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시아니요, 견주분이 할수있는게 주사주는거 밖에 없는게 아니라, 견주분이 공부하고 인술린양, 시간 찾아야 해요, 병원에서 오히려 해줄수 있는게 인술린 처방해주는거 밖에 없다고 봐요. 당뇨는 견주분이 공부하시고, 찾아가시는 관리병입니다. 병원만 믿고 있으면, 많이 늦어져요.. 얼른 자료 검색하시구 공부하시구, 물어보시구, 매달려야 해요ㅜㅜ
넛이가 3개월전 처음 당뇨 진단 받고 그날로 로얄캐닌 다이아벳으로 사료바꾸고 인슐린 주사 맞기 시작했을때 당시 몸무게가 6키로 정도였는데 그 몸무게에 맞는 급여량은 일일 90~100그램 이었고 하루 두끼 먹이니 한끼 급여량 50그램은 종이컵 한컵이 채 안되는 양이었어요. 지금 그 컵으로 한컵 급여는 아이체중에 비해 너무 많은 양인것 같아요. 사료봉투에 보시면 몸무게에 따른 권장급여량이 있어요.
그때 넛이는 처방사료로 혈당이 전혀 안떨어져 당세기 통해 호두님 현미밥보고 만들어 먹이고 혈당 떨어졌어요. 한끼 50그램 먹고 간식도 없이 하루 두끼로 버텨야하는 삶에서 한끼 135그램 배불리 먹고 중간중간 상태 봐서 간식도 먹어요. 삶의 질이 달라진거지요. 혈당도 안정되었구요. 운이 좋았어요. 135그램에 상추 두잎이랑 익힌 방울토마토 한개씩 얹어먹으니 165그램이나 먹네요.
배고파하는거보면 너무 불쌍해요 ㅠㅠ 저도 오도독에서 나온 자연식 현미들어있는 자연식 당뇨사료 먹여봤어요 ..하지만 먹을때도 시원찮게 먹고 먹고나서 변상태도 양이 많을뿐만아니라 이틀만에 몸무게 더 빠져서 바로 중단했어요 ㅠㅠㅠ 안그래도 자연식 사료 먹이면서 혈당곡선 그려봤어요 ㅠㅠ
@세시잘모르겠지만 오도독은 건조된 야채 현미에 물을 부어먹던지 그냥섞어먹이는거로 알고 있는데 현미밥 지어서 구수한 밥에 신선한 고기 야채 삶은것과는 그 맛과 향이 다를거라 생각되어요. 넛이는 건사료 일반사료나 자연식이나 변량이 크게 차이가 없었어요. 오히려 당뇨 처방사료(건사료)가 변량은 젤 많았던 듯해요.
삶의낙이 먹는것인 아이였는데 처방사료만 먹고 배가고파 주방 매트에만 앉아 울고 짜증내고 한숨쉬고 그랬었어요. 그모습이 짠해서 머쨍이 호두님 레시피 다른 님들 레시피 여러책들을 봐가면서 제 아이에게 잘 맞는 음식을 찾아 주어 지금은 울진 않아요 찐무, 찐양배추, 병아리콩나또, 오리껍질다 벗겨 한번삶아 물 버리고 압력솥에 푹 삶아서(오리뼈가 다 으스러질정도로 삶음) 썩어주고. 간식으로 생단배추, 생양배추 2번씩 ~재료는 계절등 고려 그때그때 바꾸고요 그리고 노니가루,새싹보리어린잎가루 병아리눈물만큼 2번씩 준답니다. 산책 10~20분 4-5번 이렇게.먹고 안나던.털도 다 났어요. 사료응가보다 화식응가가 윤도나고 예뻐요.
첫댓글 아이 히스토리가 넘 적어요ㅜ
아이 몸무게, 식사량 종류, 인술린 종류 및 주사량, 주사시간, 복용하고 있는 보조제, 혈당곡선 수치 등을 주셔야 조언 드리기가 쉽습니다..
예민한 인술린 에 관한 조언이기에 정보등을 자세히 주셔도
어려운게 혈당잡는거예요..
