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오늘 날씨 맑음입니다
세종지역...
아침 기온 5도
한낮 기온 15도
낮 습도 45% 대
밤 습도 75% 대
나뭇잎이 흔들리는
남실바람이 머뭅니다
대기질 공기는 좋음입니다
이제 월드컵이 얼마 안 남았습니다
월드컵이 열릴 카타르에
때 아닌 김치 논쟁에 시끄럽다고 하네요
월드컴이 시작되면서 선수단보다
우리의 김치 20Kg 도착했다는데
이를 두고 중국 것들이 생난리라네요
지들이 500년 전부터 절임 음식을 해왔는데
한국이 가로챘다고 박박 우기고
자신들이 김치 종주국이라고...ㅎ
이나저나 한반도가 격랑에 휩싸일
모양새가 최근 보여지기 시작합니다
한, 미, 일과 손을 잡고
노골적으로 중국을 견제하는 모양새를 취하고
이제 러시아의 문제에도 엮여야 할 모양새 같습니다
한반도가 주변 열강들의 나라에 휩싸여
언제든 자유롭지 못함은 있으나
이제 그나마 작은 반도 국가에서
남과, 북으로 갈라져 으르렁 대는 세월에
그 반쪽의 섬나라 신세 같은 대한민국이
헤쳐나갈 미래의 청사진이
참 그저 먹먹해집니다
이런 소식도 있네요
우리나라의 기온이 1도 오르면
사과 재배 가능 지역이
81Km 북상을 해야 한다네요
이는 현재 사과를 재배하는 지역은
사과농사를 포기해야 하고
이 추세대로라면 2070년이면
강원도 산간 지역에서
사과 재배가 가능하게 된다고 하네요
2090년에는 5도 정도가 오르면
사과 재배가 불가능할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재배 가능 지역이 휴전선 이북으로
올라설 수 있다는 뜻...
어찌 됐든 기후변화가 한반도에
그 영향력을 준다는 뜻으로 봐야겠지요
기사를 곰곰이 바라보다가
제가 느낀 것은
난 그때까지 못 산다!
이거 였습니다.
백 년도 못 사는 게
천년을 걱정한들
뭐가 해결된다고...ㅎ
하루를 시작합니다.
아침 안개가 있습니다
출근 시 차량 운행하시는 분들
차 간 거리 잘 유지하시고
서행 안전 운행하시기 바랍니다
하루의 시작은 가뿐하게 잘 여시고
하고자 하는 일들 술술 잘 풀리어
좋은 결실을 맺는 일들로
마무리 잘 되시기 바랍니다
스트레스는 곁에 쌓아두지 마시고
기분 좋은 웃음 가득 채워가는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