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특별한 전시] "다시, 낭만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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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여행 인터넷 언론 ・ 2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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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말~19세기 초 유럽에서 발생했던 예술사조 ‘낭만주의’ 개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시

사진: 부산 센텀에 위치한 미술관 뮤지엄 원

[미술여행=엄보완 기자]부산 센텀에 위치한 미술관 뮤지엄 원(부산 해운대구 센텀서로 20)은 2025년 11월 15일(토)부터 2026년 10월 11일(일)까지 "다시, 낭만의 시대"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8세기 말~19세기 초 유럽에서 발생했던 예술사조 ‘낭만주의’의 개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시로 오늘날 우리 삶 속 ‘낭만’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한다.

사진: 뮤지엄 원, 다시, 낭만의 시대 (공식 포스터)

사전적 의미의 낭만은 현실에 얽매이지 않고 이상적으로 사물을 대하는 태도를 뜻하지만 오늘날 우리 삶 속에서 '낭만'은 감상적이고 감미로운 분위기에 대한 감정 표현으로 자주 사용된다. "다시, 낭만의 시대"는 이러한 낭만의 개념을 확장하여, 현대인의 삶 속에서 개인과 사회, 가치와 규율의 관계를 되짚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개인의 가치와 판단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인 오늘날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각자의 삶 속에서 목격한 사건이나 현상들을 주관적인 철학과 자유로운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작품을 관객에게 선보인다. 기존 미술계의 표현 방식과 조형 언어를 벗어난 독창적인 작품들은 사회가 요구하는 윤리와 관습을 무조건 따르지 않고 개인이 삶을 주체적으로 개척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전시는 차가운 시선으로 현실을 관찰하고, 뜨거운 열정으로 삶을 살아가는 낭만적 순간을 현대적 맥락 속에서 재조명한다. 뮤지엄 원은 "다시, 낭만의 시대"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일상 속에서 잊고 지낸 질문을 다시 던지고, 스스로 답을 찾는 길잡이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에는 4개국 19명의(팀) 작가가 참여하며, 회화·사진·설치·영상·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약 1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2층 기획전시실에서는 2025 부산불꽃축제 2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영상 작품을 부산에서 출발한 향토 스타트업 슬래시비슬래시와 협업하여 1년간 상영한다. 부산불꽃축제가 오랜 기간 부산시민에게 전해온 감동과 추억을 상징적으로 담아낸 이번 영상은 주요 장면들을 인터랙티브 전시와 결합해 몰입도를 한층 높이며,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축제의 기억과 깊은 여운을 선사하는 특별한 연출을 만나볼 수 있다.

"다시, 낭만의 시대"에 참여하는 작가는 김용관, 김태중, 김용민, 나승준, 박비오, 배즈본, 손종준, 슬래시비슬래시, 쑨지, 유미연, 유은석, 이동훈, 이병찬, 이창진, 지누박, 화면, Max Hattler, ShiShi Yamazaki, Vincent Masson 등이다.

◈뮤지엄 원, 전시 기획: "다시, 낭만의 시대"

사전적 의미로서의 낭만은 현실에 얽매이지 않고 이상적으로 사물을 대하는 태도나 심리를 의미한다. 하지만 우리의 삶 속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낭만이라는 것은 주로 감미롭고 감상적인 분위기에 대한 감정적 표현으로 쓰인다. 예술에 있어서 낭만의 개념은 좀 더 광범위하고 모호하게 사용되고 있는데 주로 18세기 말부터 19세기 초에 유럽에서 발생했던 예술사조인 낭만주의에서 그 개념을 가져온다. 당시 낭만주의는 사회 시스템의 질서를 재현하는 고전적 아카데미에 대항하여 자연과 인간을 통해 예술과 사회를 구성하는 근간이 되는 힘을 발견하려 했다. 이성과 합리를 추구하던 계몽주의와는 다른 입장에 서 있던 낭만주의자들은 개인의 열정과 감수성, 상상력을 강조하던 것이 특징이었다.

