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 의견을 리플에 달았지, 본 글엔 달지 안았습니다. 리플까지 중간자가 되야 하나요? 그리고 한참 후에 달았죠. 의견이 마무리?다 싶어서 리플 단겁니다. 고유의 판단능력까지 뭐라고 그러시면 안되죠. 서태지 팬들이 박정희 자식들도 아니고 그렇다고 절대지혜를 가진 자들도 아닌데 판단까지 따라갈 필요는 없죠. 공평하게 들어보고 다르게 판단하는거에는 문제 없을거 같군요.
`표절`은.. 개인의 음악적 취향에 따른 `호불호의 문제`이거나.. 개개인의 기준에 따라 다르게 규정지을수 있는 `취사 선택`의 문제가 아니고..엄연히 법적으로 명시되어진 `범죄 행위`입니다.당연히 그 `행위`에 대한 법적 규정이 존재 합니다..법에 명시되어진 범죄 행위의 기준이..개인의 취향에 따라 달라질 수는 없겠죠? 따라서 님(지인님)께서 서태지 음악에 대해 제기하신 의문은 지금..서태지 음악의 `위법성`을 묻고 있는겁니다.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는 어떤 사안에 대해... 문제 제기 차원의 개인적 주장은 인정해주는게 민주주의 시스템의 미덕입니다.하지만...그 주장이 보편적 합리성을 담보하고 있을 경우에만 그 당위성이 인정됩니다.왜냐하면 무분별한 `문제 제기`로 인해.. 개인의 인격이 심각하게 손상받을 가능성을 배제 할 수 없기 때문이죠.
그런데 아쉽게도 님이나 리플을 쓰신 여러분들은 `샘플링`과 `샘플시디`자체에 대한 구분도 하지 못할 뿐더러...`허가된 음원`에 대한 어떠한 법률적 문화적 사전 지식도 갖고 있지 못하신 것으로 보여집니다.더군다나...음악적 트랜드라는 문화 현상 자체에 대한 이해도 찾아보기 힘듭니다.
무슨 말인줄 알겠습니다만, 일단 표절 문제는 기준자체가 모호할 뿐 과학이나 수학의 기준과는 틀리죠. 외국에서도 보시면 알겟지만 표절이라고 주장하는 측에도 법의 전문가가 붙고, 표절이 아니다에도 법의 전문가들이 붙어서 변호를 하죠. 그 표절 기준이란게 그렇게 명확하다면 변호사들이 서로 붙어서 법정 공방이 간다는 자체가 성립이 안되죠. 저는 법보다는 이 노래를 듣고 스스로 느낌으로 판단해 보라고 한거지, 법적으로 판단하라는 무리한 요구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들어보고 말드대로 스스로 판단하라는 거죠. 표절에 관해서 법을 정확하게 적용할 수 있는 나라가 있다면 변호사들이 먹고 살 일이 없죠. 애매하니까 공방이 있죠
물론 음악에 대해 어떤 깊은 전문가적 지식이 있어야만 서태지 음악을 판단할 자격이 주어지는건 아닙니다.그러나 ...일정 수준의 문화적 식견도 없이 `표절`이라는 어쩌면..창작 행위에 대한 가장 `참혹한 판결`일 수 있는 판단을 내린다는건...그 창작자에 대한 심대한 인격적 모독일 뿐만 아니라..그 창작물의 정서를 공유하고 감동 받았던 대중들에 대한 엄청난 심리적 타격을 주는 행위가 될 수도 있다는 얘길 하고 있는겁니다.
아만과나반님/그냥 웃겠습니다. 트랜드에 관한 뛰어난 인지능력까지 갖추신 분이 리플을 달아주고 계셨군요. 제가 보기엔 어제 잠깐 본 서태지 편들의 수많은 글들을 그대로 복사해서 올리시는거 같지만...뭐 트랜드를 아신다니...거기다 타인의 능력까지 판단하신다니...전 그냥 '여러분 한번 들어보시요. 느낌이 어떠세요' 정도 였것만 언제나 리플은 늘 보던 리플들이네요.
노래 한번 들어봐라 정도가 창작자의 의도를 왜곡하고 팬들의 아름다운 정서를 파괴하는 행위라......그리고 비슷하다는건 제 판단이지 전 강요같은거 한적 없습니다. 그냥 들어봐라. 그리고 생각해 보라. 그 다음 판단해 보라...이게 끝입니다. 이런것도 서태지에게는 안된다는건 말그대로 서태지가 문화대통령이나 되면 한번 요구해 보세요.
