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말하면 이상하게 생각하실줄 모르지만 고기도 먹어도 본 사람이 먹는다고 울나라 축구는 4강이라는 고기를 먹고 왠지 체한 느낌이 듭니다.
4강이라는 위용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것 같네효.. 에효~
투잡스 선수들로 구성된 몰디브와의 무승부.. 우즈벡과의 경기에서 후반40분 극적으로 터진 천금같은 결승골..
그리고 무엇보다 무의미한 평가전!!!
이번 스웨덴 2.5군과의 평가전을 위해 몇 억을 쏟아 부었다고 했을때 정말 캐난감 ㅡㅡ;;
그리고 셀비아와의 평가전은 거진 베스트가 왔다고해도 경기 보셔서 아시겠지만 축구를 하러 온건지 잔디를 관리하러 와준건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 경기였습니다.
골키퍼 포함 7명의 교체선수를 다 써먹는 셀비아 감독의 센스!!!
이왕 이렇게 돈 퍼다 부어서 평가전 할꺼면 좀 더 쓰고 유럽에서 하는게 맞지 않는감..
그러면 상대팀도 베스트로 출전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한반도에 한번 올려면 소속된 리그팀에도 지장이 있으니.. 그리고 한국과의 경기를 그닥 크게 비중을 두지 않는것도 있지 않나 합니다. (이런거보면 멕시코가 부러울 따름이죠. 물론 싼맛도 있겠지만 실력이 인정되니 유럽에서 많은 팀들과 평가전을 가지죠. 그래서 당연히 피파 랭킹이 높은것이고.. 우리가 절대 쉽게 생각할 팀이 아니죠.)
냉정하게 말해면 유럽에선 울나라 4강을 인정 안하는 분위기죠 ㅡㅡ+ (울나라가 16강 단골팀이였다면 4강 진출을 높게 평가했겠죠)
스콜스의 발언과 얼마전에 있었던 셰바의 발언..
글구 02월드컵후 이태리, 스페인, 포르투갈이 홈에서 다시 한번 붙자고 이를 갈았었죠. (실제 02월드컵후 피파가 만든 DVD영상물에 10대 오심 경기가 들어있는데 그중 4경기가 한국에 유리한 오심 경기였었죠.. 켁;;)
근데 두 선수가 저런 발언을 한게 혹시 울나라 축구 현황을 보고 한 말이 아닐까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쳐 봅니다. ^^;;
전 스포츠를 좋아하는 편이라 대구사는게 그나마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오리온스, 라이온스, 대구FC까지 3대 스포츠팀이 다 있으니
올해도 대구FC 경기 몇번 보러갔었는데 관중보면 정말 OTL 이더군요. 휴~
서포터즈만의 잔치인것 같습니다. 그래도 재작년 첫 홈개막전엔 꽤 왔었는뎁..
☆ 포터필터 왈: 국대축구만 축구냐??? 노정윤 왈: 리그 1위가 걸린 경기(부천 올해 마지막 경기)의 관중수가 천명이 뭡니까???? ☆
아마 이런 상황을 본다면 저 선수들이나 유럽에선 어이없게 생각할만 하겠죠???
도대체 그 붉은 티셔츠 입고 있던 사람들은 다들 어디갔는지.. (일화로 그 당시 최화정씨 사건이 있었죠. 생방송 라디오 진행중에 독일전 오심으로 인해 울나라가 결승에 올라가게 됐다고 누가 게시판에 썼나 그랬는데 최화정씨가 그걸 그대로 믿어 버리고 방송에서 말해버렸죠. 그래서 그 발언 이후 사과 방송하고 그 말많던 최화정씨가 한동안 조용하게 진행했던 기억이나네효 ㅡㅡ;;)
암튼 이번 독일 월드컵에선 당당하게 16강에 진출해 02월드컵때 4강이 캐뽀록이 아니란걸 증명해주길 바랍니다.
그래야 울나라 선수들이 유럽 빅리그에 진출하게되도 티셔츠를 팔아먹기 위해 데리고 왔다는 캐소리를 더 이상 듣지 않겠죠.
만약 예선에서 탈락하면 유럽기자들의 파상공세가 불보듯 뻔하네효. ㄷㄷㄷ
독일에서도 승전보를 울려 4강.. 아니 우승이라는 고기를 씹어 먹어도 체하지 않는 한국 축구가 되길 바라며 화이3 해봅니다.
