부님이 사진 안찍고 가시네요...이곳이 얼마나 멋진 곳인데...
조금만 더 열쓈히 하면 싸부님 추월할 수 있겠쓰!!! 긴장 하시라~~~~~~~~~~쵸쵸쵸!!!
앞의 느낌과 뒤의 느낌이 다르지요? 같은 장소에서 찍은건데 말이죠... 역시 난 뭘좀 아는것 같단 말이쥐!!!
풀순님이 어딘가 또 전화를 하고 계시네요......
'40명쯤 애들 풀어놨어. 쫌만 기둘려. 잃어버린 방울토마토 한알 찾을 수 있을거야. 나 이런 사람이야!!!...'
한쪽에선 쑥을 캐고...한쪽에선 계곡에 발 담그고...한쪽은 간식 먹고...또 한쪽은 사진 찍고...
1타 4피!!! 에고~ 곱게 자란 내가 이런말을..누구한테 배웠을까나...로따님?????ㅋㅋ
넘 자유롭고 넘 평화롭습니다. 나만 빼고.....(꿈틀꿈틀.........악!!!!!!!!!)
어어어..................이뿐분들 놀라시게 이러시면 안됩니다................누가 이런 장난을.........
아싸!!! 물결 튀는 모습 잡았쓰!!!!!!!!!!!!!!!!!!!!!!!!! ㅋ 에비앙 목소리가 들리는듯...
이 발들의 주인공이 누규? 내가 발만 보고 사람 잡는 쪽집게 찍사여~~~
왼쪽부터 바니님, 정땡님, 엘리님, 마음의평화님, 루시아님! 딩동!!! 쥑이죠???ㅋ
넘 아숩지만.......갈길이 멉니다요...앞으로도 더 좋은곳이 기둘리고 있어용~~~^^
작은 개울가 앞에서...낮잠님이 찰랑찰랑님께 사랑스런 손길을 건네고 계십니다.^^
가도가도 끝도 없는 초록 물결이네요................
지금 이 사진 보시는 분들!!! 넘 아름답고...넘 행복하시죠? 저도요~~~~~~~~*^^*
쵸싸부님!!!!!!!!!!! 저도 찍었걸랑요!!!!!!!!!
느낌은 다르지만 색감도 다르지만 분위기도 다르지만.....그냥 저도 같은 폭포 찍었당께요...ㅋ
지금 쵸싸부님과 CEO님! ㅉ~ㅗ~ㄹ~고 계시죠??? 헤헤헤^^
징검다리 건너고 있는 옆에서 다슬기를 잡고 계시답니다.
엄청 많이 있긴 하던데.....감기 걸려요~ 이제 그만 나오셔요~~~^^
고요바다님! 그쪽길이 아닌디요...혹시 선글라스 때문에 앞이 안보이시는지요...............좌향좌!
휴식을 안해도 하나도 힘들지 않은 길인데... 일단 쉬기로 하였으니...할일이 뭐있겠어요? 먹어야쥐!!!ㅋ
루시아님! 지난번 뜯은 쑥으로 쑥부침개 해오신거 넘 맛나게 잘먹었습니다~~~^^
앞서 가시는 횐님들을 쵸이스님이 찍으시고...그 뒤에서 휘파람 소리님이 찍으시고...또 그 뒤에서 앙~이 찍고 있슈!!!
그럼 내가 제일 위? 맞죠???ㅋㅋㅋ
쵸싸부님! 가르쳐 주신거 잘했죠? 제가 머리가 좀 영특해서리...................크하하하하하^^;;;
이런곳에 앉아있음 저도 시인이 될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시 쓰다가............졸려나............ 쿨쿨~~~~^^
와우~~~ 보이시나요? 양말 벗고 걷고 계시는 횐님들 얼굴에 미소가?.............언능 가봐야쥐.........야호!!!
모두들 맨발로 걸어봅시다요...미끄러워요. 조심하세요~
누군가 넘어진듯 하던데...뉘신지는 모르겠으나...안다치신거죠?
좋겄다! 다리가 저리 가느니......내 다린.....말 안혀............그래도 산소같으니까...........탄소 아니라니께요. 산소, 산소!!!!!
모두들 즐겁고 신나고 동심으로 돌아간 멈추고 싶은 시간이었습니다! 글쵸?
아! 시원하니...피곤이 싹 가시네요.