"다시, 낭만의 시대"는 낭만주의의 개념을 재해석하여 현재로 소환해 보고자 시도하는 전시이다. 우리는 왜 해묵은 예술운동을 현시점에서 다시 선보이는 것일까. 지금의 시대가 개인의 가치와 판단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했다. 상식과 이성을 최고의 가치로 추구하는 계몽적인 현대사회에서 역설적이게도 우리는 매 순간 그것들의 부재를 목격한다. 규율을 지키며 살아가는 개인들과는 달리 그것을 깨는 것은 매번 집단과 시스템 이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개인의 가치관과 규율을 통제하는 사회나 집단의 권력은 과연 누구로부터 검증을 받게 되는가.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각자의 삶 속에서 목격한 사건이나 현상들을 매우 주관적인 철학과 자유로운 상상력에 의존해 작품으로 치환한다. 더하여, 놀라우리만큼 기존 미술계의 보편적인 표현 방식이나 조형 언어에서 벗어나 있다. 이들은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통해 기존 사회적 체계가 만들어 낸 윤리와 관습을 조건 없이 따르는 것을 경계한다. 또한, 개인이 적극적으로 삶을 개척하여 외부의 기준에 흔들리지 않는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통제 당하는 일상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사회의 지배적 가치의 근거를 묻고, 공허한 개인의 삶에 돌파구를 열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개인은 차가운 시선으로 현실을 관찰하고 뜨거운 가슴으로 삶을 살아내는 기회를 제공 받게 된다.

예술이 시대를 반영하게 될 경우, 그것은 때로 개인이 일상 속에서 잊고 지내던 질문들을 스스로에게 던지고, 그것의 답을 유추하는 길을 찾기도 한다. 삶에 대한 다양한 의문들에 대한 답을 찾는 길잡이가 되기 위해서"다시, 낭만의 시대"는 시작한다. 윤상훈 뮤지엄 원 부관장

<참여작가>

❍김용관 Kim Yongkwan (b.1980)

김용관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판화과를 졸업하였다. 부산시립미술관 어린이갤러리, 메이크샵아트스페이스, 인사미술공간 등에서 개인전을 하였다.

ⓒ김용관, 클라우드 스펙트럼Clouds Spectrum, 2025. print on paper box, acrylic on canvas, dimensions variable

미니버스, 오르트 구름, ㄷ떨:안녕인사 (아르코미술관, 서울, 2025) , apmap 2022 seoul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서울, 2022) , 모두를 위한 미술관, 개를 위한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2020), 강박²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2019) 등에서 진행한 기획전에 참여하였다. 2008 중앙미술대전 선정작가로 선정된 바 있다.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2013), 고양레지던시 (국립현대미술관, 고양, 2012), 경기창작센터 (경기문화재단, 안산, 2010) 등의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김용민 Kim Yongmin (b.1982)

김용민 Kim Yongmin (b.1982)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멀티미디어 영상 디자인과를 졸업하였다. MUSEUM1의 전시 <치유의 기술>, <완전한 세상>, <수퍼 네이처>, <상실의 징후들>, <신화: 시작하는 이야기>의 미디어 아트를 디렉팅하였으며 현재 MUSEUM1 미디어 감독을 맡고 있다.

ⓒ김용민, The Age of Romanticism, 2025, 2'44"

돌아온 미래: 형태와 생각의 발현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2025) , 돌아온 미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2020), 거리로 나온 뮤지엄 (광화문, 서울, 2020), White Magic City: 치유도시-광주미디어 페스티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 2019) 등에서 진행한 기획전에 참여하였다. 공주 신상옥 영화제, 미장센영화제, 벤쿠버국제영화제, 충무로영화제 등에서 수상하였다.

❍김태중 Kim Taejoong (b.1975)

김태중 Kim Taejoong (b.1975)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판화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판화과 석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현재 장흥 가나아뜰리에 입주작가이다. 아터테인갤러리, 아르코미술관, 포스코미술관 등에서 개인전을 하였다.

ⓒ김태중, 슈퍼 소울 라이프Super Soul Life, 2025. mixed media, dimensions variable

디토페스티벌 슈베르티아데 (LG아트센터, 서울, 2015) 등의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5rd Tokyo Zombie 666 (Block House, 도쿄, 일본, 2015), 그래피티 이펙트 (세종문화회관, 서울, 2014), Healing Camp (가나아트센터, 서울, 2012), 오버 더 레인보우 (성곡미술관, 서울, 2010) 등에서 진행한 기획전에 참여하였다.

❍나승준 Na Seungjun (b.1992)

나승준 Na Seungjun (b.1992)은 인천가톨릭대학교 조형예술대학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였다. 라이크디즈위드 교동점, 스크랩, 파티클, 후지필름 에비뉴엘점 등에서 개인전을 하였다.

