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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부터 또 장마가 시작되네요. 어제 문득 자려고 하다가 아..내가 이제 들어온지도 1년이 되었구나...라면 생각과 이제 신입사원들이 들어오겠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도 처음에 우리회사를 들어올때 참 많은 생각을 했었거든요.. 저의 경우는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두산인프라코어, 그리고 우리회사인 대우건설을 두고 답이 없는 문제를 풀려고 했었습니다. 기계전공인 내가 과연 어디를 가야 나의 목표에 맞는 길을 가는 것인가 대해서요. 1년을 지난 지금을 뒤돌아 보면 지금의 선택이 정말 좋은 선택이었다는 것을 오늘도 느낌니다(다른분들께는 죄송합니다만 정말 현실적으로 고언을 들이기 위해 저는 현재 설계직에 있다는 것을 먼저 알리겠습니다). 다들 여타의 대기업을 다니는 친구들과 만나보아도 정말 우리회사같은 곳이 없구나 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럼 거두절미하고 제가 고민하시는 분들 그리고 다른 회사를 선택하시려는 분들게 안타까운 마음에 진심으로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오시는 분들은 저의 사랑스런 후배가 되시는 분들이니까요.
1. 연봉 및 복리후생
이번 연봉협상으로 현재 신입사원기준 4400+성과급400%(성과급은 회사의 실적에 따른것입니다)입니다. 이번 협상을 통해 현재 메이져 건설사 기준 3위 정도가 될것입니다. 그런데 중요한것은 어느 건설사(메이져 건설사 기준)나 연봉을 아마 비슷할겁니다.
복리후생부분이 제가 우리 회사가 정말 메리트가 있구나 라고 느끼는 부분입니다. 바로 오피스텔 제공입니다. 현재 제가 알기로 서울에 있는 대기업을 기준으로 서울중심가에 오피스텔을(1인당 1실)을 주는 회사는 없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앞에 나가면 출근버스가 대기하고 있어서 버스 타고 바로 회사까지 20분정도면 도착하고 아침, 점심, 저녁 모두 회사 구내 식당에서 무료로 제공을 합니다. 물론 주말에는 생활관 지하에 있는 식당에서 무료로 식사를 제공합니다. 생활관내부에는 헬스장, 세탁시설들 모든 것들이 있구요(영등포구청역에서 1분거리입니다.) 이 이외에 다른 복리후생을 아마 다른회사들과 비슷할거라 예상됩니다. 하지만 생활관 정말 큰 메리트입니다.
2. 비젼
많은 분들이 회사의 미래 때문에 고심을 하실걸로 예상됩니다. 저 또한 다른회사와의 이 부분을 크게 고려를 했었으니까요. 그런데요...정말 회사 들어와 보면요...이 비젼이라는거 큰 영향을 주지 못하더군요.. 대기업이라 하면 보통 같은 비젼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것도 있지만 직장인이 되어보면 내 직무가 편하고 출퇴근 정확하고 돈 잘주고가 훨씬 더 중요합니다.물론 회사가 망하지 않는다는 조건아래지만요.. 많은 분들이 대우건설에 우려를 하시는 부분은 현재 주인이 없다 산업은행아래에 있다 라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현재 메이져 건설사중 주인없이 건설사 단독으로 메이져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회사는 우리회사말고는 없습니다. 다른 타 회사들은 그룹사 자체 발주의 건설로 매출을 올리고 있는 반면 우리회사는 정말로 이런 기업들과 부딧혀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런 점에도 불구하고 2006~2009년 동안 시공능력평가 1위를 했습니다. 현재는 금호의 타격으로 약간은 주츰하지만 산업은행을 통해 다시 수주고가 올라가고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회사의 현재보단 이러한 잠재력을 한번 보는것도 괜찮다는 겁니다. 현대건설도 10년간 산업은행 아래에서 성장을 한 케이스 이거든요.
그런데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요 바로 아래부터 시작되는 내용입니다.