이탈리아 전도 바꿔 생각해보면 쫌 그런게 있기는 있죠.. 옵사이드 판정이라던지 토티의 헐리우드 액션이라던지.. 만약에 입장이 바뀌었다면 당연히 옿은판정이라고 인정하실분들이 몇명이나 될까요?? 본문에 동감되는게 한국은 그동안에 월드컵에서 단 1승도 못거두었던 나라입니다..
페널티박스안에서의 헐리우드 액션은 앨로우카드가 가능하지만 이미 전에 앨로우카드 받은 선수를 헐리우드 액션만으로 또한번 앨로우를 줘서 퇴장시키는건 규정에 없었는데 이태리전에선 최초로 그장면이 나왔죠 완벽한 오심이였구 포루투칼전에서의 레드카드한장역시 몸에 접촉이 없었는데도 퇴장시킨 완벽한 오심이였죠
다른팀은 몰라도 이탈리아가 홈어드벤티지 받았다는 말들은 안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홈어드벤티지 자체를 부정하는게 아니라, 당시 이탈리아 팀 선수들이 좀 얄밉게 하던게 생각나서 이탈리아한테는 인정해주고 싶지가 않네요. 토티나 비에리의 공격들이나 헐리우드 액션 못 본것도 엄연히 '오심'이라고 생각합니다.
크러치슈터님은.. 꼭 우리나라만.. 이 아니라 좀 많이 받은편이 아닌가 하는 얘기를 하신거고.. 저도 어느정도 동감합니다...뭐 어드밴티지 받았다고 해도 계속 이겨나가서 경기수가 많았기에 더 늘었겠지만..^^; 갠적으로 저는 이태리,포르투전은 괜찬다고 생각합니다만... 스페인전은..;; 입장 바꾸보면 환장할일이었죠
예전에 스페인 월드컵때 페널트킥 실축하자 다시 차라고 한 것은 뭘까요??? 홈어드벤티지라면 이 정도는 되야지 하지 않을까 하는데요. ㅋㅋㅋ. 진짜... 자기들이 더 심하면서 우리만 매도하죠. 분명히 우리도 홈어드벤티지가 있습니다. 그치만 완전히 우리만 매도하는 분위기는 맘에 안듭니다.
첫댓글 다만 스웨덴은 2.5군이 아니었습니다...;
맞아요 2.5군은 절대 아니였죠 1.5군정도라 함이 맞을듯
세르비아의 감독은 7명을 왜 교체했었을까요?
참 피파도 웃기는군요.스페인전은 오심이 있었다해도 이태리전은 뭔 개놈의 오심이라는지..ㅉㅉ 그면 그놈들이 파울한거는 왜 안불어주는데?이런게 약소국의 아픔이죠...거기에 아시아국가 무시하는 피파ㅉㅉ
이태리전에서도 오심의 여지가 없었다고 보기는 힘들다고 생각됩니다...토티의 그 헐리우드라고 판정되었던 것도..조금 고민되는 부분입니다.
세르비아도 평가전 하러 온겁니다. 당연히 7명 정도 교체할만 하죠.
이탈리아 전도 바꿔 생각해보면 쫌 그런게 있기는 있죠.. 옵사이드 판정이라던지 토티의 헐리우드 액션이라던지.. 만약에 입장이 바뀌었다면 당연히 옿은판정이라고 인정하실분들이 몇명이나 될까요?? 본문에 동감되는게 한국은 그동안에 월드컵에서 단 1승도 못거두었던 나라입니다..
그런데 홈에서 관중들의 일방적인 응원을 등에없고 약간은 애매한 심판판정등 여러가지 호재가 겹쳐서 진출한 4강을 외국에서는 그리 인정하지는 않겠죠.. 만약에 그동안 꾸준하게 16강정도는 진출해주는 팀이였다면 지금과는 평가가 완전히 다르겠죠..
그러니까 더욱 더 이번 대회에 잘해야 하죠!! 최소 16강이 죽을힘 다해서 8강까지 가야 더이상 유럽찌질이 들이 무시 못하죠...
그정도 홈 어드펜티지 없이 자국 월드컵 치뤄낸 국가가 최근에 없을듯한데요... 다만 아시아의 한국이라 더 깔보고 들쳐내는거죠...
