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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윤태화 와 김형석의 "보고싶은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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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화 "님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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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과 커피의 생활속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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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0월 14일)
1. 제이컵 루 전 미국 재무장관이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매일경제가 주최한 '2022 글로벌금융리더포럼'에 참석해 "세계경제 불확실성은 역사상 가장 높은 수준에 있다. 앞으로 1~2년은 이 같은 불확실성이 지속된다는 점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함.
세계 3대 사모펀드 칼라일의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회장은 이번 포럼에서 각국 정부 간 금융 분야 공조가 위기파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최선의 수단이라고 강조.
매일경제가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웨스틴 뉴욕 앳 타임스스퀘어 호텔에서 '2022 글로벌 금융리더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제이컵 루 전 미국 재무장관(오른쪽)이 연사로 참석해 엽 김 캘리포니아공무원연금 사모펀드 대표와 글로벌 경제 전망을 주제로 대담하고 있다.
루 전 장관은 지정학적 위기까지 겹치면서 불확실한 경제 상황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날 포럼은 한국과 미국을 대표하는 금융인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사진=이충우 기자
2. 미국 에너지부가 자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관련해 최근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관계자들과 면담한 것으로 확인.
이들은 국내 배터리 3사뿐만 아니라 롯데케미칼, 포스코케미칼 등 주요 배터리 소재 업체들도 만난 것으로 알려짐.
재계는 미국 정부가 한국 기업의 고충을 외면하지 않겠다는 일종의 시그널로 해석하는 분위기.
♢美 에너지부 방한…배터리3社 만나 의견청취
♢최근 배터리 3사 실무진 면담
♢포스코케미칼·롯데케미칼 등...美 진출 소재업체와도 만나
♢기업들, IRA 애로사항 전달
3.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한창이던 지난달 미국 전술핵을 한반도에 조건부, 시한부로 배치하는 방안이 한미 간에 논의됐던 것으로 알려짐.
전술핵 재배치를 별도의 안건으로 다루지는 않았지만 확장 억제 강화 방안 중 하나로 재고한 것으로 전해짐.
북한의 장거리 순항미사일이 지난 12일 차량형 이동식발사대에서 솟구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시험발사를 지도했다고 13일 보도했다. [사진 출처 = 조선중앙통신 / 연합뉴스]
♢한미 '전술핵 조건부·시한부 배치' 논의…모든 확장억제 수단 강구
♢尹 "여러 가능성 따져보고있다"
♢전략자산 한반도 전개 확대 등...한층 고조된 北 핵위협에 대응
♢핵확산금지조약 체제 아래선...한국 전면적인 핵무장 어려워
♢美정부 소극적 태도도 걸림돌
4. 윤석열 대통령이 금리 인상에 따른 서민들의 채무 부담 증가에 대해 "이분들에게 어려움이 없도록 정부가 적절한 신용 대책을 잘 만들어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힘.
또 "우리가 보유한 외환이 불필요한 데 나가지 않게 잘 관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실물경제 추진 전략과 점검계획을 대통령 주재로 직접 잘 해나갈 생각"이라고 말함.
♢尹 "위기 과장도 방치도 안돼…서민 대출부담 완화할것"
♢정부, 대출 취약층 지원 추진
5. 경찰이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무고 혐의에 대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결정.
이 전 대표가 극구 부인해온 성접대 의혹에 대해 실체가 있다고 사실상 인정한 것.
이 전 대표는 최근 당 중앙윤리위원회에서 당원권 1년 정지의 추가 징계를 받아 차기 전당대회 출마가 불가능해진 데 이어 도덕성과 이미지에 치명타까지 입어 정치생명이 위태롭게 됨.
♢경찰, 이준석 '성접대 의혹' 관련 무고 혐의 대해 기소 의견 檢 송치 방침
♢이준석 "의문 가지는 일 없었다"…송치에 성접대 의혹 '적극 부인'
♢李 "삼인성호식 결론으로 檢 기소 않을 것…기소시 법원서 진실 밝힐 것"
6. 연준이 공개한 9월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회의에 참석한 많은 연준 인사들은 "인플레이션율을 낮추기 위해 너무 적게 행동하는 대가가, 너무 많이 행동하는 대가보다 더 클 것"이라고 강조.
섣불리 통화 긴축 속도 조절에 나설 경우 더 큰 대가를 치를 수 있다는 의미.
연준이 점도표를 통해 지난달 21일 발표한 금리 전망치는 올 연말 4.4%, 내년 말 4.6%다.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1. 불황 때 복권 더 잘 팔린다는 속설 입증?
→ 올 1분기 가구당 월평균 복권 구매액 16.6% 증가, 2분기엔 2.2% 늘어.
코로나 시작된 2020년 2분기부터 9개 분기 연속 증가세.
