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생명도 잃지 않고 끝까지 사랑하며 찾아가는 MD사역자를 양성하는 MD전도정착사관학교 주준석 목사입니다.
전도행사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한 때 부흥했던 것처럼 보인 교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예전의 교회모습으로 돌아가는 악순환을 경험하면서 전도를 포기한 교회들이 많습니다. 특별히 코로나 시기를 지나면서 예전의 전도 방법으로 전도해 보나 성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고 전도도 명맥만 겨우 유지하는 교회들이 많습니다. 교회체질이 바뀌지 않은 결과입니다.
또 어떤 교회는 MD훈련(체질변화)받는 초기에는 부흥하다가 소극적인 중직자들이 반복되는 MD전도정착훈련에 반대하는 것을 의식하여 MD사역을 지속하지 못하고 그만두면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 침체된 교회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십자가 사랑, 성령의 감동, 즉각 순종이라는 MD의 3대 정신으로 무장된 MD사역자들이 교회의 중심이 되어 있는 교회는 코로나 기간에도 꾸준하게 전도 소그룹을 리더하며 가만이오만이전도와 심방으로 섬긴 결과 두 배 이상 성장한 교회와 매주 VIP(장기결석신자, 새신자)기고 오신 VIP들을 정착시키는 MD정착사역을 몇 년 동안 지속해 왔던 교회 중에서 부흥하지 않았던 교회는 아직까지 한 교회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코로나 이후 지금도 십자가 사랑, 성령의 감동, 즉각 순종이라는 MD의 3대 정신으로 재무장하여 MD사역을 지속하는 교회들도 예외없이 새롭게 부흥하고 있습니다. "한 번 하면 두 번 하고 두 번 하면 세 번 하고 세 번 하면 자주 하고 자주 하면 잘한다."는 말처럼 우리 교회에 맞는 전도정착사역을 체질화하여 지속하면 반드시 부흥합니다.
지속적인 교회 부흥성장과 후반기 교회부흥에 대한 새로운 돌파구를 열기 원하는 교회에서는 전도정착사역자들을 8.15 MD하계수련회에 보내 주셔서 지속적으로 사역하여 부흥하고 있는 교회들의 MD전도왕들에게 임한 MD의 3대 정신인 성령의 불씨(기름 부음)를 받아 본 교회에서도 놀라운 간증이 나오기를 축복하며 초청합니다.
교회부흥을 사모하라 - 주준석 목사
이 시대의 탁월한 목사가 아니어도 하나님의 뜻대로 오늘도 주어진 평범한 사역 속에서 최선을 다하며 1년에 1~2명이라도 꾸준히 전도하기 원하여도 1명도 제대로 전도하지 못하는 평신도가 있는 교회…. 그런 교회들이라도 건강하게 성장하여 한국을 복음화하고 세계 선교에 앞장서는 한국교회를 만들 수는 없을까?
고속 성장되는 대형교회가 있으나 그 이면에 오늘도 주변의 수많은 작은 교회들이 문을 닫아야 하는 한국교회. 그런저런 여건을 핑계 삼아 14년 동안 개척해 왔던 교회의 문을 닫아야 했던 아픈 가슴을 안고 나같이 무능한 목회자는 도태될 수밖에 없나? 하고 통곡했던 사람. 내가 믿고 있는 하나님은 성장하고 있는 이웃 교회의 목사님들이 믿는 하나님과는 다른 하나님인가? 하며 절망에 빠져 있었던 사람.
나는 이 시대의 위대한 목사님들처럼 탁월하지 못하고 우리 교회 성도들은 너무나 평범하기에 정체 또는 침체 밖에 할 수 없었다고 변명을 무기 삼았던 연약한 사람. “하나님 아버지! 너무나 평범하지만 이런 목회자도 하나님의 뜻 안에서 제대로 쓰임을 받을 수 있는 길은 없나요?” 건물에 특별한 투자를 하지 않아도, 성도들이 특별한 훈련을 받는 부담 없이도 주의 일 감당하며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건강한 교회는 진정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나요?
로뎀나무 아래 절망하고 있던 엘리야를 찾아오셔서 물과 떡으로 회복시켜 주셨던 인자하신 아버지처럼 하나님은 이 사람에게도 찾아오셔서 MD사역으로 다시 일어서게 하셨다. 영원히 전도하지 못할 것 같던 성도들이 MD전도사역을 통하여 전도하게 되었고, 영원히 젖병만 빨고 있을 것 같던 어린아이 같은 성도들이 MD정착사역을 통하여 새가족을 돌보게 되면서부터 자원하여 헌신함으로 생동감 있고 생기 넘치는 목장과 교회로 변모하게 되었다.
똑같은 나 자신이지만 삽을 사용하는 나와 포크레인을 사용하는 나는 다를 수밖에 없었다. 그동안 평신도들이 주어진 사역을 하면서도 답답해하던 모습들이 이제사 할 일을 찾은 것마냥 마음껏 사역하는 모습을 통하여 자신감을 회복하며 사역하시는 목사님들을 뵈면서 이 사역을 생명 있는 동안에 한 교회에라도 더 많이 전해드리고 싶은 마음 하나님께 올려 드린다.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