3. 회사 분위기 및 업무강도
제가 대우건설을 다니면서 정말 이점 최고다 라고 느끼는 부분이 바로 출퇴근 시간 및 분위기입니다. 우리 회사 출근 8시 퇴근 5시30분입니다. 저 1년동안 야근한번도 안해봤습니다(설계직기준입니다.) 물론 프로젝트에 따라서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늦게까지 계시는 분 거의 없습니다. 저도 본사생활하면서 퇴근 6시에 해서 정말로 여자친구랑 여가생활 즐깁니다. 이게 얼마나 중요한지 다들 감이 잘 안오실수도 있는데요.. 타회사랑 비교를 해보도록하죠. 현대엔지니어링 기본 야근입니다. 어제 친구만났는데 12시까지 하고 집에 갔더군요. 기계직의 꿈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9시까지는 무조건 남아있어야 합니다. 혹여나 친구분들 6시에 퇴근하더라는 정말 선택받은 사람들입니다. 현대자동차는 9시 마지막 버스를 다들 타고 숙소로 갑니다. 그리고 주변에 논뿐이라서 여가시간 생각도 못합니다. 주말이나 되야 서울로 올라오지요. 대우엔지니어링, 삼엔, 대림산업 등 야근 정말 많습니다. 우리회사 자체가 분위기가 유한 회사라서 퇴근시간에 정말로 압박이 없습니다. 윗분들 눈치 전혀 볼꺼 없구요.
그리고 분위기 정말 좋습니다. 왜 대우분위기가 가족이라는지 정말 깨달게 됩니다. 위에 대리님들은 거의 형이라 부르고 잘 챙겨줍니다. 타회사(삼엔, 현엔 등)에서 오신분들이 가장 많이 놀라는 부분이 회사 분위기라고 합니다. 저번주에도 현엔에서 오신 차장님과 술한잔 했는데 그분이 그러시더군요.. 정말 대우건설에 온거 축복받은 줄 알라고..다른회사에서 이런 분위기 꿈에도 못꾼다구요.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았군요..이미 다른 회사를 가시기로 한분들은 제가 따로 말씀을 못드리겠지만.. 현재 오시기로 하신분들과 고민하시는 분들 정말 후회안하십니다. 정말 고민이 되신다면 위에 적힌 순서로 한번 생각들 해보시면 답 나옵니다.
1. 위치 - 광화문 (퇴근시간 정확해서 여가시간 즐기실수 있습니다..이게 정말로 얼마나 엄청난 건지....다른회사가면 느끼실겁니다.., 그리고 서울외에 다른 곳 수원, 남양등등 결국 지방입니다..절대로 평일에 서울올라와서 여자친구를 만나거나 여가생활 못하십니다..물론 다른것을 준비하신다고 학원다니는 것도 불가능합니다..저는 압구정에 있는 학원다니거든요)
2. 생활관 - 서울에 집주는 회사 없습니다(1인 1실). 본사에서 아침, 점심, 저녁주는 회사 많지는 않을 걸로 예상됩니다(현엔은 그렇거든요).
3. 퇴근시간 및 분위기.. - 이것 또한 정말 중요합니다..궁금하면 다른 회사 친구들 한테 물어보세요..다들 퇴근언제 하는지...
와..처음이로 이렇게 긴글을 쓰게 되는군요.. 다들 몇일 남지않은 꿀같은 휴가 잘 즐기시고 행복한 고민하세요..어딜 가나 당신들은 선택받은 사람들입니다. 행복한 사람들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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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익게에서 화공 설계 역량이 타사보다 뒤쳐지기 때문에 많이 까이지만 저도 대우의 성장가능성을 보고 이번에 입사합니다.
고민 많이 하고있었는데 ㅠㅠ 제 결정에 후회가 안남도록 글을 남겨 주시네요 ㅠ 감사합니다
너무도 좋은 말씀이시네요. 대우건설에 오게 된것을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런글때문에정말결정에후회안하게해주십니다ㅎㅎ감사합니다
대우건설과 GS건설 너무나도 고민하고 있었는데 . 고민 끝!
감사합니다. 이렇게 현직자가 말해주는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실감하고 갑니다. 저도 설계인데. 너무 감사합니다.!!
우연이라고 회사에서 선배님으로 마주친다면 고민했다는건 잊어주세요 ㅎㅎ
선배님이 하신 말씀처럼 대우건설 기술과 성장가능성, 기업분위기를 보며 입사합니다. 삼성과 GS 포스코 버리고 갑니다! 화이팅!!!
대우건설로 고고고고고고고고고고1111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저도 인턴 합격생인데 남은 한학기 마치고 바로 선배님 품으로 가겠습니다. ㅋㅋㅋㅋ
ㅋㅋㅋ 닉네임에 이름쓰니깐 화악 오는데? ㅋㅋ
금요일날 봐 동기님 ㅋㅋ
네이버 거리뷰에서 사택찾아보았는데 굿~!
시공파트도 선배님 글쓰신것같은 생활이 가능할까여?
