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멋, 향기를 찾아가는 ‘상주 감고을 축제’
개막식과 시민의 날 행사 성대하게 열려
‘맛, 멋, 향기를 찾아가는 상주 감고을 여행’이라는 주제로 한 ‘상주 감고을 축제’가 10월 12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간의 화려한 축제가 개최된다.
우선,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는 ‘상주 감고을 축제’의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감 카니발(퍼레이드)이 화려하게 진행되는데, 감 조형물과 이색복장을 한 3,000여명이 상주시청에서 출발하여 서문로타리를 지나 북천시민공원까지 퍼레이드 장관을 연출하게 된다.
북천시민공원 주무대에서 열리는 축제 개막식은 ‘상주시민의 날’행사와 병행하여 실시하는데, 전자현악그룹 ‘일렉켓츠’와 상주 어린이 국악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김철수 문화원장의 시민헌장 낭독과 상주발전에 공헌한 정재익, 조순애, 강팔용 등 3명에게 시민상을 수여하고, 이번 축제행사를 축하해 주기 위해 방문한 국제 자매도시 데이비스시의 리차드 헤리스 교육위원장을 비롯하여 딕 브라질, 피터 와그터, 데이비드 타케모토 씨 등 4명에게는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게 된다.
이어서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권세환 상주시축제추진위원장의 개막선언과 성백영 상주시장의 기념사, 성윤환 국회의원, 김진욱 상주시의회의장, 신현국 문경시장, 데이비스 방문단의 축사순으로 진행되며, 상주시청 공무원합창단의 ‘시민의 노래’에 이어 식후행사로는 저녁 7시 10분부터 현철, 조항조, 김용임, 하동진을 비롯하여 상주출신 가수로 김미영, 현동현 등 많은 인기가수의 화려한 축하공연과 웅장한 불꽃놀이로 밤하늘을 수놓아 축제의 분위기를 더더욱 고조시켜 주게 된다.
이날 상주 감고을 축제를 축하해 주기 위하여 신현국 문경시장, 고창군 서권열 부군수, 보령시 강일규 자치행정국장, 서울남대문시장(주) 김시길 사장을 비롯하여 서울, 부산, 대구, 경산, 구미, 대전 등의 향우회에서도 참석하여 축제를 한층더 빛내주었다.
한편, 개막일인 10월 12일 첫날부터 주무대인 북천고수부지에는 감을 이용한 갖가지 감조형물과, 대규모의 과일동산이 축제장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감 전시체험, 인형극 공연, 삼백관, 농특산물관, 전통문화체험, 다례 시연 등 각종 체험시설을 준비하여 맛, 멋, 향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으며, 또한, 앞으로 5일동안 축제와 더불어 농업의 수도 선포식, 슬로시티 선포식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시민 및 관광객에게는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상주시, 산약(마) 재배로 고소득 올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구온난화와 작물재배권역 북상에 따른 신소득 작목 발굴 등 소득향상 기반 조성을 위하여 지역『신소득작목개발 지역특화시범사업』의 일환인 “산약(마)” 재배단지 1.0ha를 조성․재배에 성공하여 수확을 앞두고 있다.

