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집에만 있으니까 바깥이 그리운가 봐요.
베란다에 나가 한숨만 쉬어요.
이렇게 의자 뒤집어 앉고...
군대 빨리 가고 싶어서..원산폭격하고 있습니다.
하루에도 수십번씩 합니다.
성수의 미소는 언제나 즐거워요.
장난을 치고 싶은 얼굴이지요.
요새 아빠..발가락 깨물어 먹는 재미로 산답니다.
떡하니...이불에 등을대고..
한쪽 발은 반가상유상처럼 포개고....
갑자가 정수가 태권도를 보여 준다고...
오늘은 그렇게 재미있는 이야기가 없어요.
오늘마저 성수사진 올리지 않으면 항의글 올라올까봐..
부리나케 찍었습니다.
첫댓글 대장님 발 깨끗이 씻으셔야겠군요. 유념해서리** 성수 감기들면 그건 아빠가 발 않닦아서일거니까**ㅎㅎ
성수의 얼굴에 장난끼가 더덕더덕...정수는 이제 태권도까지..그건 앞차기야..맞으면 사흘은 뻗어 있겠네..ㅋㅋ
창밖을 내다보는 폼이 우수에 찬 가을남자! 그 자체네요^^ ...아! 그윽한 남자의 향기가 난다!!!! 스위티 베베..성수..
베란다에서....의자도 뒤집어 앉고서... 사색에 잠긴듯한 성수의 뒷모습...^^* 성수도 가을을 타나보네요..^^*
앗! 성수 얼굴이 깨끗해졋다 ㅎㅎㅎ저렇게 보면 큰애 같더만 실제로 보니 아직 한참 아가더군요.ㅎㅎ 성수모습이 정말 아른거리내요
밖을 내다보구 있는 성수가..요상한데요..아주 수심이 가득차 보이는것이...정말 오늘은 밖으로 나가줘야 할듯~^^;
성수를 밖으로 데려가 주세요!! 너무 안스러 보여요...놀아줘 놀아줘~~~~~~~으~~~앙
내~~따랑성수 홧~~~팅!누우야 던 많이 벌어가 올께.....쪼~~옥!
원산폭격이라고요?~~ 그런모습 할때쯤이면 동생본다던데...ㅎㅎ 믿거나 말거나~!~~
성수 동생 생길려나.. 옛날 어른 말씀에 저렇게 그런 자세를 자주하면 동생 본다고 하더라구요..ㅎㅎ.
성수 의자밟고 올라서나 잘보세요 지난번엔 저도 놀랐어요 우리아들도 3살인데 하루도 잠잠한날이 없거든요 침대를 창가에 못놓아서 방모양이 우수운데도 그냥살거든요 베란다에 의자를 두시는건아니겠죠
그렇죠? 동생 볼 때가 되면 긴~천을 목에 두른다던지(특히 걸레를 잘 두르죠) 세상을 거꾸로 보든지 그러죠 아마?ㅎㅎㅎㅎ 본능이랄까?ㅋㅋ
그때 그 개심사에서 동자승 상 보고 대장님이 한 말씀있잖아요. "저런 애낳을까 무서워요" 내 이럴 줄 알았어요 ㅋ ㅋ ㅋ 대장님 애국하시기로 맘 먹으신거죠?
앞으로 성수 앞이마를 드러나게 짧게 짤라주세요. 너무 멋져요
내겐 밖이 그리운 성수로 보이는게 아니라 가을을 타는 성수로 보이는 궐요. 사색에 잠겨있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