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방식 그대로
고추장 된장 만드는거
구경하고 구매도 해왔네요
오랜전통방식 그대로장작불때서
끌이고 만들어서
신기하기도하고 왜이렇게 힘들게
만드시냐고 현대식으로 만들면
힘도안들고 좋을텐데 물어보니
전통방식그대로해야
변하지도않고
맛이 좋다네요
어릴때 보았던걸 다시보니
옛날 어머님들의 힘든 삶을
다시한번 생각나게 하네요
완성되어가는 고추장
밤새 엿질금과 쌀을 장작불에 끌였다네요
ㅎㅎ40년된 삼발이 드라마에서나 보던걸
실제보니 웃음이 나오네요
요나무판이 40년 된거레요
쌀을 엿지름 물에서 건져낸후
물을 짜네요
손으로 주무르고 때려서
요렇콩 모양내서 만들어 놓으면
완성 내년9월에나 된장을
먹을수 있다네요
콩을 방아에 넣고
갈고있네요
가마솥에 콩을 여섯시간 장작을
때서 삶았다네요
카페 게시글
♡━━ 쥐띠방
고추장 **된장**만들기
꽂방울
추천 1
조회 222
23.11.28 06:01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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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40년된 삼발이와 나뭇판...
나도 내 이삘들을 60년 넘게 쓰고 있다네~
너무 오래썼는지 슬슬 탈출 준비를 하려하니
새마을 운동을 할때가 되었나벼~
40년을 썻는데도
나무가 썩지않고 있다는게
대단하죠
난 이빨보수 다 했는데
지금까지
보수 안했음
관리를 잘했네요
@꽂방울
아 ~ 그런건가 ?
담배를 안 피우고 가끔씩 스켈링을
해주는걸로 버티었는데 이제는 슬슬
보수를 해야될 듯...(*_^)
예전에
집에서도
고추장 된장을 담아 먹은것 같은데
말로만 들은 이야기라
이렇게 많은 시간을
공 들여 완성된거를 생각 못했네요...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풍습인
된장 고추장 김장등....
앞으로는 점점
보기 힘들어질것 같아요...
꽃방울 총무님
좋은 체험 하고 오셨네요...
맞아요
돈주고도 못하는 구경을 했어요
고추장이 맛있어서
한통 사왔어요
부자된것 같아요
정성이 많이 들어가네요
이제 사먹는거에 익숙해져서리
맛나 보여요
나도 담을지 몰라요
마트에서 사먹다
요기가서 눈으로
담금하는거 보면서
구매하니까
너무 좋턴데요
나두
아직은 시골에서
전통방식으로 한거
갔다가 먹는데
언제까지 얻어 먹을까!
시골이 있어
행복하네요
난 아무리 찾아봐도
갈 시골이 없네요
갈수있는 시골이 있다는게
부러워용
폄하 하려는건 아닙니다.
국산 고추가루에 국산 메주콩
그리고 재래식 부뚜막까지....
근데...장독에 넣은 숯은 우리나라께 아닌듯 해요.
현실이 그래요...이해 하지만 좀..안타깝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