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면도 선장의아들입니다
청정해역 국립해양공원인 안면도에서 싱싱한 제철 해산물은 소개합니다
겨울제철 해산물중 홍합을 빼놓다면 섭섭해하실분 많으실겁니다
그냥 홍합이 아니라 토종홍합,섭이라 불리는 자연산 홍합이랍니다
아직 못드셔보신 분들도 많으실거에요
그동안 양식홍합 즉 지중해담치를 홍합으로 알고있었을겁니다
억울한 마음 잘 알지만 이제부터는 선장의 아들과 좋은 자연산 해산물을 즐겨보자구요^^
선장의 아들과 함께 하신다면 감동의 맛을 느낄수 있을겁니다~
자연산홍합은 사람손이 잘 닿지않는 섬이나 수심이 깊은곳에 주로 서식하기때문에 싶게 접근하지 못한답니다
더군다나 겨울바람이 거세서 작업날이 많지않기 때문에 더욱 더 자연산홍합은 귀한대접을 받는답니다
바닷물이 많이 빠질때나 잡을 수 있는 대박큰 홍합입니다
아마 양식홍합만 드셨던분들은 깜짝 놀랄수 있어요~~
이렇게 큰 홍합은 5프로 정도 생산됩니다
이정도만 해도 씨알좋지요~~
대사이즈 홍합니다~~
홍합은 껍질이 붉은색을 띤다해서 홍합이며 홍합살은 짜지않고 담백하다해서 담채라고도 부른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양식홍합,지중해담치와 자연산 홍합 비교사진입니다
지중해담치는 껍질이 까맣고 매끈하죠~
자연산홍합은 수년동안 거쎈바다에서 생존하느라 껍질이 거칠답니다
껍질에 굴이나 따게비도 함께 살고 있구요
겨울부터 이른봄까지 제철인지라 홍합살이 토실토실 합니다~~
껍질은 두꺼운 홍합은 홍합구이로 제격입니다
그 어떤 조개구이를 맛있게 드셨어도 홍합만큼은 아닐거라 장담합니다~~
입안가득한 홍합살을 느껴보세요~~
겨울때마다 홍합모임을 결성하실지도 모릅니다^^
제 손님중에는 많이 있더군요^^
잠깐 홍합의 효능에 대해 알아볼께요
알고 먹으면 더 맛있답니다~~
맛이 달면서 성질이 따뜻해 피부를 매끄럽고 윤기있게 가꿔준다고 하여 동해에선 동해부인이라고 한다
맛있게 드셔주시고 감사의 인사 전해준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