중동면 간상리 사질토의 광할한 농경지를 이용하여 고소득 작물인 산약을 재배․도입한 결과, 시범농가인 중동면 간상리 윤광훈 농업인에 따르면 둥근마(0.5ha)와 장마(0.5ha)를 3.3㎡당 5kg정도 수확될 것으로 보는데 1.0ha에 15M/T을 생산 약9천만원 이상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밭에서 나는 ‘뱀장어’라 불릴 정도로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 등이 풍부해 스테미너식품 뿐만 아니라 강장효과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근 최고의 참살이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저온저장할 경우 1년이상 저장이 가능해 도시소비자를 대상으로 직거래나 온라인 판매 등 유통경로를 확보하는 것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전자상거래를 통하여 이미 고구마, 감자 등을 판매하고 있는 윤광훈씨는 기존 고객을 통한 마케팅으로 생산된 산약(마)을 1박스(5kg)에 30,000 ~ 4 0,000원에 판매를 할 계획으로 평당 3만원의 조수입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동부상담소는 “단위면적당 소득이 높은 산약(마)은 병해에 강해 친환경 재배가 쉽고 기계화 작업이 가능해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새 소득 작물로 기대되며, 산약(마) 재배로 강소농 육성은 물론 인근 농가 파급효과로 낙동강리모델링지구에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생산량을 증가시키는 방법과 판로를 모색하여 농가소득향상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남성청사 민원실 증축 및 청사정비공사 기본설계(안)
보고회 개최
상주시는 10월 11일 시청강당에서 남성청사 민원실 증축 기본설계(안)보고회를 가졌다.




그동안 상주시청은 1995년 시.군통합 이후 현재까지 남성청사를 본관으로 무양청사(민원실)를 별관으로 분리하여 사용하고 있어 행정업무의 비효율성과 시민불편, 경제적 손실을 가져오는 문제점이 대두됨에 따라, 민선5기 출범과 더불어 통합청사건립이 시민들의 쟁점 여론이 일면서 시급히 해결해야 할 상주시의 현안사업으로 떠올랐다.
상주시청사를 외곽지로 이전하여 신축하는 방법도 심도있게 검토하였으나, 청사신축을 불허하고 리모델링을 권장하는 정부의 방침과, 상주시의 재정여건을 감안해 남성청사에 민원실을 증축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금년 6월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하여 12월에 설계용역을 완공할 예정이며, 민원실 증축은 내년 10월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민원실이 완공되면 행정의 효율성 뿐만 아니라 역사적 정체성 회복과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어 상주시가 추구하는 꿈이 있는 행복도시 세계속의 으뜸상주“를 한 발 앞당기는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서 119지역대(모동․모서․화동) 준공식 가져
상주시 모서면에서는 10월 11일 11시 지역기관단체장, 주민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서 119 지역대 (모동․모서․화동) 준공식을 가졌다.
모서 119 지역대는 경상북도로 부터 4억원을 지원받아 금일 준공식을 가지게 되었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모서 119 지역대가 새로운 시설로 운영됨으로써 중화지역의 안전을 보장하고 각종 재난사고에 신속히 대응하는 체계를 갖추게 되었으며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만들어 주신 안태현 상주소방서 서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으며 10월 12일부터 개최되는 상주감 고을 축제를 홍보하기도 했다.
한편 모서 119지역대는 소방차량 1대, 구급차 1대를 항시 배치하여 모동, 모서, 화동면의 화재와 응급 구호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제92회 전국체육대회 =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 금메달 2, 동메달 2개 획득
전국 제일의 자전거도시 상주시(시장 성백영)에서 2003년 3월 12일 창단하여 운영하고 있는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이 지난 10월 6일부터 고양시 및 경기도 일원에서 분산 개최되고 있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에서금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하여 자전거 도시 상주의 위상 제고는 물론 전국 최강의 실업팀임을 다시 한번 과시하였다.
감독 및 코치와 8명의 선수로 구성된 상주시청 사이클팀은 이번 대회에서 국내 경륜의 1인자 국가대표 박은미 선수가 본 대회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경륜경기에서 유선하(음성군청)와 선수와 치열한 순위싸움 끝에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이민정, 김신영 선수와 함께 출전한 단체스프린트에서도 전남대표인 나주시청을 따돌리고 정상을 차지 2관왕을 차지하였다. 또한, 이민정 선수는 500m 독주와 스프린트에서 각각 동메달을 차지,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차지하는 등 경북 선수단의 목표인 종합 3위 달성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을 이끌고 있는 전제효 감독은『성백영 상주시장님과 관계자의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에 보답한 것 같아 홀가분하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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