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상어잡이-극한 직업]
인도네시아 상어잡이 현황
1년 3천톤 어획
1년 50톤 수출
인도네시아 생업.
상어는 버릴 게 없다.
해체 상어-지느러미. 살. 껍질
지느러미-근육이 많아 비싼 가격.. 대부분 수출.
지느러미-1주일 자연건조.
배. 가죽-자국 소비.
살-회치듯 잘라. 상어 꼬치구이.단백질 보충. 연하다.
인도네시아. 상어잡이 가족.
이스마엘-아버지. 45세. 경력 35년.
아르디-큰 아들. 23세. 경력 2년
아비-작은 아들. 16세. 9개월 경력.
통통선. 수동 발동기로 시동.
1번 출항 -5일~7일 고기잡이..
상어잡이 목적지까지 가는 동안 상어 미끼생선을 잡는다.
맨손으로 장갑 안 끼고. 손바닥 굳은 살 박혀 감각이 무뎌진다.
주낙-여러개 미끼. 20m 간격. 300m
큰 돌덩이-주낙-부표 순으로 던짐.
주낙 낚싯줄 내리기-1시간. 조심해서
상어 -야행성-밤을 기다린다.
낮엔 미끼 줄을 내린다.
어려운 점 느끼는 점.
줄이 꼬이는 것. 줄 던질 때 바다에 딸려 들어가는 것.
수확보다 안전이 우선이다.
기다림이 있어야 수확이 있다.
배를 모는 사람과 낚싯줄을 던지는 사람 호흡이 맞아야.
거친 바다 그것이 삶의 터전인l 사람들
맨몸으로 바다와 맞서 위기의 순간들을 이겨내면서
고된 상어잡이를 이어가는 동안 훈장처럼 남은 상처
그들이 공활한 바다에 평생을 바치는 이유
아버지와 아들이 대를 이어 상어를 잡는 이유
가족의 미소, 그 희망을 위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