지적 소유권이 인정되는 기간은...국가마다 다르지만 보통 30년 정도가 보편적인 듯 합니다.결국 1970~80년대 락의 전성기의 음악들이...그 어떤 법적 제약없이 현재의 음악가들에 의해 그 `음원`이 또다른 창작의 모티브로 이용되고 있습니다.그런 행위에 대해 비판적 시각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그 `빌려온 음원` 역시도 `원초적 음원`으로 보기는 힘듭니다.왜냐하면 락의 모태는 명백히 영,미의 대중 음악에 아프리카 흑인 노예들의 토속음악이 합쳐진 형태로 봐야 하기 때문입니다.즉 `락`에는 미국의 `컨츄리`도 들어있고..스콧랜드나 아일랜드의 민속 음악도 들어있고..흑인들의 블루스와 재즈도 들어있습니다.
1992년에 나온 난 알아요와 비슷한 노래가 1988년도에 미국에서 이미 나왔다고 하는 얘기가 있는데 그 노래 한번 들어볼래? 이 테마에 아만과나반님이 말하시는 그런 지식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네요. 팬들이 실망하고 사랑하는건 그 노래가 법적으로 표절이다, 아니다가 아니라 심적으로 스스로 판단해서 실망하고 사랑하는 겁니다. 법적 공방이나 음악의 역사는 이미 법원에서도 늘 표절한 자와 표절안한 자들 사이에서 충분히 인용되고 있지만 오늘날도 늘 표절공방은 존재하고 그 만큼 표절기준은 상당히 애매하고 주관적이란 뜻입니다.
의구심이 아니라 전 그냥 표절쪽으로 판단했습니다. 제 개인생각이지요. 오직 저만의 개인생각. 아만과나반의 모든 리플들을 읽고, 샘플링과 샘플시디의 차이점을 알아도 전 개인적으로 표절이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하지만 제 글에는 이런 제 의도가 전혀 없으니 문제가 없다는 것이지요.
님께서 지적하신 난 알아요가...제가 말한 메탈 성향의 기타 리프를 이용한 음악이라는 얘깁니다; 그 미국 그룹 역시...그들의 순수 창작이 아닌... 빌려온 음원이고 서태지나 그 그룹이 같은 `허가된 음원`을 빌려 왔다는 얘기는 위에 님들이 계속 하셨는데...결국 님은 그게 무슨 말인지를 이해를 못하고 계신 듯 하군요...
솔직히 외국인에게...서편제와 동편제를 들려준다면 그들이 그 둘의 차이를 구분하기는 힘들겁니다.마찬가지로...락을 좋아 하지 않는 입장에서는 `메탈리카`와 `세퓰투라`를 구별하는건 거의 불가능하겠죠...그런데 자신의 음악적 식견이 부족한건 인정하지 못하고 그저 왜 저 음악들은 비슷한가...혹시 다른곡은 베낀게 아닌가...라고 묻는다는건...자신의 인식 수준을 들어내는 꼴이 될겁니다.진짜...안타깝네여..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하는게 아니라 제 개인적으론 그렇게 이해할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전 난 알아요가 100% 서태지의 천재적인 대뇌에서 나온 노래로 지끔까지 알고 있었고, 근데 알고보니 샘플이니 합법이니 하면서 말이 섞이는데, 그게 합법이든 샘플이든 트랜드든 제가 좋아한건 서태지의 천재성을 보고 좋아한것이지, 그 노래가 그런식으로 만들어진 노래였으면 겨들떠도 안봤다는 거지요. 그런 면에서 저에게 국한되서 저는 개인적으로 표절과 다를바없이 배신감 느끼고, 실망하고 했다는 거지요. 제 개인적으로만 말입니다.
리플들 보면서 많이 배우네요. 전 음악에 대해 아는게 없어서 첨엔 비슷하게 들려서 충격 먹었는데 리플들 읽고 안심했습니다. 샘플링이라는 거였군요ㅡㅡ;; 랩스탈이 똑같은것도 그 시대의 유행같은 흐름 아닐까요? 뭐 랩도 역시 모르지만 요즘 랩하고 저때 랩하고 확실히 스타일이 다른거 같네요.
제 글은 이 노래랑 비슷하다더라 그러니 직접 한번 들어봐라 들어봤으면 스스로 판단해봐라 이게 답니다. 그러니 문화적 식견, 샘플링과 샘플시디의 차이,허가된 음원에 대한 법률적 문화적 지식, 트랜드에 대한 이해, 일정 수준의 문화적 식견, 창작자에 대한 인격적 모독 등과는 전혀 상관이 없음을 밝힙니다. 뭐 어려운 말은 많은데, 어제 하도 본 단어들이라 이제 암기가 되네요. 듣고 판단하는데는 그런 것들은 아무 필요도 없는 것들입니다. 내가 비슷하면 비슷한거고, 내가 아니면 아닌거죠. 서태지에 아무 감정이 없는 저도 딱 듣는 순간 비슷하다 하고 느낌이 왔고, 전 표절쪽으로 좀 기울었지만, 그건 제 판단일 뿐이죠.