저도 지에스 버리고 대우 선택한 사람인데요..ㅋㅋ
저도 인턴입니다. 2학기에 다른 회사 지원 안하고 대우건설에 남겠습니다^^
아~네 wmstyle님 시공파트도 어느현장을 가나 분위기는 비슷합니다. 저도 해외현장생활을 좀 했었는데요 현장에서도 다들 형동생으로 지내고, 국내현장같은 경우 서울 근처는 생활관에서 출퇴근을 하고 지방현장은 아파트를 제공해서 지내더라구요. 그리고 인사팀 정책상 2년이상의 현장근무(특히 해외현장) 무조건 본사근무로 전환이 되게 되어있습니다. 2년 바싹 돈 벌어서 국내들어오면 대박이죠...ㅋ 제가 4개월 현장에서 세금때고 월급만 2300정도 모았습니다. 국내에서 1년 모으는 비용이죠..생각있으시면 정말 해외에서 2~3년 근무하고 1~2억 벌고 본사생활하면 인정받고 괜찮습니다.
동기인듯 한데 누굴까요?
출퇴근이 회사분위기보다는 부서 분위기 아닌지^^;;; 좋은 부서 배치 받은거 같아요~
그냥 좋은 부서가서 이런말나오는듯... 칼퇴안하는 부서가 더 많은게 사실인데~
저희 부서는 늦게 끝나기는 하지만, 회사 사람들이 좋아서 늦게까지 같이 있는 것도 좋네요 ㅎㅎ
1인1실 오피스텔 진짜 크네요...지방출신이면 서울에 집구하기 만만치 않은데...
궁금한게 있습니다 칼퇴근하면 다른회사에 비해 짧은 시간에 업무를 해야하는데 그런 압박감도 없는지요? 저도 설계 지원예정인데 어느부서에서 어떤일을 하시는지 쪽지 부탁드려 봅니다
칼퇴근과 관련해서는 조금 걸러 들으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물론 업무시간에 열심히 하고 나서 칼퇴근을 하는 게 정상이긴 합니다. 하지만 분명 일이란 그렇게만 돌아가진 않고, 때론 야근을 해야 할 때도 생기기 마련입니다. 여기가 유럽이라면야 그 상황에서도 퇴근시간이 되면 집에 가는 게 정상이지만, 기본적으로 한국에서 일을 하면 어느 정도 한국사람의 습성과도 절충해 갈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함께 일 하는 사람과의 협력 관계에서 지나치게 자기 스타일만 내 세우지 않는 것, 그것을 사회 생활의 기술이라 합니다.
우선 설계분야는 원래 사원때는 좀 한가하고, 직급이 올라갈 수록 할 일이 많아지는 분야입니다. 이게 정석입니다. 시공파트처럼 눈으로 보며 일을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머릿속에 그려내야 하는 분야이기 때문에 사원직급은 회사입장에서는 소모전력밖에 되지 않습니다. 시공분야와 분명하게 다릅니다. 시공분야에서는 씩씩하게 남들 세번 도면 볼 때 열번 봐 가며 제 역할을 조금이라도 할 수 있는 반면, 설계에서 사원직급은 미래를 위해 데리고 있는 직급에 불과합니다.
때문에 걸러 들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 입니다. 시공 분야는 사원때 고생하더라도 어느정도 경력이 쌓이고 노하우가 쌓이면 일 속도도 빨라지고 점점 편해지게 되지만, 설계분야는 실력있는 높은직급에 상당량의 업무가 과중됩니다. 설계직군에 있는 인원이 칼퇴근이 대세다라 이야기 하는 것에 혹 하여 설계로 가면 편하겠다는 생각으로 설계분야에 오시면 안됩니다. 이 분야 훌륭한 통찰력이 필요한 만큼이나 허튼 마음 먹은 낮은 직급 직원 힘들게 할 성격 더럽고 까탈스러운 분들 많은 분야입니다. 시공분야 출신 분들이 인간관계를 중요시 하는 문화를 가지고 계신 게 일반적인 모습이라면,
(좀 심하게 말 해서) 인간관계는 시끄럽고, 나 일하는데 걸리적 거리지 마. 라는 성향이 다른 직종에 비해 많은 분야가 설계입니다. 그러하다 보니 높은 직급에 올라갈 수록 업무량이 많아지고, 그 업무를 놓치면 다른 사람 업무에 지장, 즉 다른사람에게 걸리적 거리는 일이 되어 분위기가 험악해 지기 때문에 야근도 종종 하게 되죠. 대부분의 설계직군에 계시는 분들은 여러분이 입사해서 칼퇴근을 하든, 맘대로 연차를 쓰든 신경도 안씁니다. 어차피 사원이 남아도 업무에 도움될 것 별로 없으니까요. 하지만 여러분이 직급이 올라가면 달라집니다.
