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휘청휘청하지만, 이게 또 플레이어라면 모 아니면 도잖아요?
북진을 다시 시작합니다. 이번엔 공작까지 뺏어서 둘째아들에게 줄 생각이였지만. 그랬지만.
여러분
단 2대만에
파문, 친족살해자, 렐름듀레스 3연벙을
보고계십니다
...너무 급하게 플레이했나 내가. 이때 비로서 연대기를 접을 때가 온 것이구나 라는 직감이 들었습니다.
일단 빠른 속도로 이 지역을 제압하지만 남부지역엔 이미 반란의 불길이 솟아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둘째아들에게 공작위를 줘서 BB를 좀 줄여보는 헛된 노력을 해보았지만
이벤트가 뜹니다 그리고
제 둘째자식놈이 반란을 일으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다른 공작의 친밀도가 위태위태하기 때문에 일단 선물로 좀 시간을 끌었는데
반란 2공작이 이벤트로 인해서 평화조약 체결이 되었더군요. 국가붕괴까지의 카운트다운을 5초정도 좀 더 번 느낌입니다
안그랬으면 군대 소집도 안되서 패망할뻔-_-
제 마셜도 떠나갑니다
25%로 신앙심까지 뺏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장의 끝을 달려갑니다.
고틀란드 공작의 반란은 겨우 진압했습니다.
시실리 반란도 일단 진압.
그나마 구원의 손길이 오는군요. 부르고스가 다시 재점화되지만 그곳으로 출전할 엄두가 안납니다.
오오! 아들놈이 제 왕위를 계승하려는 욕심을 버렸나봅니다
지금 복수 이런거 가릴때가 아닙니다 바로 수락해줍시다.
부르고스는 저어기 보이는 나바라 왕국 왼쪽땅입니다
스페인 전체가 다 이슬람 손에...
스플레토 공작의 반란도 진압합니다.
지금까지 아풀리아 공작은 단 한번도 반란을 일으키지 않았습니다 올레!
제 손자가 잉글랜드 왕위계승 6순위입니다
암살해가야죠 차차.
스플레토 반란 진압. 아 도대체 언제까지 반란-진압-반란-진압 테크를 타야할까요
없애버리려다가
팔레르모가 반란지역으로 되면 시실리 지역에서의 군사행동이 완전 불가능해지므로 일단 참습니다.
자꾸만 제 재산을 앗아갑니다 아 ㅅㅂ..
아까전에 암살은 성공했는데 들켰습니다-_-
제 첫째아들이 이렇게 비명횡사합니다. 그래도 손자들이 있으니 그나마 낫군요
갓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제 자식놈이 두번째 반란을 일으킵니다. 재정은 언제나 만성적자
아버지 - 이..이게 뭐하는 짓이냐!
아들 - 왕위를 계승하고 있습니다 아버지
....드라마틱한 결과물입니다-_-
하튼 이렇게 나폴리 2대와, 보에몽은 사망하셨습니다
그렇다고 3대가 편하게 플레이를 했느냐? 것도 아닌거 같네요
첫댓글 오오밐ㅋㅋㅋㅋㅋㅋ 결국 렐름듀레스가 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이런 안습한 상황에서도 근성으로 플레이하시는게 놀랍네요.
대단하십니다!
오히려 이게 더 재밌군요 ㅎㅎㅎ 근성 플레이 -사실 내란플레이를 계속 하신건 보에몽이 전쟁에서 죽기를 바란결과라는....퍼퍼퍿
종교 이벤트때... 그냥 없애버리는게 낫지 않나요? 그냥 놔둔다 하면 반란은 안일어날지 몰라도 영지의 충성도가 대폭 줄어 들어 버려서 어찌 보면 반란 일어난것만도 못한 결과과 되기도 하던것 같던대요
그렇긴 한데, 시실리 공작이 또 반란일어나면 팔레르모 직할령군대만으로 진압해야 해서 어쩔수 없었음
미쳣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