정부, 올해 복권 발행액 6조 6515억원에서 6조 7126억원으로 늘리기로.(한경)
♢정부 "연내 1000억 더 팔겠다"
♢즉석복권 등 조기 소진 가능성
♢기재부, 발행액 6.7兆로 늘려
♢일각 "정부가 한탕주의 조장"
2. ‘쌀 시장격리’
→ 양곡관리법 16조에 따라 쌀값의 안정을 위해 수요량보다 3% 이상 초과 생산되거나 단경기(7~9월), 수확기(10~12월) 가격이 평년대비 5% 이상 떨어질 경우 정부가 매입하는 것.
그러나 이 규정은 의무규정은 아니다.
최근 이를 의무화 하는 것을 두고 여야 대립.(아시아경제)
3. 쌀 수요공급 불일치 원인
→ 쌀농사가 편해서?...
쌀농사는 다른 작물에 비해 자동화 비율이 높고 노동력이 덜 드는 영농 편의성 때문에 다른 작물로 전환하려는 농가는 적은 반면 국민의 식습관 변화로 쌀 소비는 급감한 것이 맞물린 결과다. (아시아경제)
4. '인민 영수'
→ 20일 중국 공산당대회에서 3기 집권이 확실시 되는 시진핑에 새로이 부여될 것으로 보이는 명칭.
중국에서 '영수'라는 호칭은 '위대한 영수'로 불리는 마오쩌둥 이후 처음.(헤럴드경제)
♢20차 당 대회에서 '인민영수' 칭호 유력, 직 없이도 죽을 때까지 최고 권력자의 길 걷는 의미
5. ‘오리는 걷고 헤엄치고 날 수 있는 동물이지만, 그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다. 인성교육을 핑계로 학력평가를 거부하면 결국 무엇 하나 변변하게 잘하는 게 없는 ‘오리’를 양산할 뿐이다‘(문화, 초중고 학력평가 전면 확대를 주장하는 김정래 부산교대 교수 칼럼 중)
6. ‘은행가들은 모이면 예술 이야기를 하고, 예술가들은 돈 이야기를 한다’
→ 19세기 작가 오스카 와일드가 한 말이라고.
예나 지금이나 예술가들에게는 돈이 필요하고, 돈 있는 사람에게 향유의 대상, 투자의 대상으로 예술을 찾는다는 풍자.(매경)
7. 유전자 분석 기술의 진전
→ 인간게놈프로젝트 초기에는 연구원 2800명이 꼬박 10년 동안 4명의 유전체를 분석하는 데 그쳤지만 지금은 5명이 수십 개 기계를 돌리면서 3분에 한 명의 데이터를 뽑고 있다.
한 사람의 모든 유전자를 분석하는데 드는 비용도 2001년 9500만달러에서 지금은 단돈 560달러로 20년 동안 94%가 낮아졌다.(한경)
8. 가계대출 18년만에 감소
→ 금리 인상 여파.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 총잔액 1조 2000억원 감소, 반면 이중 주택담보대은 여전히 증가.
그러나 증가액은 9000억원으로 그 폭은 2007년 9월(5000억원) 이후 두 번째로 작아.(국민)▼
9. 25%의 사람은 맛을 느끼는 데 약한 미맹(味盲)?
→ 미각의 능력을 측정하는 기법으로 ‘페닐티오카바미드’(PTC)란 화합물을 이용 하는 ‘PTC법’이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데 데 이 물질이 혀에 닿으면 쓴맛이 나지만 약 25%의 사람들은 그 쓴맛을 잘 느끼지 못한다고.(경향)
10. ‘제비’가 안 보인다 했더니...
→ 국내 제비 개체수 18년새 100분의 1로 줄어.
서울대 산림과학부 최창용 교수, ‘1987년 10ha당 2289마리씩 발견되던 제비가 2005년 들어 같은 단위 면적에 22마리밖에 보이지 않게 돼’.(동아)
♢"제비 수 18년새 100분의 1로"…한국서도 동물 사라져간다
♢꼬까참새·쑥새도 급감…
♢군무 펼치던 솔개는 멸종위기 2급
♢최창용 교수 "생태계 지탱하는 '흔한 종' 개체 수 감소 심각"
※※신문에 나온 이야기들※※
1.
미국의 저명한 경제지 포브스가
‘세계 최고의 직장’ 을 발표했다.
1위는 우리나라의 삼성전자다.
현재 3년 연속 1위다.
이번 조사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영국, 독일, 중국, 인도, 베트남 등 57개국에서 15만명 이상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익명으로 진행됐다.
조사 항목으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제적 성과, 근무 여건, 지인 추천 여부, 동종업계 평가 등이 있다.
2위는 마이크로소프트,
3위 IBM,
4위 알파벳
5위 애플
6위 델타항공
7위 코스트코
8위 어도비
9위 사우스웨스트항공
10위 델 등이다.
그외 우리나라 주요 기업들의 순위는
네이버와 메리츠금융그룹이 각각 85위와 86위, SK그룹은 93위, 신한그룹(196위), LG전자(223위), 기아(227위), 현대차(274위) 등이다.
삼성전자는 2018년에는 76위, 2019년 106위를 기록했지만 2020년 부터는
연속 3년간 1위를 차지 하고있다.
