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소^.- 2019년 9월6일 불금을 재송동 오대감에서 몸보신 합시다~~

[아령☆]

안녕하세요! 아령☆입니다
아번모임은  재송동에 위치한

오대감에서 미식모임을 주최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의 조비오 사장님이 겨울에 굴을 시작하기전에 

모임을 하면 좋겠다고 해서 모임을 주최합니다

원레 전공이 고기인데 구기자 누룽지 백숙오리로 부산일보 국제신문에 크게 나기도 했지요

추석전에 몸보신 하고 추석을 잘 보내시기 바라며 공지합니다

1. 일시 : 2019년 9월 6일 [금] 오후 19시 30분

2. 장소 : 재송동 오대감, 부산 해운대구 재반로 51-1, 재송동 483-2

3. 인원 : 8 명, 주최자 포함 - 증원 가능합니다.

4. 참석 자격 ; 
    ◎ 회원증을 소지한 우정회원 등급이상의 회원
    ◎ 정회원들께서는 당일 참석하여 회원증을 교부받으면 됩니다.

   

5. 회비 :  15,000원,+2,000원(온세미로홈 간식비지원 

[특별 안내]
9월 모임부터 각종 모임에 참석하시는 분들은 불우성금 2,000 원씩 모금합니다,
이 금액은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별도로 용당동 '온새미로홈' 시설의 아이들에게
한 달에 한 번씩 피자 또는 통닭을 선물하기 위한 경비로 사용됩니다,

온새미로홈 관련 블로그 http://blog.daum.net/hl5bxg/15607084
부맛기 게시판 공지글 http://cafe.daum.net/pusangoodfood/NKV/2223

6. 메뉴 : 감자탕, 뼈찜, 구기자백숙, 


7. 연락처 :

주최자 : [아령☆] 010-8545-5782
모임 장소 : 오대감, 051-784-7005 [위치 문의는 이곳으로] 


8. 비고

㉠. 모임 시간 최저 5분 전에 도착하여 착석하여야 함.
㉡. 지각비 청구합니다. 정시부터 매 5분 간격으로 1,000 원씩 입니다.
㉢. 출발하기 전에 미리 모임 장소를 검색하여 교통편 등을 확인하기 바랍니다.
㉣. daum, NAVER 등 타 맛집 카페 모임에 참석하고 있는 분들은 사양합니다.
㉤. 남성들의 경우 반바지, 슬리퍼 차림, No 양말은 입장이 불가능합니다.
㉥. 주최자가 식사 모임이 끝났다고 선언하기 전에 나갈 수 없습니다.
㉦. 타 회원에게 불편을 주지 않도록 예의를 갖춰야 합니다.
㉧. 사정상 늦어질 경우 10분 전에 주최자가에게 전화로 알려야 합니다.
㉨. 정회원의 경우 회원증을 교부받으면 됩니다, 비용은 10,000 원입니다.
㉩. 주차는 식당 건너편 골목안 주차장 또는 지하주차장에 주차하시기 바랍니다.
㉪. 지인을 동반하고 싶은 경우 회원 가입한 후 절차를 밟고 오시면 됩니다.
㉭. 미션 수행하지 않았던 분들은 참석이 거절될 수도 있습니다.


 

9. 미션 :

㉠. 도착하면 "오대감" 외관 및 간판을 촬영하여 ◎오늘의 쉼터4/출첵◎ 게시판 게재
㉡. 음식이 등장하면 ◎지금 먹고 있어요◎ 및 ◎오늘의 번개사진◎ 게시판에 식당 외관과 함께
     음식 사진을 게재하여야 합니다, 모르시는 분들은 도와 드립니다,
㉢.


10. 아래 내용은 카페지기님의 블로그 글로서 참고용입니다.

