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선거 당선자 낭중공 단소에 합동 고유제 (2) 아시조(亞始祖)인 낭중공(郎中公) 단소(壇所)에서도 주과포(酒果脯)를 마련하여 집례(執禮) 권혁창씨, 축(祝) 권정창 제례위원장이 각각 맡고 권영세 시장이 분향(焚香) 헌작(獻爵)하였다. 낭중공 단소에서 고유제가 끝나자 업무에 바쁜 권영진 대구시장과 권영세 안동시장이 자리를 떠났으며 다른 참배객들은 안동시 경동로에 위치하고 있는 <묵향>으로 이동하였다. 이 자리에서 권건중 대종회 사무총장 사회로 권해옥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영광된 얼굴들이 참석하여 주어 대단히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앞으로 권문에서 대통령이 나와야하며 오늘 참석하지 못한 의원들에게는 유감이며 앞으로 행사가 있을 때는 꼭 참석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곧 이어 권갑수 부산청장년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내년 4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31회 안동권씨 전국체육대회> 에 많이 참석해 달라"며 "홍보차 회원 4명과 함께 안동에 왔다"고 소개하였다. 이어 권숙동 안동종친회장, 권대능 안동청장년회장, 권정창 제례위원장, 권재혁 서울동대문구 의원, 권정복 강원도 삼척시 의원, 권영식 경남 합천군 의원, 권경협 부산사상구 의원 등이 차례로 돌아가면서 인사말을 하였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정담을 나누면서 불고기를 곁들여 식사를 한 후 아쉬운 작별을 하였다. 한편 지난 6.13 전국지방선거에서 안동권문(權門)이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기초의원 등 모두 45명이 당선되었다. 역대 선거에서 출마했다가 당선되어 개별적으로 시조 태사공 묘소에 참배한 당선자는 몇몇 있었으나 대종회 주최로 당선자 전원을 합동 고유제에 참배토록 한 것은 한번도 없었으며 이번이 처음있는 일이다. 아시조 낭중공 단소에서도 고유제를 올리고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이 분향 헌작하고 있다. 권정창 제례위원장이 축을 읽고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이 부산에서 온 권경협 의원, 부산청장년회 간부들과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있다. 인사말을 하고있는 권해옥 회장. 사회를 보고있는 권건중 사무총장. 부산에서 올라온 권갑수 부산청장년회장(왼쪽 분)과 회원들. 권숙동 안동종친회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권재혁 서울동대문구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권정복 강원도 삼척시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권경협 부산사상구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건배제의를 하고있는 권해옥 대종회 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