ⓒ(대표작) 나승준, boom, 2023. digital collage, 29.7×21cm (each)

UTOPIA: NO WHERE, NOW HERE (그라운드시소 성수, 서울, 2024) , TEXTURE HOUSE : 감각의 질감을 느끼다 (피아크, 부산, 2021) 등에서 진행한 기획전에 참여하였다. 아디다스, LG, 디올, 스타벅스, SK텔레콤 등과 협업하였다.

❍박비오 Park Bioh (b.1998)

박비오 Park Bioh (b.1998)는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사진미디어과 및 인문국제대학 스페인어중남미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영상학과 석사 학위를 받았다. 갤러리라온, 3Q, 대구아트웨이, 블루원갤러리 등에서 개인전을 하였다.

ⓒ박비오, 온기의 기억들 Memorias Suaves, 2024, digital pigment print, 42×29cm (each)

대구사진비엔날레, 전주국제사진제 등의 국제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수원 국가유산야행 (수원전통문화관, 수원, 2025), Co-MMotion International Media Art Festa-공진 (아지트미술관, 서울, 2025) 등에서 진행한 기획전에 참여하였다.

지동예술샘터 2기 (수원문화재단, 수원, 2025), 내-일의 항해캠프 (영도문화센터, 부산, 2023) 등의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배즈본 Bazbon (b.1988)

배즈본 Bazbon (b.1988)은 세종대학교 예체능대학 만화애니메이션학과에서 수학하였다. 갤러리스탠, 교보 아트스페이스, 캉골 컬처스페이스 등에서 개인전을 하였다.

TWISTED (파르코 뮤지엄 도쿄, 도쿄, 일본, 2024), CFC HALF-TIME (무신사 테라스 갤러리, 서울, 2021) 등에서 진행한 기획전에 참여하였다.

닥터마틴x에이프, 나이키, MCM, 무신사테라스, 하입비스트x인스타그램, PUMA 등과 협업하였으며, 다이나믹듀오 등 다수의 아티스트 앨범 커버 작업에 참여하였다.

❍손종준 Son Jongjun (b.1978)

손종준 Son Jongjun (b.1978)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를 졸업하고 일본 타마미술대학대학원에서 미술연구과 조각전공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예술체육대학 조각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자하미술관, 갤러리 정미소, 문신미술관 등에서 개인전을 하였다.

ⓒ(좌측) 손종준, 자위적 조치0090 Defensive Measure 0090, 2022. digital print, 110×73cm, (each)

대구사진비엔날레 등의 국제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타임리얼리티 : 단절, 흔적, 망각 (코리아나미술관, 서울, 2019), 조각_조각 (소마미술관, 서울, 2019), SeMA 예술가 길드 만랩 萬Lab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 서울, 2018), 우리의 밝은 미래-사이버네틱 환상 (백남준아트센터, 용인, 2017) 등의 기획전에 참여하였다.

고양레지던시 (국립현대미술관, 고양, 2014),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2012 ) 등의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쑨지 Soon Ji (b.1984)

쑨지 Soon Ji (b.1984)는 미국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에서 순수예술학과를 졸업하였다. 셀렉티드마롱,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이상아트스페이스 등에서 개인전을 하였다.

ⓒ쑨지, 그림자 정원Shadow Garden, 20 25. acrylic on canvas, plant, acryl, fabric, dimensions variable

물질을 다루는 방법: 환영 (쉐마미술관, 청주, 2025), 연구과제 (전북도립미술관, 완주, 2025), Meta-Fiction : 현실 그 너머 (포항시립미술관, 포항, 2022), The Great Arist (포스코미술관, 서울, 2021) 등에서 진행한 기획전에 참여하였다.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청주시립미술관, 청주, 2022)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유미연 Yoo Miyeon (b.1964)

유미연 Yoo Miyeon (b.1964)은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미술학과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현재 경성대학교 예술종합대학 현대미술학과 외래교수로 재직 중이다.

부산프랑스문화원, 미부아트센터, 롯데갤러리 광복점 등에서 개인전을 하였다.

ⓒ유미연. 내가 투영된 꽃The Reflected Flower, 2025. hanji, iron wire, sizing agent, acrylic paint, dimensions variable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 강정 대구현대미술제 등의 국제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OO한 여름을 보내는 15가지 (F1963 석천홀, 부산, 2024 ), 산책하는 이들의 즐거움 (부산시립미술관, 부산, 2010) 등에서 진행한 기획전에 참여하였다.

❍유은석 Yoo Eunsuk (b.1986)

유은석 Yoo Eunsuk (b.1986)은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조소전공을 졸업하고 동대학원 미술학과 조소전공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장흥 가나아뜰리에 입주작가이다.