재송동 오대감 지리산흑돼지 감자탕 전국 최고의 가성비 포장판매 가능

작년 동절기 재송동에서 굴 무한리필 시작하여 수 많은 부산시민들을 즐겁게 만들었던 '오대감'에 드디어 들렀다, 광안리에서 '오시오숯불갈비'를 운영하던 2006년 10월 ★부산맛집기행★ 카페에 가입 후 회원들과 좋은 유대관계를 가져 오고 있는 회원이다, 남천동에서 옮겨 개업했지만 가지는 않고 개업 축하 선물만 보냈었다, 동절기가 끝난 후 고심하다가 감자탕, 뼈탕 그리고 전문인 구기지누룽지백숙으로 하절기를 시작한다고 하여 예의상 방문했다,

05분 거리 : 치킨커플 재송점, 걸어서

10분 거리 : 해운대경찰서, 부산지방검찰청 / 걸어서

10분 거리 : 벡스코, 섬들애복국, 팔선생,

* 붉운 색깔의 상호는 협력업체임.

테이블 세팅,

오대감 안주인의 음식 솜씨가 워낙 좋아서 갈 때마다 오늘은 어떤 반찬이 우리 입을 즐겁게 해줄 것인지 기대를 한게 된다, 상차림에는 빠져 있지만 일행이 갓김치를 특별히 요청한다, 언젠가 먹었던 모양인데 그걸 잊지 못하고 있었는가 보다, 밥 한 공기를 깨끗이 비운다, 이번엔 김치전이 맛있다며 여성회원이 권한다, 요즘 인기있는 호주맥주 TERRA가 빠져 있어서 섭섭하다,

산청 흑돼지 감자탕,

대/중/소 28/23/18K 원

일반적으로 김자탕엔 수입산을 사용하는데 여기 '오대감'에서는 국내산 산청흑돼지 뼈를 사용한다는 게 획기적이다, 원가부분이 상당할텐데 가격이 평소보던 것보다 더 저렴하다고 모두들 놀란다, 부산 경제가 역대 최악인 상황에 맞춰 가격을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최저 가격으로 정했다는데 감동을 받았다,

오대감의 감자탕,

우선, 비주얼이 다르다, 안주인의 손길을 거친 감자탕은 맛깔스런 우거지에다가 떡사래, 깻잎 위에 들깨는 풍미를 돋운다, 과학적으로 증명된 효능 중 콜레스톨이 쌓이는 것을 억제시켜 주기 때문에 음식으로 병을 고친다는 게 틀린 말이 아닌 것 같다, 

포장 판매,

18,000 원

멀리 떨어져 있는 어린 외손주 둘이를 키우면서 힘들어 하는 딸을 위해 포장 구입하여 보냈더니 Excellnet라는 문자가 사위로부터 보내 왔다, 직접 가서 구매하는 것는 길이 멀어 불편하니 전화주문받아서 발송하는 것도 좋겠다, 삼락동 할매추어탕을 연로하신 서울의 큰동서에게 보내면 일년 내내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몇 배나 되는 선물을 받게 된다, 이번엔 오대감의 감자탕을 보내야겠다,

셀프 볶음밥,

2,000 원 / 일인분,

오늘 세 가지의 메뉴를 조금씩 맛 볼 예정이어서 생략하자는 제안이 있었으나 맛을 보자는 분들이 많아서 볶기 시작했다, 같은 볶음밥이라도 이렇게 다를 수가 있을까?

산청 흑돼지 뼈찜,

대/중 30/25K 원

일행 중 단골손님이 등장한 산청흑돼지뼈짐의 비주얼이 일전에 먹던 것과는 다르다고 컴플레인을 한다, 산청흑돼지 뼈를 층층이 쌓아 올려서 용두산 모양으로 나온 것을 먹었는데 오늘은 평범했다, 안주인 曰, 쌓다가 무너 졌다고 한다, 쉽지가 않는가 보다, 여기 가시는 손님은 어떤 형태로 나오는지 내기하고 가는 것도 재미있겠다,

뼈찜,

두 개의 테이블에 각기 다른 메뉴가 하나 씩 올려졌다, 먼저 올라 간 다른 테이블의 메뉴가 산청흑돼지 뼈짐이어서 그걸 작은 접시에 담아 보내 온 것을 먹기 시작했다, 감자탕이 울리 테이블에도 올라 왔지만 멈출 수가 없었다, 산청흑돼지 고기가 제법 많이 붙어 있어서 발라 먹는 재미도 좋았지만 맵싸하게 중독성이 있었다, 일행이 춥다고 에어컨을 꺼서 사우나 하는 기분이 드는데도 기가 막힌다, 

