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님들 고생많으십니다!
결론적으로 재시를 하게 되었는데 관련해 지적과 조언을 받고 싶어 부득이하게 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2월 진입하여 올해 1차 시험 응시했고 가채점 성적은 아래와 같습니다. (밑줄 친 부분은 취약 과목입니다.) (총점: 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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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시>
일경: 19/24 (47.5) (최중락T) (워크북 3회독 / 기출실록 1회)
잼관: 11/16 (27.5) (김종길T) (객강의 / 객잼관 필수 3회독 / 일특 기출)
경제: 22/40 (55) (김판기T) (객강의 + 다이어트 2회는 전수 / 3회는 오답만) (시험장에서 새로운 문제를 보면 접근이 잘 안됩니다)
<2교시>
상법: 34/40 (85) (김혁붕T) (붕객 3회독 / 하끝 3회독)
세법: 18/40 (45) (강경태T) (연습서 2회독 but 어려워 소화 잘 못함 /뚱객 3/하끝2) (확실한 이해 없이 단순 암기한 부분 존재)
<3교시>
잼회: 23/35 (69) (한솔T) (연습서 2회독/기베 3/기파 2) (와꾸 미정립 + 풀이시 손으로 쓰는 부분이 많아 속도 느림)
정부: 4/5 (12) (김강호T) (기본서 2회독)
원가: 5/10 (15) (임세진T) (하끝 강의 수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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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 분석>
1. 절대적인 공부량 부족. 게다가 들인 시간에 비해 진도 느림 (1학기 병행 / 2~8월까지 월평균 218시간 / 9월~2월 월평균 298시간)
2. 그러다 진도 빼기에 급급해 공회전 발생. 갈수록 실력이 정체 or 퇴보하는 느낌을 받음 (회독 속도 발전 X, 맞았던 것도 틀리는 등)
3. 단권화 작업 미흡. 막판에 여러 과목을 한번에 보는 것이 어려웠음.
4. 체계적인 공부 방법론의 부재 (이 부분은 여러 수기를 참고해서 보완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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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계획> - 가장 조언 받고 싶은 부분
- 잼회 : 기동T로 강사 변경 괜찮을까요?! (분개를 통한 이해도 향상 + 계산 틀 정립 목적)
- 세법 : 승철T, 우승T 중에서 고민 중 (OT 강의는 둘다 괜찮았습니다. 본래 서브노트 이슈로 워크북과 필기가 깔끔하신 우승T 선택하려 했지만, 승철쌤의 리뉴얼된 교재가 꽤 괜찮아 보여서 강의력이 좋으신 승철T로 갈지 다시 고민이 됩니다!)
- 경제 : 어떻게 해야할 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 회세잼 연습서를 공부한다면 적어도 몇월까지는 완료하는 게 좋을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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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요약하려 해봤는데 글이 많이 길어진 거 같아 정말 죄송합니다..
제 상황에 대해 어떤 말씀이든 해주시면 정말 정말 큰 도움될 것 같습니다!!
(이게 문제인 거 같다, 이렇게 공부해보면 좋을 것 같다, 강사님 후기, 잘못 생각하고 있는 부분 등등)
바쁘신 가운데 두서없이 긴 글을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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