그린비님! 이런길을 명품길이라고 하는거거덩요~~ 지난번 그길 명품길 아니거덩요~~~ㅋ 들은 척도 안하시네!!!ㅋ
이번에 온 곳은 요강바위라는 곳인데요~ 요강이 어디있냐고요???
요기요!!! 깊이가 1M는 더 되는것 같았어요. 아들 없으신분! 여기 들어갔다 오시면 아들 낳는다네요...김도수님이 그러셨어요...
주변의 바위들이 범상치 않게 생겼지요? 여긴 여럿이 쓰는 공동 요강 인듯!!!ㅋㅋㅋ
갈길이 멀으니 이곳에서도 이제 가셔야 합니다요. 햇볕이 없는 넘 좋은날 걸을 수 있어서 정말 굿!!!
저는요~~~ 유채꽃이 강에 비치는 모습을 과감히 버리고 산 전체가 강물에 비치는 모습을 올렸답니다.
왜냐구요? 안그럼 색체가 넘 비교 되니께........지가 그랬잖유...머리는 좀 돌아간다고...ㅋㅋㅋ
머리 아니고 눈치가 있는건가?
이번엔 반대 방향에서...느낌이 확 다르네요. 저만 그렇다고요? 다똑같다고요? 그럼... 그런걸로......난 쿨한 여자니까.....^^
우리가 건너온 마지막 징검다리입니다. 돌아보니 어느새 걸어온 길이 아득히 멀어졌네요.
오메~~~~~집가기 싫어부러~~~~~~~~~~``잉"~~~
자! 보세요. 집 갈 시간이 되니까 전부 가기 싫어서 힘없이 마지못해 홧팅하잖아요...그쵸?
로따님! 우리 담에도 또 델꼬 와 주세요~~~*^^*
이같또 로따님, 날씬녀님, 풀순님, 그린비님! 정말 감사합니다. 꾸~~~벅^^
첫댓글 울 에비앙님! 빡센 일정에 제사까지 지내시고
이렇게 이른 아침 또 한편의 소설을 남겨주셨네요.
에비앙님만의 느낌있으니 기죽지 마시고
끝까지 홧팅! 즐감하고 갑니다^^*
그 느낌도 이번주를 고비로 슬슬 약발이 떨어지고 있슴다. 친한분들이 대거 오시면 디스로 즐겨드릴수 있으련만...첨 뵌분들께 나댈수도 없고ㅋㅋ 암튼 감솨~요~~~^^
산자락과 유채꽃이 강물에 반영되어 더 아름답습니다..
꽃이 있어 더 아름답던 섬진강옛길이었던 것 같습니다..
멋진 풍경사진 감사히 가져갑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꽃은 사람의 맘을 들었다 놨다 하네요. 그래서 여자들은 꽃이 되고 싶은걸까요? ㅋㅋ
들길님은 코스모스 같으십니다. 전...아시죠? 진짜 좋아하는 꽃은 백합인데요...분위기는 해바라기? ㅋ
에비앙님 후기는 뭐가 달라도 달라요
사진도 멋지고
후기글은 더욱 재미나고
아침에 종합비타민 한알 꿀꺽
언제 저도 에비앙님 옆에서
시진 찍나용?
이제 컨셉을 정할까봐요. 이번편은 칭찬타임! 다음편은 디스타임! 또 그다음편은 우울모드!!! 에고~총알이 떨어징께 별생각 다드네요ㅋㅋ남은시간 좋은 하루 되시고요...
비슷한 장면이라 올릴 게 없다고 ....
서두에 엄살부려야 보는이 눈 크게 뜨인다고 누가 일러줬우? ㅋ
세 분의 작품을 보고 색도 맛도 다른 즐거움에 풍덩 !