2.
국내 자동차의 평균 수명은?
승용차 기준으로 15.3년이다.
반면 112순찰차는?
운행 연수 4년, 주행 거리 12만km가 되면 교체 대상으로 본다.
왜 그렇게 짧은걸까?
첫째.
24시간 시동을 걸어 놓고,
둘째.
순찰을 위해 저속 운행을 하는 경우가 많고
셋째.
피의자 검거를 위해 급정거, 급출발 하는 경우가 많아서다.
거기다 일반 차량은 출퇴근과 주말 사용으로 연간 1만5000km를 주행하지만 경찰차는 최소 3만km 이상 주행한다.
3.
파업?
통상 근로자들의 파업을 생각한다.
근로자들이 모여서 머리띠를 매고
구호를 외치고 집단행동을 하는
그런 모습을 떠올린다.
하지만 파업은 근로자들만의 전유물만은 아니다. 자본가도 파업을 한다.
그럼에도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파업의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자본가의 파업은 크게 2가지다
그냥 조용히 투자를 하지 않거나
더 이상 기업 활동을 하지 않고 조용히 사업을 접거나이다.
미국에서 성경 다음으로 큰 영향을
미친 책이라는 평가를 받는 아인 랜드가 1957년에 쓴 유명한 경제 소설 중에 ‘아틀라스(Atlas Shrugged)’에
그 내용이 나온다.
자본가들이 파업을 하면 어떻게 될까?
자본가들은 자기가 가진 자본을 가지고 직접 기업을 세우거나,
다른 사람이 기업을 만들 때 투자를 하는 것이 주된 업무이다.
자본가가 파업을 하면 기업이 새로 만들어지지 않고, 기존 기업은 자금을 조달할 길이 막혀 더 이상 성장하지 못한다.
그렇다면 자본가들은 언제 파업을 할까?
기업 활동의
득보다 실이 크다고 판단했을 때,
사회적으로 기업가들을 비판하는 분위기가 팽배할 때,
사업 소득에 대해 세금을 너무 높을때,
사업을 하다가 범죄자가 될
가능성이 높을 때
이런 경우 자본가들은 파업을 하고
투자를 단념하는 방법으로 사회 분위기와 정부 정책에 대처하는것이다.
4.
2015년 이후 외국인이 사들인
우리나라 아파트의 숫자는?
약 3만채다.
2015년부터 올해 8월까지 7년 8개월 동안의 집계로 정확히는 2만9792채다.
이 가운데 중국인이 1만8465채를 사들여 전체의 62%를 차지했다.
5.
소변을 다 누고 속옷을 올리는 순간
오줌 몇방울이 흐른다.
남녀 공통사항이다.
순간 요실금을 떠올리지만
요실금이 아니다.
의학적으로는 배뇨 후 요점적이라고 한다. 즉 소변 본 후에 나오는 오줌 방울이라는 뜻이다.
요실금은 방광 요도 괄약근이 열려서 소변이 새는게 원인이지만
배뇨 후 요점적은 배뇨로 인해 방광 밖으로 나온 소변이 방광과 음경 사이 회음부 요도에 고여 있다가 흘러나오는 현상으로
나이 들어 요도 근육이 노화돼 짜주는 힘이 떨어져 생기는 현상인것이다.
이를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의사들은 항문 주변 회음부 근육을 단련시키는 케겔 운동을 하면 이런 현상을 줄일 수 있다고 말한다.
소변을 보다가 끊는 느낌이나 대변을 참는 느낌으로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는 훈련이다.
6.
중구난방(衆口難防)?
원래는 여러 사람 입을 막기는 어렵다는 뜻으로 쓰이는 말이다.
하지만 요즘은
아무나 마구 지껄여대서 막으려야
막을 수가 없다는 부정적 뜻으로 쓰이며
일정한 방향 없이 제 마음대로 떠들어댄다는 뜻이다.
요즘 티비를 보며 제일 많이 떠오르는 단어다.
※※간 략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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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충구역내 사격으로 노골적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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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D개발 등 관여 15명·16개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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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챙겨보지 못해…방송자막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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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령…"이웃국 도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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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 1,431.5원
■오늘의 영어한마디
It’s going to take about ~ :
(시간이) ~ 정도 걸릴 거예요.
It’s going to take about
20 minutes.
☞20분 정도 걸리겠네요.
It’s going to take about half an hour.
☞30분 정도 걸릴 겁니다.
It’s going to take about
two and a half hours.
☞두 시간 반 정도 걸릴 거예요
밤에 잘 잤어?
Did you get a good sleep last night?
sleep : 자다, 잠, 수면
last night : 지난밤
어젯밤에 잘 잤어.
I got a good sleep last night.
어제 얼마나 잤어?
How much did you get sleep last night?
how much : 얼마, 어느 정도
나 어젯밤에 두 시간밖에 못 잤어.
I only got two hours of sleep last night.
only : ~밖에, 겨우, 단지, 오직, 오로지
출처: 세상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