갤러리관람, 부산대학교 아트센터, 오픈스페이스 배 등에서 개인전을 하였다.

ⓒ(우측) 유은석, 눈 내린 마을A snowy village, 2020. mixed media, 180×87×50cm

신선한 유산, 예술로 미래를 열다 (금고미술관, 부산, 2025), FANtasy come true (F1963 석천홀, 부산, 2022), 과학과 예술의 융합: CONVERGENCE (국립부산과학관, 부산, 2021), 아시아현대미술전 (전북도립미술관, 전주, 2015) 등에서 진행한 기획전에 참여하였다.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세라믹창작센터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김해, 2015)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이동훈 Rhee Donghoon (b.1991)

이동훈 Rhee Donghoon (b.1991)은 경희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하고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조형대학 조형예술학과 석사 학위를 받았다.

갤러리SP, VSF&milk (미국), 드로잉룸에서 개인전을 하였다.

ⓒ이동훈, The 7th Sense, 2022, acrylic on elm, 180x370x423cm

창원조각비엔날레 에 참여하였으며, Natural Born Odds (살리하라 아트센터,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2023), 조각충동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서울, 2022), NEW RISING ARTIST: 탐색자 (제주현대미술관, 제주, 2022), 오브젝트 유니버스 (울산시립미술관, 울산, 2022 ), 이공간, 그장소: 헤테로토피아 (대림미술관, 서울, 2020) , 호텔사회 Hotel Express 284 (문화역서울284, 서울, 2020) 등 에서 진행한 기획전에 참여하였다.

❍이병찬 Lee Byungchan (b.1987)

이병찬 Lee Byungchan (b.1987)은 인천가톨릭대학교 조형예술대학 도시환경조각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도시환경조각과 석사 학위를 받았다.ART FRONT, SANDWICH apt, 송은아트큐브, SPACE M 등에서 개인전을 하였다.

ⓒ이병찬, 크리처2025-2, CREATURE 2025-2, 2025. plastic, packaging film, air motor, etc. dimensions variable

일본 세토우치 국제예술제, 창원조각비엔날레 등의 국제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벙커: 어둠에서 빛으로 (당산 생각의 벙커, 청주, 2025), 너희가 곧 신임을 모르느냐 (대전시립미술관, 대전, 2024), FaN WEEK (도초지, 후쿠오카 아시아 미술관, 후쿠오카, 일본, 2022), 반디산책: 지구와 화해하는 발걸음 (광주아시아문화전당, 광주, 2022), 에코 챔버: 사운드 이펙트 서울 2019 (대안공간 루프, 서울, 2019) 등에서 진행한 기획전에 참여하였다.

❍이창진 Lee Changjin (b.1979)

이창진 Lee Changjin (b.1979)은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및 동대학원 미술학과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예술지구P 디렉터이다.

어컴퍼니, 예술지구P, 소울아트스페이스 등에서 개인전을 하였다.

ⓒ이창진, 수평(센텀) Water always finds it’s own level (Centum), 2025. pet bottle, water, ink, wire, dimensions variable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바다미술제 등의 국제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대면_대면 프로젝트: 중심의 전환 (토탈미술관, 서울, 2023 ), 있었지만, 없었습니다 (F1963 석천홀, 부산, 2023 ), Moca collection#1 (부산현대미술관, 부산, 2021 ), 미술원, 우리와 우리 사이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청주, 2021 )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 2020) 등의 기획전에 참여하였다.

❍지누박 Zinoo Park (b.1973)

지누박 Zinoo Park (b.1973)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공예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왕립예술대학원 제품디자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구대학교 디자인예술대학 산업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스페이스HB01, 스페이스 윌링앤딜링, I-MYU프로젝트 갤러리(영국), 마가글라스 갤러리(중국), 스페이스 Kobo&Tomo(일본), 갤러리 팩토리 등에서 개인전을 하였다.

ⓒ지누박, 샹들리에의 처형Execution of the Chandelier, 2025. mixed media, dimensions variable

강원 키즈 트리엔날레, 발렌시아 아트 비엔날레 등의 국제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상실의 징후들 (뮤지엄 원, 부산, 2023), DNA (대구미술관, 대구, 2016), 브릴리언트 메모리즈 (DDP, 서울, 2015), 예술가 프로덕션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2010), 데스티네이션:서울 (뉴욕현대미술관, 뉴욕, 미국, 2009), Re-set Korean Design (아르코2007, 마드리드, 스페인, 2007) 등에서 진행한 기획전에 참여하였다.

