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br><a href="https://youtu.be/mDexi58N4k4?feature=shared" target="_blank" class="ke-link">https://youtu.be/mDexi58N4k4?feature=shared</a><a href="https://youtu.be/mDexi58N4k4?feature=shared" target="_blank" class="ke-link">https://youtu.be/mDexi58N4k4?feature=shared</a></p><div class="figure-video" data-ke-type="video" data-video-url="https://www.youtube.com/watch?v=mDexi58N4k4" data-video-host="youtube" data-video-play-service="daum_cafe" data-video-width="640" data-video-height="480" data-ke-style="alignCenter" data-video-thumbnail="http://scrap.kakaocdn.net/dn/ke25t/bl4Em2CRjMe/DEnm5mWErsblYtJg4nhfuk/kakaolink40_original.jpg?width=640&height=480" data-ke-mobile-mobileStyle="widthFull" data-video-origin-width="640" data-video-origin-height="480"><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mDexi58N4k4" width="640" height="480" frameborder="0" scrolling="no" allowfullscreen=""></iframe><div class="figcaption"></div></div><p style="text-align: left;"><br>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br> " 설날 " 이라고 합니다.<br><br>'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br><br>" 쇠다 " 는 <br>"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 " 는 말입니다.<br><br>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 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br>'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br><br>"신라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 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br><br>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br><br>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br><br>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br>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br>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 났습니다. <br><br>모두 일본식 한자어 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 입니다.<br>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의 향토오락" 이란 책을 펴 내 우리의 말, 글, 성과 <br><br>이름까지 빼앗아 민족문화를 송두리째 흔들어 놓았고, 이 때부터 '설' 도 구정으로 격하해 우리 민족정신을 말살시키려 했습니다.<br><br>이제부터는 꼭 설날이라 하시고 " '설' 잘 쇠십시요, 쇠셨습니까?" 로 불러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u6O/bfa7fe5b43a3723575eb9d8d3dac582fd8edc20e"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u6O/bfa7fe5b43a3723575eb9d8d3dac582fd8edc20e" data-origin-width="340" data-origin-height="255"></div><p style="text-align: left;">그리고 떡국은 나이 한 살 더 먹으라는 게 아니라, <br>희고 뽀얗게 새로이 태어나라고 만든 음식입니다.<br><br>순백의 떡과 국물로 지난 해 묵은 때를 씻어 버리라는 뜻입니다.<br><br>즉 순백은 계절에 흰 한복을 입고 흰떡을 먹으며,<br>묵은 그림을 버리고<br>하얀 도화지에 한해의 새로운 그림을 그리는 것과 같은 의미랍니다~<br><br>묵은 때를 씻어버리고<br>설 잘 쇠시고 한해의 아름다운 그림을 새롭게 시작 하십시요~!<br>여러분 새해 복많이<br>받으시고 온가족 건강과 <br>행복 가득가득 하십시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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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 설날이 맞습니다
양력1월1일은 일본 설
이래요~~~^^
담아 갑니다~~~
은옥이라는 닉네임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설날의 유래 공감해 주시고 고운댓글
감사 합니다
설 명절 잘 쇠십시요
행복 하시구요
지금까지 습관적으로
구정이라는 말을
사용해왔는데 구정의
진정한 의미를 알았으니 앞으로는 꼭 "설날" 이라는 말을 사용해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설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리노정님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설날이라는 의미를 알았고 배우는 시간입니다
설날은 부르기도
듣기도 쓰기도 좋은 우리의 명절 입니다
공감댓글 감사 합니다
지금부터 우리의 이름을 찾아 가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설날의 명쾌한 글 감사한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설을 쇤다~?
처음에 이표현이 맞는건지 많은 생각을 하며 썼는데 이젠 자신있게 쓸수있음에 저역시 감사합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공감 "명쾌한 글"이라
해주셔서감사 합니다
참 아름운 우리한글이 너무 다양하여서 이제야
잘 숙지해서 설날로 사용 토록함은 물론 그외 쇠다의 뜻이
완전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항상 고마워요...
두한님
반갑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 하세요
살아가면서 배움은
끝이 없는것같아요
오늘 또 한가지 배우게 되어 기쁘고 좋은데요
알고 사용하는거
감사 하지요
귀한 댓글고맙습니다
전에는 신정 쇠는 집도 많았지요
설날 공부 많이 했습니다
이제 당당히
설을 쇠다로 가즈아~~
시모는 설을 쇠느라 몸살나는 날~ㅠㅠ
며눌들은 설날이 소풍오는날~^^
금빛님
고생 하셨네요. 며눌들 편하라고 명절음식 혼자 다 하셨다니 역시
"신 사임당 " 이십니다. 건강해서 할 수 있다는거,
즐겁게 생각 하세요
설을 쇤다는 말이. 좀 그랬는데 확실히 알고 쓰게 되어 좋으네요.
설 잘 쇠셨습니까~?ㅎㅎ
귀중한 자료 감사합니다.
이제 구정이라는 어휘는 버려야 겠군요.
정중히 모셔갑니다.
망 중한님
댓글을 늦게 봤네요
감기는 좀 어떠신지요~?
24일 시산제때 까지는 낳으셔야 될텐데요
빨리 쾌차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