저는 제 의견을 리플에 달았지, 본 글엔 달지 안았습니다. 리플까지 중간자가 되야 하나요? 그리고 한참 후에 달았죠. 의견이 마무리?다 싶어서 리플 단겁니다. 고유의 판단능력까지 뭐라고 그러시면 안되죠. 서태지 팬들이 박정희 자식들도 아니고 그렇다고 절대지혜를 가진 자들도 아닌데 판단까지 따라갈 필요는 없죠. 공평하게 들어보고 다르게 판단하는거에는 문제 없을거 같군요.
`표절`은.. 개인의 음악적 취향에 따른 `호불호의 문제`이거나.. 개개인의 기준에 따라 다르게 규정지을수 있는 `취사 선택`의 문제가 아니고..엄연히 법적으로 명시되어진 `범죄 행위`입니다.당연히 그 `행위`에 대한 법적 규정이 존재 합니다..법에 명시되어진 범죄 행위의 기준이..개인의 취향에 따라 달라질 수는 없겠죠? 따라서 님(지인님)께서 서태지 음악에 대해 제기하신 의문은 지금..서태지 음악의 `위법성`을 묻고 있는겁니다.
결국,서태지 음악의 `표절`에 대한 진위 여부는..님의 주장처럼 개인의 취향에 따른 대중적 `여론`에 달려있는게 아니라..법률에 근거하는 사법적 판단만이 그 정당성을 인정받게 된다는 얘깁니다.
그런데..국내,외 사법기관 어디에서도...서태지 음악의 위법성을 인정한 곳은 한군데도 없습니다.따라서... 서태지 음악은 `표절`이 아니라는 얘기죠.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는 어떤 사안에 대해... 문제 제기 차원의 개인적 주장은 인정해주는게 민주주의 시스템의 미덕입니다.하지만...그 주장이 보편적 합리성을 담보하고 있을 경우에만 그 당위성이 인정됩니다.왜냐하면 무분별한 `문제 제기`로 인해.. 개인의 인격이 심각하게 손상받을 가능성을 배제 할 수 없기 때문이죠.
특히 `지적 창작 활동`에 대한 비평은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현격한 입장차이나..사안에 따라서는 서로 상이한 결론을 도출하는 경우가 허다 합니다.그만큼 어렵고 난해한 문제라는 반증일겁니다.
따라서...어떤 창작물에 대해 `표절`이라는 사법적 판단을 물을 수 있는 자격은 일정 수준의 문화적 식견을 전제로 합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님이나 리플을 쓰신 여러분들은 `샘플링`과 `샘플시디`자체에 대한 구분도 하지 못할 뿐더러...`허가된 음원`에 대한 어떠한 법률적 문화적 사전 지식도 갖고 있지 못하신 것으로 보여집니다.더군다나...음악적 트랜드라는 문화 현상 자체에 대한 이해도 찾아보기 힘듭니다.
무슨 말인줄 알겠습니다만, 일단 표절 문제는 기준자체가 모호할 뿐 과학이나 수학의 기준과는 틀리죠. 외국에서도 보시면 알겟지만 표절이라고 주장하는 측에도 법의 전문가가 붙고, 표절이 아니다에도 법의 전문가들이 붙어서 변호를 하죠. 그 표절 기준이란게 그렇게 명확하다면 변호사들이 서로 붙어서 법정 공방이 간다는 자체가 성립이 안되죠. 저는 법보다는 이 노래를 듣고 스스로 느낌으로 판단해 보라고 한거지, 법적으로 판단하라는 무리한 요구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들어보고 말드대로 스스로 판단하라는 거죠. 표절에 관해서 법을 정확하게 적용할 수 있는 나라가 있다면 변호사들이 먹고 살 일이 없죠. 애매하니까 공방이 있죠
물론 음악에 대해 어떤 깊은 전문가적 지식이 있어야만 서태지 음악을 판단할 자격이 주어지는건 아닙니다.그러나 ...일정 수준의 문화적 식견도 없이 `표절`이라는 어쩌면..창작 행위에 대한 가장 `참혹한 판결`일 수 있는 판단을 내린다는건...그 창작자에 대한 심대한 인격적 모독일 뿐만 아니라..그 창작물의 정서를 공유하고 감동 받았던 대중들에 대한 엄청난 심리적 타격을 주는 행위가 될 수도 있다는 얘길 하고 있는겁니다.