❍화면 Hwaymeon (배소현 b.1995 / 서문영 b.1995)

화면은 빌라오아시스 아트 스튜디오와 국제터프팅협회 설립자인 배소현과 옹지엠므의 대표인 서문영으로 이루어진 팀이다.

ⓒ화면, 고요한 평원 사이에서Among the Silent Plains, 2025. mixed media, dimensions variable

배소현은 미국 테네시주립대학교 의류학과를 수학하고 울산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의류학과 학사를 졸업하였다. 서문영은 한양여자대학교 패션디자인과를 졸업하고 숭실사이버대학교 디지털디자인학과 학사를 졸업하였다.

프랑스 메종오브제 박람회에 참여하였으며, 숨 : 호흡의 정원 (노들섬 노들갤러리, 서울, 2025), 런던디자인페스티벌-The Sun is but a Morning Star (그레이트 풀트니 스트리트 갤러리, 런던, 영국, 2025), Indigo Dreams in the Coral Kingdom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현대의상박물관, 인천, 2023), PARANG (피아크, 부산, 2023) 등에서 진행한 기획전에 참여하였다.

라인프렌즈, 르꼬그스포르티브,기장 힐튼 아난티코브 등과 협업하였다.

❍맥스 하틀러 Max Hattler (b.1976) (독일)

맥스 하틀러 Max Hattler (b.1976)는 런던 골드스미스대학교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학사를 졸업하였다. 로얄 컬리지 런던 대학 애니메이션학과 석사를 졸업하고 이스트 런던 대학교 순수미술학과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홍콩 시티대학교 창의미디어학부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좌부터)ⓒ맥스 하틀러, Serial Parallels, 2019. single channel video, 9'00" ⓒ맥스 하틀러, Sync, 2010. single channel video, 9'00" ⓒ맥스 하틀러, HATTLERIZED MOTORSAW, 2012. single channel video, 4'21"

아르스일렉트로니카 (오스트리아), 엑스포 2017 (카자흐스탄), 드레스덴 영화제 (독일), 멜버른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호주) 등에서 개인전을 하였다.

홍콩 마카오 시각예술 비엔날레 , 홍콩 애니마믹 비엔날레 2015–16 등의 국제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Lumen Matrix (금일미술관, 베이징, 중국, 2018), Afterimages (예나 미술관, 뒤셀도르프, 독일, 2016) 등에서 진행한 기획전에 참여하였다.

❍시시 야마자키 ShiShi Yamazaki (b.1989) (일본)

시시 야마자키 ShiShi Yamazaki (b.1989) (일본)는 일본 도쿄예술대학 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애니메이션학과 석사 학위를 받았다.

ⓒ시시 야마자키, kuru kuru, 2025. single channel video, 2'30"

아트크루즈갤러리 (일본), VACANT (일본), 이케부쿠루 커뮤니티 컬리지 (일본) 등에서 개인전을 하였다.

일본 에비스영상제, 미국 GLAS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스위스 판토체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영국 브래드포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등의 국제 행사에 참여하였다.샤넬, 프라다, 시세이도 등의 브랜드와 협업하였다.

❍빈센트 마송 Vincent Masson (b.1987) (프랑스)

빈센트 마송 Vincent Masson (b.1987) 프랑스 오뜨 에콜 데 자르 뒤 랭에서 미술 석사를 받았다. 현재 Moment Factory에서 멀티미디어 디렉터로 재직 중이다.

ⓒ빈센트 마송, THE TIDE, 2016. single channel video, 3'09"

프랑스 국제 디지털 아트 비엔날레, 프랑스 메츠별자리 페스티벌 , 아랍에미리트 샤르자 라이트 페스티벌, 태국 시그라프 아시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애니메이션 영화제 등의 국제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Animation Goes MSU (자그레브 현대미술관, 자그레브, 크로아티아, 2017), SURFACES 2.0 (갤러리UCF, 올랜드, 미국, 2017) 등에서 진행한 기획전에 참여하였다.

ⓒ 뮤지엄 원, 《다시, 낭만의 시대》, Media Room 2 전시전경 (2025)

ⓒ 뮤지엄 원, 《다시, 낭만의 시대》, Media Room 1 전시전경 (2025)

ⓒ 뮤지엄 원, 《다시, 낭만의 시대》, 메인홀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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