구기자누룽지백숙,

45,000 원

필자가 추천하는 부산 방문시 꼭 먹어 봐야 할 10가지 음식 중의 한 가지로 추천한다, 노부모, 존경하는 어르신을 위하여 어떤 음식을 대접할지 고민할 필요가 없다, 구기자누룽지백숙은 유황먹인 청동오리를 20여 가지의 힌약재료롸 함께 한 시간동안 푹 고운 것이므로 아주 좋은 보양식이다, 백숙이므로 당연히 한 시간 전에 주문해야 한다, 

청둥오리,

청둥오리는 콜레스톨이 적은 알카리성 육류로서 고혈압, 중풍, 신경통괴 같은 성인병 예방 및 환자의 병후 회복과 해독, 이뇨작용에도 효과가 있다, 특히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양질의 단뱍질 공급원으로서 Lysine 함량이 높아 소화가 잘 된다, 우리나라 사람들 체질에 도음이 된다고 한다,

누룽지백숙,

기분좋게 입안에 설살 녹아 내리는 청둥오리를 먹고 나면 밑에 깔려 있는 백숙의 진수 누룽지가 기다린다, 20여 가지의 한약재가 녹아 내린 보양식이므로 일행들과 공평하게 나눠 먹는 게 좋다, 아니면 나중에 섭섭한 뒷말을 듣게 될 정도로 기가 막힌다,

누룽지백숙,

기분좋게 입안에 설살 녹아 내리는 청둥오리를 먹고 나면 밑에 깔려 있는 백숙의 진수 누룽지가 기다린다, 20여 가지의 한약재가 녹아 내린 보양식이므로 일행들과 공평하게 나눠 먹는 게 좋다, 아니면 나중에 섭섭한 뒷말을 듣게 될 정도로 기가 막힌다,

외관,

주차장에 주차 후 길을 건너기 전 바라 본 외관은 재송동에서 이렇게 넓은 면적의 외식업소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미쳐 생각하지 못했었다, 점심특선 뼈해장국 6,000 원이란 가격이 눈에 띄여서 주변 샐러리맨들에게 인기있겠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이곳 음식을 맛보고 난 뒤 가까우면 점심 시간에 자주 오게 되겠다, 짜장면도 5,000 원인데,

연산동에서 오대감을 영업할 때 필자의 주선으로 국제신문, 부산일보 두 군데 모두 맛집칼럼란을 도배를 한 적이 있을 정도이니 독자들은 그 맛을 짐작할 수 있겠다, 참고할 관련 기사는 아래 URL을 클릭하면 볼 수 있겠다,

국제신문 : http://cafe.daum.net/pusangoodfood/Y0J/72

부산일보 : http://cafe.daum.net/pusangoodfood/Y0J/78

실내 분위기 1,

아주 넓은 실내 공간에 단체모임에 적당한 방이 여러 개가 마련되어 있었다, 8인석, 16인석, 24인석? 등등 크다는 소문은 들었지만 굴 무한리필 식당이 이렇게 대규모였는데도 한 시간씩 줄을 서서 기다렸다는 게 믿기지가 않았다,

실내 분위기 2,

몸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하여 별도로 전기 장판을 깔아 놓은 방이 준비되어 있었다, 사소한 배려가 다시 찾게 만드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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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 재송동 오대감

전번 : 051-784-7727

주소 : 부산 해운대구 재반로 51-1, 재송동 483-2,

영업 : 11:30 ~ 14:00, 17:00 ~ 23:00, Break Time있음,

휴무: 매 1/3주 월요일(현재는 없다고 합니다.)

주차: 지하 및 길 건너 골목안 다량 주차 가능, 

비고: ★부산맛집기행★ 카페 초록색 회원증 제시 10% 할인

[아령☆]

네 어머님 잘 보살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