아만과나반님/그냥 웃겠습니다. 트랜드에 관한 뛰어난 인지능력까지 갖추신 분이 리플을 달아주고 계셨군요. 제가 보기엔 어제 잠깐 본 서태지 편들의 수많은 글들을 그대로 복사해서 올리시는거 같지만...뭐 트랜드를 아신다니...거기다 타인의 능력까지 판단하신다니...전 그냥 '여러분 한번 들어보시요. 느낌이 어떠세요' 정도 였것만 언제나 리플은 늘 보던 리플들이네요.
노래 한번 들어봐라 정도가 창작자의 의도를 왜곡하고 팬들의 아름다운 정서를 파괴하는 행위라......그리고 비슷하다는건 제 판단이지 전 강요같은거 한적 없습니다. 그냥 들어봐라. 그리고 생각해 보라. 그 다음 판단해 보라...이게 끝입니다. 이런것도 서태지에게는 안된다는건 말그대로 서태지가 문화대통령이나 되면 한번 요구해 보세요.
지적 소유권이 인정되는 기간은...국가마다 다르지만 보통 30년 정도가 보편적인 듯 합니다.결국 1970~80년대 락의 전성기의 음악들이...그 어떤 법적 제약없이 현재의 음악가들에 의해 그 `음원`이 또다른 창작의 모티브로 이용되고 있습니다.그런 행위에 대해 비판적 시각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그 `빌려온 음원` 역시도 `원초적 음원`으로 보기는 힘듭니다.왜냐하면 락의 모태는 명백히 영,미의 대중 음악에 아프리카 흑인 노예들의 토속음악이 합쳐진 형태로 봐야 하기 때문입니다.즉 `락`에는 미국의 `컨츄리`도 들어있고..스콧랜드나 아일랜드의 민속 음악도 들어있고..흑인들의 블루스와 재즈도 들어있습니다.
서태지가 사용한 `기타 리프`는 메탈적 취향입니다.어쩌면 불협화음으로 들릴 수도 있는 그 거친 금속성의 음원을..댄스 음악에 이용했다는 자체가...서태지의 팬이 아닌 제가 봤을 때도... 솔직히 충격이었습니다
그가 대한 민국 메탈 음악의 태두인 시나위에서 19살인가의 나이로 베이시스트로 기용됐었다는 사실은 나중에 알게 되었죠.
1992년에 나온 난 알아요와 비슷한 노래가 1988년도에 미국에서 이미 나왔다고 하는 얘기가 있는데 그 노래 한번 들어볼래? 이 테마에 아만과나반님이 말하시는 그런 지식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네요. 팬들이 실망하고 사랑하는건 그 노래가 법적으로 표절이다, 아니다가 아니라 심적으로 스스로 판단해서 실망하고 사랑하는 겁니다. 법적 공방이나 음악의 역사는 이미 법원에서도 늘 표절한 자와 표절안한 자들 사이에서 충분히 인용되고 있지만 오늘날도 늘 표절공방은 존재하고 그 만큼 표절기준은 상당히 애매하고 주관적이란 뜻입니다.
그래서 서태지의 음악에는...흑인 힙합의 형식이지만..메탈도 있고..하우스 댄스도 있고..대한 민국의 가요도 있고...한민족의 민속 음악까지도 들어 있습니다.
따라서 서태지의 음악은 듣기에 따라...댄스가 될 수도 있고..하드 코어가 될 수도 있고..케이팝으로 불리는 가요가 될 수도 있고..혹은 민속 음악이 가미된 `퓨전 재즈 계열`로 들린다고 해도 이상 할게 없다는 얘깁니다.
결국 님의 주장이...이런 개인적 음악 취향에 따라 다르게 들릴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의문 제기라면 타당합니다.
그런데 님은 끝까지...`표절`이라는 범죄 행위에 대한 의구심을 지우지 않고 있습니다.
여튼 저는 서태지 안티가 아니라 난 알아요에 국한되서 쓴 글이니 그 점엔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제가 서태지의 전 역사를 부정하는게 아닙니다. 오직 난 알아요 vs girl you know its true 에 관한 글과 리플들입니다.
의구심이 아니라 전 그냥 표절쪽으로 판단했습니다. 제 개인생각이지요. 오직 저만의 개인생각. 아만과나반의 모든 리플들을 읽고, 샘플링과 샘플시디의 차이점을 알아도 전 개인적으로 표절이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하지만 제 글에는 이런 제 의도가 전혀 없으니 문제가 없다는 것이지요.
