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촬영-편집(저장)-제작(압축)’ 기준안 변경해야 한다. 최근 TV로 방송 시청보다는 OTT를 통한 영화 감상이 더 많아지면서, TV화면의 위아래가 검게 나와 TV화면의 26%가 낭비되고 있다. 해서 이젠 TV 화면비를 방송(16:9/1.78:1)이 아닌, 영화(21:9/2.37:1) 화면비에 맞추어 출시를 해야 한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아울러 현재 시청하고 있는 콘텐츠의 90%가 아직도 HD이고, 10%의 UHD(4K) 질(質)도, 4K/60fps, 10bit/4:2:0, 16Mbps로 무늬만 UHD(4K)화질이다. 이런 정도의 화질(畵質)이라면, 저렴한 4K LCD(Mini LED) TV만으로 충분히 구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1억원대의 Micro LED TV가 무색한 지경이 되고 있다. 왜 이런 문제가 생기고 있는 것일까? 우선 TV의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데, 콘텐츠를 압축 저장-재생하는 기준이, 25년 전 영상을 디지털로 압축 저장-재생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즉, 아직도 영상을 YCbCr 4:2:0으로 압축 저장-재생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컬러비트도 8/10bit로 되어 있고, 그나마도 화질의 척도가 되는 압축(전송) 비트레이트도 16Mbps 이내여서, 사실상 무늬만 HD/UHD(4K)화질이 되고 있는 것이다. 즉, TV나 모니터는 모두 RGB로 색상을 구현하는데, 콘텐츠는 YCbCr 4:2:0, 8/10bit, ~16Mbps로 압축 저장-재생함으로서, TV로 온전한 색상을 구현한다는 자체가 말이 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 결국 이러함 모순을 해소하려면, 압축 코덱이 RGB를 지원하면서, 컬러비트도 12bit로 제작을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TV=방송'이 아닌, 'TV=OTT'라는 점에서 압축 해상도도 5K/10K를 지원하고, 각종 콘텐츠 제작도 21:9(5K/10K) TV에 맞게 제작을 해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