오늘도 에비앙님의 선물에 기쁜 아침입니다
고런걸 말로하심...잔머리로 깨달은 삶의 지혜라고나 할까요? 푸하하~^^
작가님이 10분이라도 사진이 나름 미묘해서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저는... 아시죠? 입으로 승부한다는거~~~ㅋ
이야기가있는사진 멋져부러
산소같은여자로 인정합니다
왜 당신이있는곳은 상쾌하거든요
루시아님~~~에고...감성도 풍부하시고 애교도 많으신데 게다가 립서비스까지 수준급 이시네요. 기분 좋은 멘트에 피콘이 싹~~~!!! 땡큐요~~~*^^*
'잡초이지만.....너무너무 아름답지요?' 네.. 이세상에 아름답지 않은게 있겠어요? 애비앙님의 사진에서 보니 모든 것들이 더더더...^^
피곤하실 텐데 새벽부터 컴 앞에 앉아 혼자 미소지으며 작업하셨을 애비앙님.. 고맙습니다~♡
밤샜슈~~~내가 왜 이러고 있는지...아마도 이곳이 제겐 천국인가 봅니다. 넘 좋고 넘 행복하고...ㅋㅋ
저도 그 무거운 커피 풀세트로 준비해 오심에 두손 들었슴다. 매번 우찌 그런 행복한 선물을...야옹이님도 커피 준비하실때 맘이 천국이시죠??? ㅋ 쌩유~~~^^
와우.....
정말 멋진 길이군요.....
초록이 싱그러운......
맑은 강물소리도 들리는듯 하구요.....
잔치밥상도 넘 먹어보고 싶고.....
정말 대박인듯 합니다....
멋진 사진과 글....
잘보고 갑니다......^^
어여 나오셔서 함께 걸어보아요. 사진보면 막 달려나오고 싶지 않으신가요? 비밀의 정원엔 무슨 꽃이 만발할까요? 궁금합니다.^^
섬진강옛길에서 우리가 느낀 그 감동, 아름다움이 그대로 전해져 옵니다.
엑기스 정수만 모아놓은듯 아주 아름다운 사진들입니다.
바람에 흔들리던 수풀길은 어느꽃길보다 더 싱그럽고 아름다워 영화 속 주인공처럼 걸었고
모짜르트의 피아노협주곡 21번 2악장이 어디선가 흘러나올 듯한 길이었습니다.
사진도 갈수록 아름다워집니다. 애 많이 쓰셨어요^^
모짜르트... 21... 2... 에코! 그런거 난 몰러유~~~기냥 김동률 오빠만 있음 되유~~~
맘평님 사진이 더 있는데 ...카톡으로 받고 싶음 폰번호를 이메일로 받고싶음 메일을 쪽지로 뵈내주심 시간날때 보내드릴게요. 형평성에 최대한 맞추느라 많이 못올렸응께요~^^
형평에 맞는건 아니감유 내사진은 한장도없슈~
@미네랄워터 미네랄 워터님 사진은 쵸이스님 편에 모델 뺨치게 나왔드만유~ 내게 달랑 한장 있는거 미세한 흔들림으로 작가 맘에 스크래치 나서 안올렸슈~~~^^;
우리가 걸은길이 매번 행복으로 다가오니 힘들어도 걷고 안가본 곳이니 가보고 이렇게 꽃피울날이 올줄이야~~
다시 느끼는 감동에 앙님 피곤함은 우리네 잊은지 오래됐슈 ㅎ
수고로움에 감사한 마음더하여~팅팅^~^
제 피곤함은 우루사가 책임질텡께~방글이님 계란 오래오래 먹고픙께 컨디션 관리 잘하셔서 즐겁게 손잡고 댕기게 해줘염~~~오늘은 저도 탱자탱자 놀고 쉬고 있음다!!!
3년 전 가을에 <한국의 길과 문화> 주최로 이 코스를 따라 1박 2일로 걸은 적이 있습니다. 그땐 단풍에 흠뻑 젖어서 10년치 단풍 다 봤다~~ 감탄했더랬죠.
요강바위, 김용택님 생가... 사진 속의 신록은 또 다른 감동입니다. 거기에 + + + 에비앙님 멘트에 마이 웃었습니다~~
담에 좋은 길에서 재미진 얘기 많이 들려주세요~~
와우~가을에 또 가자고 로따님 졸라야겠네요.
학교 댕길때도 A+별로 못받아 봤는데 이런 영광이...
제가요~ 아는분이 많이 오심 개인디스로 한페이지 장식하여 잼나게 해 드릴수 있는데...첨 뵌분들이 많아 조심스러워서리....아무튼 방문해 주셔서 감솨~ㄹ^^
에비앙님의 멋진 사진과 잼밌는 입담이 어우러진
후기는 항상 생활에 활력를 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산소같은 여자"라는 좋은 제2의 닉을 횐님
들로 부터 받으셨고..여하간 활동하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감사합니다^*^
ㅋ 대표님도 산소같은 여자 인정??? ㅋ 근데 비빔밥 먹는 사진과 빈그릇보고......우째......탄소같은...ㅋㅋ
여하간 갑장 대표님도 활동하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참 이쁜곳을 다녀오셨네요... 이쁜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하구요..