님께서 지적하신 난 알아요가...제가 말한 메탈 성향의 기타 리프를 이용한 음악이라는 얘깁니다; 그 미국 그룹 역시...그들의 순수 창작이 아닌... 빌려온 음원이고 서태지나 그 그룹이 같은 `허가된 음원`을 빌려 왔다는 얘기는 위에 님들이 계속 하셨는데...결국 님은 그게 무슨 말인지를 이해를 못하고 계신 듯 하군요...
솔직히 외국인에게...서편제와 동편제를 들려준다면 그들이 그 둘의 차이를 구분하기는 힘들겁니다.마찬가지로...락을 좋아 하지 않는 입장에서는 `메탈리카`와 `세퓰투라`를 구별하는건 거의 불가능하겠죠...그런데 자신의 음악적 식견이 부족한건 인정하지 못하고 그저 왜 저 음악들은 비슷한가...혹시 다른곡은 베낀게 아닌가...라고 묻는다는건...자신의 인식 수준을 들어내는 꼴이 될겁니다.진짜...안타깝네여..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하는게 아니라 제 개인적으론 그렇게 이해할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전 난 알아요가 100% 서태지의 천재적인 대뇌에서 나온 노래로 지끔까지 알고 있었고, 근데 알고보니 샘플이니 합법이니 하면서 말이 섞이는데, 그게 합법이든 샘플이든 트랜드든 제가 좋아한건 서태지의 천재성을 보고 좋아한것이지, 그 노래가 그런식으로 만들어진 노래였으면 겨들떠도 안봤다는 거지요. 그런 면에서 저에게 국한되서 저는 개인적으로 표절과 다를바없이 배신감 느끼고, 실망하고 했다는 거지요. 제 개인적으로만 말입니다.
님, 음악식견 얘기는 좀 그만하세요. 여기 평론가들이라도 하나있으면 어쩔려고 자꾸 감당하기 힘드신 단어를 구사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그건 님의 의견이지, 식견이 아닙니다. 그런 A4지 한장이면 줄줄 외우는 식견을 전 가지고 싶지 않거든요.
리플들 보면서 많이 배우네요. 전 음악에 대해 아는게 없어서 첨엔 비슷하게 들려서 충격 먹었는데 리플들 읽고 안심했습니다. 샘플링이라는 거였군요ㅡㅡ;; 랩스탈이 똑같은것도 그 시대의 유행같은 흐름 아닐까요? 뭐 랩도 역시 모르지만 요즘 랩하고 저때 랩하고 확실히 스타일이 다른거 같네요.
제 글은 이 노래랑 비슷하다더라 그러니 직접 한번 들어봐라 들어봤으면 스스로 판단해봐라 이게 답니다. 그러니 문화적 식견, 샘플링과 샘플시디의 차이,허가된 음원에 대한 법률적 문화적 지식, 트랜드에 대한 이해, 일정 수준의 문화적 식견, 창작자에 대한 인격적 모독 등과는 전혀 상관이 없음을 밝힙니다. 뭐 어려운 말은 많은데, 어제 하도 본 단어들이라 이제 암기가 되네요. 듣고 판단하는데는 그런 것들은 아무 필요도 없는 것들입니다. 내가 비슷하면 비슷한거고, 내가 아니면 아닌거죠. 서태지에 아무 감정이 없는 저도 딱 듣는 순간 비슷하다 하고 느낌이 왔고, 전 표절쪽으로 좀 기울었지만, 그건 제 판단일 뿐이죠.
님글 쭉~~봤는데 정말 동감합니다~ㅋ
님의 의견은 표절같지만 이미 표절이 아니라잖아요?? 더 무얼 바라시나요~~
무얼 바라는게 아니라 각자 판단에 따른거지 그 판단까지 법적인 잣대로 표절이다 아니다라 할 수는 없다는거잖아요. 개인적인 판단이고 의견이라는데 무얼 바라시나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분 첨부터 또 다시 시작하자는 겁니까? ㅋㅋ 위에 리플들을 다 읽고 글써주세요..ㅠ.ㅠ
헉?? 이분뭔가..
이제와서 무슨 뒷북이세요 둥둥~~~~ 두곡은 전혀 다른곡입니다. 에구 입아퍼
항상 우리 대장 야그만 나오면 이렇게 쌈들이시네. 대단한 우리대장 ㅜㅜ 세월이 지나도 넌 멋있어 이 매력덩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