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디펜딩 챔피언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의 미드필더 산티 카솔라(29)와 첼시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페르난도 토레스(3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멕시코 대표팀의 공격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치차리토'(26)의 영입을 추진할 것입니다. (데일리 스타)
그리고 치차리토는 올 시즌에도 맨유에서 뛸지 장담할 수 없다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향후 거취에 대해서는 "하느님만이 아신다"고 말했습니다. (가디언)
토트넘 홋스퍼는 사우스햄튼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모르강 쉬네들랭(24)을 데려오기 위해 더 좋은 조건을 제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소튼에서는 쉬네들랭의 이적을 절대 허락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타임스)
토트넘은 포르투갈의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팀의 센터백 에릭 디어(20)를 영입할 것입니다. 디어가 스포르팅 측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기 때문입니다. (텔레그래프)
한편 스포르팅은 소튼에게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풀백 마르코스 로호(24)를 데려가려면 1,500만 파운드(약 261억 원)는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맨유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미드필더 마루앙 펠라이니(26)는 이탈리아 세리에 A의 SSC 나폴리에 입단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9월에 펠라이니를 영입하며 무려 2,750만 파운드(약 478억 원)를 투자한 맨유는 그의 몸값으로 1,800만 파운드(약 313억 원)는 달라고 고집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스타)
선더랜드의 구스 포예트(46) 감독은 자신들이 리버풀과 이탈리아의 스트라이커 파비오 보리니(23)를 1,400만 파운드(약 243억 원)에 영입하기 위한 협상에 다시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보리니는 지난 시즌 선더랜드에서 임대 선수로 뛰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아스날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독일 대표팀의 미드필더 자미 케디라(27)의 영입에 다시 착수할 수도 있습니다. 레알은 올 여름에 케디라를 이적시키고 싶어하는데, 바이에른 뮌헨에서는 내년 1월까지 그를 데려갈 계획이 없기 때문입니다. (미러)
맨유는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는 칠레 대표팀의 미드필더 아르투로 비달(27)에게 4,700만 파운드(약 817억 원)를 제안해 동의를 받아냈습니다. 비달은 맨유 측이 제시한 계약 조건에 만족하고 있답니다. (커트 오프사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올랭피크 리옹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의 공격수 알렉상드르 라카제트(23)를 1,000만 파운드(약 174억 원) 정도에 영입하기 어려워지게 됐습니다. 라카제트가 뉴캐슬로 가는 대신 리옹과 재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뉴캐슬 크로니클)
스완지 시티의 개리 몽크(35) 감독은 지난 시즌 선더랜드에 임대했던 한국 대표팀의 미드필더 기성용(25)이 올 시즌에는 팀에서 뛰어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사우스 웨일스 이브닝 포스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퀸스 파크 레인저스는 올랭피크 마르세유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마티유 발뷔에나(29)의 영입이 좌절된 것 같습니다. 발뷔에나가 러시아의 디나모 모스크바에 입단하기로 거의 결심했기 때문입니다. (프랑스의 '레퀴프')
요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스웨덴의 어린 윙어 오스카르 보리(16)는 웨스트햄을 뿌리치고 맨유에 입단할 예정입니다. 보리는 최근 맨유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고 있었습니다. (데일리 메일)
OTHER GOSSIP
첼시의 주제 무리뉴(51) 감독은 벨기에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로멜루 루카쿠(21)가 2,800만 파운드(약 487억 원)에 에버튼으로 이적하자, 그가 팀에서 주전 경쟁을 벌이는 것을 탐탁지 않게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미러)
리버풀의 주장을 맡고 있는 잉글랜드의 미드필더 스티븐 제라드(34)는 지난 해 여름에 우루과이 대표팀의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27)에게 아스날로 가지 말 것을 부탁했다고 말했습니다. 아스날에게 수아레스는 너무 과분한 선수라는 것입니다. (타임스)
맨유를 소유하고 있는 미국의 글레이저 가문에서는 자국의 뉴욕 증권시장에 상장된 맨유의 주식 800만 주를 매각하여 8,700만 파운드(약 1,512억 원) 정도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데일리 메일)
맨유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윙어 윌프리드 자하(21)는 루이스 판 할(62) 감독에게 자신의 진가를 마음껏 뽐낼 자신이 있다며, 전임 사령탑인 데이비드 모예스(51) 전 감독은 지난 시즌에 자신에게 전혀 기회를 주지 않았다고 볼멘소리를 했습니다. (텔레그래프)
리버풀이 올 여름 2,000만 파운드(약 348억 원)에 영입한 크로아티아 대표팀의 센터백 데얀 로브렌(25)은 미국 투어에 합류하기 위한 비자 발급이 지연되면서 어쩔 수 없이 유소년팀 선수들과 훈련을 진행하게 됐습니다. (인디펜던트)
올 여름 440만 파운드(약 76억 원)에 스페인의 말라가를 떠나 맨체스터 시티에 입단한 아르헨티나의 골키퍼 위이 카바예로(32)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골키퍼 조 하트(27)가 맡고 있는 주전 골키퍼 자리를 빼앗기로 결심했습니다. (더 선)
첼시는 올 시즌부터 팬들에게 홈경기 입장권 가격을 인하하고 원정 경기를 보러 떠나는 팬들에게 이동 비용을 일부 지원해줄 계획입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첼시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미드필더 에당 아자르(23)는 이번 월드컵에서 자신이 보여준 경기력이 형편없었다는 사람들의 비판이 일리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아자르는 올 시즌 첼시에서 다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벨기에의 '쉬댕포')
리버풀은 2억 6,000만 파운드(약 4,520억 원)에 홈구장 앤필드를 확장 개축하는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것입니다. 새 홈구장의 메인 스탠드가 지어지는 자리에 있던 노후 주택들이 최종 철거됐기 때문입니다. (미러)
BEST OF SOCIAL MEDIA
리버풀은 미국의 뉴욕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친선전이 끝난 후 영화 <007> 시리즈에서 제임스 본드 역으로 열연한 영국의 탤런트 대니얼 크레이그(46) 씨가 라커룸을 찾아와 이들의 주장을 맡고 있는 미드필더 스티븐 제라드(34)를 만나는 모습을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리버풀의 공식 트위터)
맨유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의 미드필더 후안 마타(26)는 자신들의 미국 투어 경기를 중계한 TV 화면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선발 라인업을 소개한 그래픽 화면에서 자신과 동료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28)의 사진이 뒤바뀌어 나왔기 때문입니다. (마타의 트위터)
AS 모나코에서 뛰고 있는 콜롬비아 대표팀의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28)는 레알의 미드필더 가레스 베일(25)과 프란시스코 로만 알라르콘 수아레스 '이스코'(22), 자미 케디라(27)에 이어 스페인 팬들을 상대로 인스터그램을 시작했습니다. (팔카오의 인스터그램)
올 여름 AS 로마에 입단한 잉글랜드의 풀백 애쉴리 콜(33)이 선수단의 단체 촬영에 슬쩍 끼어든 모양새를 한 사진이 SNS에 올라왔습니다. (블리처 리포트)
AND FINALLY
미국 로드아일랜드 주에 거주하는 한 남성은 레알에서 뛰고 있는 포르투갈 대표팀의 윙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의 'CR7' 브랜드에 대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도용했다며 그를 고소했습니다. 이 남성은 글자와 숫자를 조합한 브랜드명을 가장 먼저 선보인 것은 자신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로이터 통신)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영레기랑 웰레기 빼고는 다 엉망인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