여기에 있는 많은 글들도 검색해서
견주분도 공부를 하셔야, 케어 감 잡는게 빨라집니다
저도처음이라 .. ㅠㅠ. 다시수정했어요~^^
잔디도 로얄로우펫 먹이는데요 저기로 한컵이면 양이 좀 많지 않나싶어요 저는 40그람에 캔20그람 먹이고있고 5키로예요 사료에 뒷쪽에 보시면 92그람정도가 하루양이라고 나와있는데 조절해서 주심 좋을듯싶구요 잔디도 첨에 공복당 하이 찍고했는데 인슐린 적응기간 지나고 소화효소 먹이니까 안정되더라구요 밥양 일정하게 잡으시고 주사양 조절하심 되요 저점체크 꼭 하시구요
선생님 말로는 세시가 몸무게3.6밖에 안나가니간 일단은 몸무게를 늘려야 한다고 그정도 먹이라네요 ㅠㅠ 잔디 현재 혈당은 어떻게되죠? 공복당하이찍고 적응기간 얼마정도 걸렸나요? 적응하기전에 백내장 올까봐 너무 불안해요. ㅠㅠ
@세시 잔디는 주사후 8시간후나 공복이 저점 나오네요 당이 안정되면 살쪄요 높을때는 소변으로 빠지니까 근육이랑 다 빠지더라구요 6.5에서 4.5까지 빠졌다가 안정되고나서 5키로까지 쪘어요 잔디는 당뇨 진단후에 발정도 같이온 케이스라 2달반정도 걸렸었구요 백내장은 진행중인듯한데 보조제 챙겨주긴 하지만 눈때문에 늘 불안하죠 담주 중성화 수술하면서 백내장검사 해보려구요ㅜㅜ
@세시 당뇨견은 많이 먹인다고 몸무게 늘지 않아요 되려 혈당 높아서 살이 더 빠져요
혈당 안정되면 몸무게는 올라갑니다
@잔디♡여름 저희도 빨리 안정됐으면좋겟내요 ㅠㅠㅠ 백내장도 봤는데 아무이상없다는데 안생기든 눈부비물생기고 약간 누른거같기도 하고 ..아픈애 보면 하~~하루하루가 힘드네요
@잔디♡여름 아 그리고 아이들 마다 곡선 모양은 다 달라요 저점이 식후 2시간,6시간,8시간대 등등 다르게찍고 곡선 모양이 m n w u 이런식으로 있다하네요 혈첵하셔서 파악하셔야해요
@미니엄마요 헉... 그럼 병원에서 왜케 많이 먹이라고 한거죠? 미쳐미쳐 ㅠㅠㅠㅠㅠ 안먹을려고하는것도 어떻게서라도 먹였더만 잘못된거네여
@세시 네 제가 보기에는 사료양 줄여주시는게 났지싶구요 로우펫 같은 경우에는 탄수가 많아서 식후당이 많이 오를거예요 자연식보다는...췌장염있었던지라 저도 로우펫 먹이고있긴한데 조절해서 주세요ㅠㅠ
@잔디♡여름 저희는 밥먹을때쯤 하이였다가 주사하면 쭉~떨어져서 최저점 찍고 올라가요~ 사람용 인슐린보다 동물전용 인슐린 이 유지기간도 길고 안정적으로 내려갔다가 다시올라가는 U형이라네요
@잔디♡여름 그쵸. 병원에서 처음에 먹였을때보다 아무리봐도 양이 너무많아요 .. ㅠㅠㅠ
@세시 u자는 6시간대에 저점 찍는걸로 아는데요...아이들마다 효과가 좋은 인슐린이 있는것 같더라구요 잔디는 휴물린엔 사용해요 많이 쓰시는게 휴물린이랑 캐니슐린인것 같아요
@잔디♡여름 그래서 항상 오후 3~4시 저점찍을때 사료6일정도 더주고있어요~ 병원에서 희석해서 준거 제가 관리를 못했는지 인슐린성분이 안에서 깨졌나봐요 ㅠㅠㅠ 몇일동안 효과도 없는 인슐린을 애한데 맞혔다는거죠 ..
@세시 수의사 샘과 상의하셔서 원액으로 바꿀수있음 원액으로 맞추셔요 저도 희석액 일주일쓰다가 원액사용했어요 초반에는 혈당 안정시키기위해서 밥양,주사양,주사시간,산책시간등등 아이한테 맞게 찾으셔야해요 당세기에 검색해보시면 왠만한건 다 나와있어요 공부해서 얼른 안정됐음 좋겠네요 힘내세요^^
@잔디♡여름 나중에라도 캐닌슐린 저항성 생기면 그때 원액으로 입원해서 테스터해야죠~파주 운정 돌파리 동물병원에서는 희석액을 무려 20까지 놔주라고 했었어요 ㅠㅠㅠ 그래서 지금도 희석두글자만 들어도 무서어요 .. 혹시라도 또 애한데 안맞을까봐 ..
