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보아님, АёПgl★님, 이문지입니다♥님, 디카왕자네인님, Sarah♥님
포함되지 않으신분 11편 올릴때 같이 올릴게요 ^^
오늘의 노래는 이문지입니다♥님이 신청해주신 보아의 spark 입니다.
노래 신청 많이 해주세요 ^^
"은집사님, 이거 이렇게 하는거 .... 아우씨!! 이거 못해먹겠네!!!"
"나이프는 이렇게 쥐셔야 더 고귀해보이시거든요?? 이렇게 해보세요 "
"그깟 품위때문에 사람 죽겠네 죽겠어어!!"
"빨리 잡으세요 .. 아, 저녁엔 무도회연습 할거니깐 파티복 입고 나오세요 . "
어느덧 일주일이 흘렀다.
조끔 아주 쬐끔 익숙해졌다.
여전히 나이프 세워잡는다고 맞아서
손 부었다 -_-
저 은집사가 은근히 나한테 맺힌게 많어-ㅇ-
분홍색 파티복을 다 입고 나오자 조명이 은은하게
비춰오는게 나도 어렴풋이 '니 연나 이쁘다 ㅇ_ㅇ.. '라고
마음속으로만 되새기고 있었다.
이거 점점 병이 도저가는게 아닐지... -0-..
"..... 야밤에 무슨 그런옷을 입어."
".... -ㅇ- .............................. "
깜딱...이야 .
이봐요 아저씨
아무때나 출연하지 말란말예요!!!
놀랏잖어!!
"왜.. 왠일이예요 . 여기까지.. "
"요며칠 얼굴 안보이더니 여기서 공주짓하고 있었어?"
"공주 짓이라뇨!! 이거 공부하는거예요 "
"요새는 공부도 이렇게 가르치나? 언제 교육과정이 그렇게 바뀌었지? "
"-_-^... 거참 말끝마다 "
등뒤에 숨어있었는지 너무 자그만해서 보이지도 않던 여자애
그냥 귀엽다. 라고 느꼈다 이쁜것도 아니고 등에 날개가 달려있는것도 아니고
평범하지만 왠지모르게 청순함이 물씬 풍겨오는 애였다.
"언니 안녕하세요 .. .. ^ㅇ^.. "
"야, 언니는 무슨. 니가 더 커보인다 -_- "
"오빠두 참 .. *^^* "
.. 지랄 염병을 떨어라 -_-..
뭐야 저거, 배경에 꽃 깔렸잖어 -_-..
씨바.. 욕나오네 ..
"뭐예요, 용건 말하고 빨리 돌아가주시죠. 저 바뻐요."
"아아, 공주수업떄문에?"
".......... -_- .. "
문기린.. 이름 연나 특이하다. 그렇게 생각했다.
기린처럼 목이 기나.. 아니면 피부가 노란색 갈색 섞여있다든가.. (그게 가능하냐 -_-..)
뭐 이름에 어울린 얼굴을 가진 아이라 생각했다. (결국 얼굴 기린 -_-.. )
전혀 아니다. 기린이란 이름 .. 독특하다.
저 아이에 맞는 이름 같았다.
다이말대로 째비가 안됬다.
묘한 매력이 있는 아이같아 보이니깐...
이복남매니깐 이어질수도 있는거잖아..
이거 진짜 소설이니깐...
머야.. 나 연나 또라이같애 -_-..
"잠깐 나하고 얘기나 할까? 기린아, 여기서 잠깐 있어"
"응 오빠 .. *^^* "
거참 웃을때마다 꽃날리지 맙시다! 응!?
누가보면 너희 둘 ...
연나 재수없다 그래 -_-
"어떻게 된거야, 아무리 방학이라지만 이런데까지 와서 시위하는건 너무하지 않나?"
"무슨 시위요, 전 여기서 .. 아저씨 말대로 공주수업 받는거예요. "
"서울에선 지금 우리둘 약혼 준비때문에 바쁜거 알아?"
"아저씨가 끝내라 그래요. 그정도 힘은 있지 않아요?"
"장난하는거야? 왜이래? "
"아저씨야 말로 장난하는거 아녜요? 여기까지 와서 나보고 어쩌라구요? 난 여기서 ..
정말 아저씨 말대로.. 공주수업 받는거예요.. 신부수업요.. 아시겠어요? "
"... 신부수업..? 너.. 결혼하냐?"
"눈치없게 굴지 말아요. 다 알고있잖아요.. 우리둘 약혼.. 빠르게 진행되는거..
나.. 그거 원했던거 알잖아요.. 매일 얼굴 보는거 원했다구요 나 . "
"이봐, 너 아직 살아갈 날 많아. 근데 어째서 너.. 나랑.."
"................ 몰라서 묻는거예요 정말요?"
".. 김다연씨.. 지금 뭔가.. "
"아저씨 좋아해요.. 그걸 왜 여자 입에서 먼저 나오게 만드는건데요 .. 저 아저씨하고
결혼하려고 신부수업 받는거예요 ... 아저씨한테 맞는 여자가 되기 위해서................ "
흑..
둔탱아..
그것도 몰랐냐..
왜몰랐냐..
물으면 ..
안되냐..
그럼 이렇게 대답해주면 안되냐.
알고있었어.. 나도 너 좋아해.. 우리.. 결혼하자...
이대답 난...
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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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by_lovesong@hanmail.net
버둥이 큐티도랭이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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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팬까페에 들어오시면 11편 보실수 있꺼든요?
연재가 더 빠르게 팬까페에서 진행될거같아요&^^
담편궁금하시면 팬깝훼로 ^0^
그리고 저에게 직접 듣는 담편이야기는 버둥이 이용해주세요 ^^
★꼬릿말 한줄이면 작가에겐 인삼보다 더한 힘이!! ★
★신청곡 한곡이면 편안하게 노래들으며 소설을!! ★
첫댓글 기다렸떠요~ 지금 팬깝훼로 11편 보러가요~ 궁금해서 ㅋㅋ 넘 재밌어요
ㅋㅋ 재밌땅 ... 신청곡 세븐의 열정!!
큭큭 꼬릿말 3빠다!!!!!! 재밌어요 재밌어요~
태꿘보아 별 두개 추카했어요 ㅋㅋ 노래 좋당 보아 노래 잘부르는거 가탱.. 글고 소설짱!!
ㅋㅋ 우와 디게 재밌네요 ^ ^ ;
저두요오~도랭이님☆ 소설 진짜 재밋어요> _<저두 팬깝훼로 소설 보러 갑니다아~
ㅠ.ㅜ 오늘 봐서요 도랭이님의 소설 재미있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