그리고 세바의 경우는 원본 기사엔 전혀 그런식의 한국 비하는 없었던걸로 아는데요,,
저기 피파가 정한 02월드컵때 10대오심경기에서 4경기가 한국경기였었구..또 피파가 정한 02월드컵때 5대오심장면.중에서 3개가 한국경기에 있었죠 02월드컵때 사실 한국팀에게 홈어드벤티지가 많이 있었던건 우리도 인정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페널티박스안에서의 헐리우드 액션은 앨로우카드가 가능하지만 이미 전에 앨로우카드 받은 선수를 헐리우드 액션만으로 또한번 앨로우를 줘서 퇴장시키는건 규정에 없었는데 이태리전에선 최초로 그장면이 나왔죠 완벽한 오심이였구 포루투칼전에서의 레드카드한장역시 몸에 접촉이 없었는데도 퇴장시킨 완벽한 오심이였죠
그외에 스페인전에서의 골라인아웃(후에 골로연결된)과 프리킥때 파울콜(이것 역시 골로연결됬었던).그리고 업사이드 콜과 이태리전에서의 업사이드콜...이 4장면은 상당히 애매한 콜들이였었구요..이모든게 홈어드벤티지니까 상관없다.라고 변호한다면..오노같은 경우도 우린 욕할 자격이 없는거죠
아시아 국가라서 무시당하고 까이는게 아니라 그만큼 한국이 역대 월드컵 개최국중에 가장 많은 홈어드벤티지를 방았던 나라중 하나였기때문이라고 전 생각합니다..다만 그게 홈어드벤티지가 아니라 실력이였다는걸 이번 월드컵에서 16강(아니 그이상)진출로 증명해야되겠죠
다른팀은 몰라도 이탈리아가 홈어드벤티지 받았다는 말들은 안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홈어드벤티지 자체를 부정하는게 아니라, 당시 이탈리아 팀 선수들이 좀 얄밉게 하던게 생각나서 이탈리아한테는 인정해주고 싶지가 않네요. 토티나 비에리의 공격들이나 헐리우드 액션 못 본것도 엄연히 '오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축구에 그리 관심은 없지만 2002년 월드컵은 정말 재밌었습니다. 유럽이 뭐라고 하던, 피파가 뭐라고 하던 그냥 최고였네요. 홈어드벤티지 이런 말 안나오게 올해도 좋은 성적 올려서 우리 국민들 즐겁게 경기 봤으면 합니다.
피파도 웃긴게 지들이 심판 선임 해놓고...
저도 스페인전이나 포르투갈전은 분명히 한국한테 유리하게 불린장면이 있었다고봅니다.근데 이태리전이요? 그면 그놈들이 파울한것은 왜 다안불었죠? 그리고 솔직히 아시아국가라 무시하는측면강합니다...어쨌든 이번 월컵때 꼭16강통과하고 스페인만나서 깨부셔버렸으면 좋겠네요.
근데 꼭 우리나라만 홈 어드밴티지를 받았을까요? 제 생각으론 보진 못했지만 개최국은 어느 정도 다 어드밴티지를 받았을거 같은데... 이번에 우리나라가 아시아라서 더 들춰냈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크러치슈터님은.. 꼭 우리나라만.. 이 아니라 좀 많이 받은편이 아닌가 하는 얘기를 하신거고.. 저도 어느정도 동감합니다...뭐 어드밴티지 받았다고 해도 계속 이겨나가서 경기수가 많았기에 더 늘었겠지만..^^; 갠적으로 저는 이태리,포르투전은 괜찬다고 생각합니다만... 스페인전은..;; 입장 바꾸보면 환장할일이었죠
그당시 스페인이 4강 갔으면 과연 독일이? ㅋ 이런생각도 가끔 한다는..^^;
포르투갈 전에서 옐로카드 누적으로 퇴장 당했던 선수가 아마 베투였죠? 이 선수의 두번째 옐로카드 상황이 아마 이영표(맞나?)선수한테 깊순한 태클이 들어갔는데 이영표가 그걸 피했을 뿐입니다. 그정도면 충분히 옐로카드 받을 만합니다. 접촉이 없다고 옐로카드 감이 아니라뇨.
예전에 스페인 월드컵때 페널트킥 실축하자 다시 차라고 한 것은 뭘까요??? 홈어드벤티지라면 이 정도는 되야지 하지 않을까 하는데요. ㅋㅋㅋ. 진짜... 자기들이 더 심하면서 우리만 매도하죠. 분명히 우리도 홈어드벤티지가 있습니다. 그치만 완전히 우리만 매도하는 분위기는 맘에 안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