@잔디♡여름 당세기 하나하나 꼼꼼히 볼려고하면 제한이 걸려서 아직 볼수가없어요 ㅠㅠ
@세시 미야다님이 말씀하신대로 주사시간도 조절해보시고 소화효소도 급여해보세요 저도 공복 높은거 주사시간이랑 소화효소로 안정시켰어요 식후 30분,40분,1시간 또는 식전주사하거나 이런식으로 하면서 찾으셔야해요
@잔디♡여름 소화효소 어떤걸로 급여하고 계신가요?어제 저녁내내 물마시고 오줌싸느라 잠도 못잤는대 이제야 쌕쌕거리며 잘자고있네요 ㅠㅠ 깨워서 블로그에 올라온 신사쪽 동물병원에 검사받아보러 가야는데 깨우기 미안해지네요 ..
@세시 아구우...ㅠㅠ 잔디 초반에 밤새 물마시고 쉬하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맘아파요 정말...소화효소는 시너지엔자임 먹이고있어요 노령견이라서 저는 아침 저녁에 한알씩 급여중인데 처음에는 반알씩 주심되세요 가루타입도 있어요 저는 알약이 편해서 사료에 한알씩 주네요
@잔디♡여름 물마시는소리만 들어도 저도 불안해서 잠도 못자고있어요 ㅠㅠㅠ 아침에는 그나마 적게 마시네요 .. 어제저녁은 5시긴동안 500ml 마셨다고 보면되요 ㅠㅠ
@세시 얼른 안정되야 될텐데 걱정이네요 일단은 안정기까지는 간식은 되도록주지 마시구요 오늘 저녁부터는 사료좀 조절해서 주시구요 저울있으심 저울에 그람수 재서 주시는게 제일 좋구요 저점이 낮으니 사료 줄이면 저점 확인 잘하셔야될듯해요 고혈당도 힘들지만 저혈당도 무서우니까요 당뇨가 참 관리하기가 까다롭기도하고 부지런해지게 만들더라구요
@잔디♡여름 있다병원에가서 세시가 급여해야할 사료양측정해달라고해야죠 .. 제발 입원만 안시켰으면 좋겠네요
@세시 당뇨는 보호자가 공부해서 케어하는게 7~80 병원이 2~30이라고 생각하심 되세요 췌장염 있었다하니 먹는거에 신경 많이 써주세요
@잔디♡여름 혈당이 완전히 안정적인 상태가아니여서 제가 할수있는건 주사 사료 밖에 없네요 .. 간식은 아예 일절로 안주고 있구요
@세시 아니요, 견주분이 할수있는게 주사주는거 밖에 없는게 아니라, 견주분이 공부하고 인술린양, 시간 찾아야 해요, 병원에서 오히려 해줄수 있는게 인술린 처방해주는거 밖에 없다고 봐요. 당뇨는 견주분이 공부하시고, 찾아가시는 관리병입니다. 병원만 믿고 있으면, 많이 늦어져요.. 얼른 자료 검색하시구 공부하시구, 물어보시구, 매달려야 해요ㅜㅜ
@미야다 인슐린양을 임의로 늘리고 줄이고해서 저혈당올까봐 아직은 많이 두렵네요 ㅠㅠ열심히 공부해볼께요 ㅠㅠ
넛이가 3개월전 처음 당뇨 진단 받고 그날로 로얄캐닌 다이아벳으로 사료바꾸고 인슐린 주사 맞기 시작했을때 당시 몸무게가 6키로 정도였는데 그 몸무게에 맞는 급여량은 일일 90~100그램 이었고 하루 두끼 먹이니 한끼 급여량 50그램은 종이컵 한컵이 채 안되는 양이었어요. 지금 그 컵으로 한컵 급여는 아이체중에 비해 너무 많은 양인것 같아요. 사료봉투에 보시면 몸무게에 따른 권장급여량이 있어요.
혈당곡선그릴때 꽉채운양으로 먹이면서 인슐린양을 처방한건지 물어봐야겠어요~ 아침에는 인슐린용량땜에 함부로 사료양을 줄일수없고 저녁은 오늘부터 조금 줄이고 내일 병원에 전화해볼려구요 ~
저희 큰애 코코 몸무게가 7 키로가 넘는데 건강한 그애도 그컵으로 한컵을 다 못먹어요. 저희도 한동안 그 컵을 써서 크기를 알아요
방금 이 계량컵 5/8 만큼만 사료를 담아서 종이컵에하니 종이한컵될락말락할 정도네요~ 그거 다먹고도 부족했는지 입맛을 다셔요 ㅠㅠ
제가 초보지만 그건도 많은 거라 생각되네요. 처방사료량은 너무 적어서 애들이 배고파하고 엄마들이 젤 맘아파하는 부분이예요.