설계로 들어온다면(시공이나 다른 직장이라고 다를 건 없겠지만), 놀게 해 줄 때 놀 건 놀면서도 훗 날 걸리적 거리는 인원이 되지 않도록 힘 쓰세요. 설계팀의 각 팀 팀장님들과 가끔 술자리에서 이야기 해 보면 요즘 사원들은 일찍 퇴근해서 자기계발도 하고 업무를 딱히 주지 않아도 책 보며 공부하고 있다고 믿고 계십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막상 아니라면, 많이 힘들어 지겠죠. ㅎㅎ 여러분더러 칼퇴하지 말라고 군기 잡는 것 아닙니다. 자기 일 똑 부러지게 해 내고 칼퇴 할 수 있는 인원이 되길 바랍니다.
인사팀 채용담당입니다. 이제야 이 글을 보았네요.. 모든 회사는 저마다의 장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위의 이야기는 제가 생각하는 것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물론 어느 중국속담처럼 나무가크면 이런새 저런새도 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대체적인 분위기는 위와 같습니다. 칼퇴로 표현은 그렇지만, 스스로 업무를 진행하고, 완수하면 퇴근시 눈치보는 일은 지금까지 없었습니다. 그건 습관들이기 나름인것 같습니다. 개인의 선택이겠죠.. 강도는 약하게 근무시간은길게, 아니면, 근무강도는 강하게, 퇴근은 빨리.. 무엇보다 대우건설은 직원이 이 사항을 스스로 결정한다는 거죠.
채용담당자님 쪽지 및 메일 확인 부탁드립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제 글을 좀 호도 하셨네요. 정해진 시간에 일을 마치고 퇴근하는게 원래 정상이다 는 주장이 잘못되었다는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닙니다. 요즘 일이 많아서 기본이 열시는 되어야 퇴근입니다. 그게 억울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제가 해야 할 일일테니까요. 다만 말씀은 조금 조심하십시다. 감사까지 듣자고 이런소리 하는 건 아닙니다만 같은 대우건설 직원 중 저는 이렇게 일 하는데 지현님은 아니시라면 그건 분명 지현님께서 해야 할 일 중 어느정도를 제가 짊어지고 있는 것 입니다. 회사시스템의 문제죠. 물론 시간이 흐르며 보완될꺼라 믿지만요.
자기는 업무시간에 열심히 일 해서 야근을 안 하는 것 이고. 저 사람은 열심히 일 안해서 야근하는 거라는 사고는 정말 위험한 사고 입니다. 제가 "우리가 이리도 일이 많은만큼 쟤들도 일을 찾아하면 산더미 같을텐데 왜 맨날 일 안하고 퇴근하지?" 라고 이야기 하면 기분 좋지 않으시겠죠? 더욱이 지현 님 께서는 제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계시지 않나요? 야근을 않하는 문화라는 것을 왜곡까지 해 가며 주장하려 하시는 바를 사실 좀 이해하기 힘듭니다. 대우건설 본사앞에 밤 열시에 서서 보세요. 불 켜진 층 많습니다.
물론 부서별로 일이 상대적으로 적기도 하고 상대적으로 많기도 할 순 있습니다. 어차피 대우건설의 시스템이란 것도 사람이 만들어 가기에 완벽할 순 없으니까요.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야근이란 시스템은 우리 사회의 문제고 사회적으로 접근하여 해소 되어가야 할 문제지, 기업 복지라는 관점에서 접근되면 안된다는 것 입니다. 적어도 돈을 받고 일 하는 프로라면 야근하지 않아도 끝낼 수 있는 분량의 일을 받을 수 있어서 좋다가 아니라 내가 돈 받는 만큼 이익을 내고 있는가가 우선이 되어야 한다는 말을 한 것입니다.
지현님 께서도 언젠가는 업무시간에 열심히 일 해도 야근도 해야 할 정도로 바쁜 현장이나 부서로 배치받을 수도 있을 것 입니다. 그 때 가서 왜 내가 전에 있던 팀과 다르지? 라는 괴리감에 힘겨워 하진 않으시길 바랍니다. 대우건설, 원래는 할 일 많고 바쁜 회사입니다. 설마 한밤중에도 불 켜져 있는 대우건설 본사 및 현장에 계시는 분들이 능력이 없어서 그러고 있다는 생각을 갖고 계신것은 아니길 바랍니다. 앞 서 이야기 했듯 지현님 께서도 사실 조금씩 분담 하셨어야 하는 일을 하고 계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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