산소같은여인 인정
연일 강행군 하신 열정에 박수를...
재밌는 멘트있는 후기보며 연휴를 마감하려합니다.. ^*^
긴 연휴였죠. 저는 나름 무쟈게 바빴네요. 내일부터는 일상으로 돌아갈 시간!!!
또 한주를 섬진강 덕분에 충전합니다.
날씨가 도로 추워졌네요. 감기조심하세요~^^
믿을건 미모 밖에 없는 그녀? 산소같은 가녀린 여인 맞아요?
그래도 그대의 후덕한마음과 후기가 더욱 산소같은 이유는 알다가도 모를일이여~ "그것이 알고 싶다" ㅎㅎㅎ
그것이 알고싶다의 해답을 알려드립니다.
분명 가녀리지도 않고 산소 같지도 않고 곱게 자란것 같지도 않은데......자꾸 가녀려 보이고 산소같고 곱게 자라다 못해 귀해 보이기까지 하는거...........말대로 된다 즉 고거이 바로 주입식 교육의 결과물 이란거죠잉~~~^^ 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금오도 정말 좋으셨죠? 거기도 또 가고싶네요. 길이 딱 앙~ 스딸 인데...저는 마지막 5코스 못갔어요. 지금도 넘 아숩네요.
어여 나길님 오크님 해리님 쌜리님...모두모두 뵈어야 하는디...계속 못뵈니 넘 보고파염~~~^^
친환경 자연산 섬진강을 만난 그날의 여운이 아직 가시지 않은 시간입니다.
에비앙님! 좋은 사진 감사드리고 다음에 또 좋은 길에서 뵙기를...............
ㅋ... 누가 그대를 가녀린 산소 같은 여인이라 했는가~~~
내가 보기엔 후덕한 부잣집 맏며느리 같구먼....ㅋㅋ
맏며느리 싫어요~말로라도 싫어요~ㅋㅋ
장군님 사진 몇장 더 있는데...
한편에 올리려니 많이 못올려서 죄송~^^
사모님이 쑥 가져가신거 좋아하셨죠?
담길에 또 뵈어요~~~^^
섬진강길은 두 번 가 보았는데, 강가를 바짝 끼고 걷는 다른 길이네요. 초록으로 뒤덮힌 길이 참 좋습니다.
조금 더 작아졌을 에비앙님 모습 기대되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언제쯤 가녀린 여인으로 재탄생 할런지...그나마 지금 정도도 훌륭하죠?ㅋ 근디 이상한건 옷치수가 고대로 라는거~~~ㅋㅋ
좋은길 또 올려줘용. 더워지기 전에 빨리 다녀야죠. 참! 일본 잘 댕겨오셔요~^^
왜 나 혼자서 옆으로 빠져 가고 있는지 알수가 없군요... ㅎㅎ
연초록 수풀 정말 예쁘게 찍었네요.
에비앙님 멋진 후기 잘 보고 갑니다^^
사진보고 실례인줄 알면서도 제멋대로 멘트달고 있어요. ㅋㅋ용서해 주실거죠?
항상 고운 자태로 예쁘게 걸으시는 모습이 보기 넘 좋아요. 더좋은길에서 또 뵈어요~~~^^
부럽다...그저 이말밖에..ㅎㅎㅎ 에비앙님후기에 한번웃공두번웃으며 섬진강길 상상에 빠져봅니다
지금 눈앞에 소백산이 펼쳐있건만...가질못하고..그제 바라만볼뿐....
에비앙표 후기는 쭉~~~~~~~가야합니다..다음에도 그다음에도...
남장미녀님 나오심 내가 디스해줄수 있는데요...평소 칭찬만 듣고 살고 있으니 한번쯤 디스해 드리는것도 나름 재미질걸요ㅋㅋ 진짜 좋았는디...함께 못해 넘 아쉽고...소백산~보고만 있어도 가슴이 뻥 뚫릴듯!
사진
즐감했슴당.^^
또 한번 갈수 있는 기회가 꼭 오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