그때 넛이는 처방사료로 혈당이 전혀 안떨어져 당세기 통해 호두님 현미밥보고 만들어 먹이고 혈당 떨어졌어요. 한끼 50그램 먹고 간식도 없이 하루 두끼로 버텨야하는 삶에서 한끼 135그램 배불리 먹고 중간중간 상태 봐서 간식도 먹어요. 삶의 질이 달라진거지요. 혈당도 안정되었구요. 운이 좋았어요. 135그램에 상추 두잎이랑 익힌 방울토마토 한개씩 얹어먹으니 165그램이나 먹네요.
배고파하는거보면 너무 불쌍해요 ㅠㅠ 저도 오도독에서 나온 자연식 현미들어있는 자연식 당뇨사료 먹여봤어요 ..하지만 먹을때도 시원찮게 먹고 먹고나서 변상태도 양이 많을뿐만아니라 이틀만에 몸무게 더 빠져서 바로 중단했어요 ㅠㅠㅠ 안그래도 자연식 사료 먹이면서 혈당곡선 그려봤어요 ㅠㅠ
@세시 잘모르겠지만 오도독은 건조된 야채 현미에 물을 부어먹던지 그냥섞어먹이는거로 알고 있는데 현미밥 지어서 구수한 밥에 신선한 고기 야채 삶은것과는 그 맛과 향이 다를거라 생각되어요. 넛이는 건사료 일반사료나 자연식이나 변량이 크게 차이가 없었어요. 오히려 당뇨 처방사료(건사료)가 변량은 젤 많았던 듯해요.
아이마다 다르니 넛이는 운이 참 좋았던거라 지금도 생각해요. 밥도 아무거나 주는대로 잘먹고 매일 하는 혈첵도, 인슐린주사도 거부감없어 제가 미안했어요. 의사한테는 개 한마리일지 모르지만 우리한테는 가족이예요. 그애가 의지할 데라고는 견주인 저밖에 없으니 맘 굳게먹고 모르면 의사한테 물어보고 필요하면 더 적극적으로 요구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공부해야 내아이가 살아요.
저도 여기저기 계속 물어보고 알아보고 배워가는 과정이예요 ㅠㅠ. 눈분비물이 많아서 지금 검사받고나왔는데 다행히 백내장 농내장은아니라네요 ㅠㅠ 당화단백검사에서는 328나왔구요 ㅠㅠ
눈분비물은 알러지 반응일수 있어요. 넛이는 사료에 따라 눈물반응이 너무 심해서 눈물 안터지고 잘먹는 사료를 찾느라 참 힘들었는데 이제 일반식으로 바꾸고 다시 시작이예요. 오리고기, 닭고기 돼지고기..혈당 잡는게 우선이라 눈물은 당분간 포기에요..
저희 세시도 넛이처럼 혈당안정되고 살오르거 먹을수있음좋겠네요 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희는 먹어도먹어도 부족한가봐요. 응아 양도 어마어마하구요
아프긴전에 몸무게 10키로에서 2년동안의 당뇨견되면서 사료 바꾸고 운동 열심히 해서~현재 6키로..병원에선 5키로목표
다른건 아무것도 못먹이고 닥터 힐메딕스D/I사료 하루에2번 35g씩...먹고싶은거 맘껏 먹이는게 소원이네요
저도 맘껏먹이는게 소원이예요 ㅠㅠㅠ 먹고싶은거 먹을수없는게 너무 불쌍해요.
삶의낙이 먹는것인 아이였는데 처방사료만 먹고 배가고파 주방 매트에만 앉아 울고 짜증내고 한숨쉬고 그랬었어요. 그모습이 짠해서 머쨍이 호두님 레시피 다른 님들 레시피 여러책들을 봐가면서 제 아이에게 잘 맞는 음식을 찾아 주어 지금은 울진 않아요
찐무, 찐양배추, 병아리콩나또, 오리껍질다 벗겨 한번삶아 물 버리고 압력솥에 푹 삶아서(오리뼈가 다 으스러질정도로 삶음) 썩어주고. 간식으로 생단배추, 생양배추 2번씩 ~재료는 계절등 고려 그때그때 바꾸고요
그리고 노니가루,새싹보리어린잎가루
병아리눈물만큼 2번씩 준답니다.
산책 10~20분 4-5번
이렇게.먹고 안나던.털도 다 났어요.
사료응가보다 화식응가가 윤도나고 예뻐요.
저희도 혈당안정되면 간식 해서 줘야죠 ..밥달라고 짖을때마다 너무 미안하네요 ㅠㅠ
@세시 그날이 곧 오실꺼예요 힘내세요^^
@산이야건강하게살자 신촌웨스턴 와서 대기중인데ㅠ너무떨려요 ㅠㅠㅠ
@세시 화이팅!!! 입니다 ^^
@산이야건강하게살자 넵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