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강 & 막강 두산 팬 열분들 안녕하신가여?
: 혹 오늘 아침 스포츠신문들 보셨나여?
: 저두 원년부터 OB 베어스와 두산베어스를 여렬히 사랑하며 응원해 온 골수팬이지만 오늘 기사는 영 찜찜하더군여...
: '사인 훔쳐보기' 시비라니...이거 원...김인식 감독 왜 그런지 몰겠군여...질땐 지더라도 깨끗하게 실력에 승복하는 자세로 경기에 임해주길 바랄 뿐임다...병상에 누워있는 김동주도 그리구 모든 두산 베어스 선수들과 팬들도...그런 이유를 들어 패배를 변명하구 싶진 않으리란 생각이 드는군여...
: 부디 홈에서 맞이하는 KS 3차전은 깨끗하게 실력으로 그리구 두산 고유의 뚝심으로 멋진 승부를 내주길 바랄뿐임다...아시져? 올해 두산의 홈승률이 장난아니란 사실을... 비록 일땜시 직접 경기장엔 못 갈거 같은데...TV라도 보며 열씨미 응원할께여~~~
: 지누나~ 내 몫까졍 응원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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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진 쫌 우울한 야그였지만 분위기를 바꾸어서 기쁜 소식하나~ 스포츠조선에서 퍼 왔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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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등신(?) 미녀 탤런트 황인영(22) 이 한국시리즈 2연패로 궁지에 몰린 곰돌이 수호천사 로 나선다.
: 황인영은 3일 잠실에서 열리는 한국시리즈 4차전 시구를 맡았다.
: 황인영은 OB 시절 어린이 팬클럽에 가입했을 정도로 두산의 열렬한 팬.
: 인연도 각별하다.
: 같은 기획사(JEC) 소속인 탤런트이자 플레이오프 2차전 시구자 박은혜는 동갑내기 두산 투수 박명환과 둘도 없는 친구. 이런 인연 때문에 황인영은 자연스럽게 박명환과 사석에서 만나 야구 얘기를 물어보며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 황인영이 시구를 하게 될 4차전은 3차전 결과와 관계 없이 두산으로선 사활을 걸어야 할 상황.
: 따라서 현재 가장 위력적인 투구를 보이며 구원투수로 나서고 있는 박명환의 등판이 확실시 된다.
: 1, 2차전의 잇단 패배와 4번타자 김동주의 결장 등 팀이 궁지에 몰리자 팔을 걷어붙이기로 했다.
: 시구는 물론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 잠실 경기는 모조리 응원을 가겠다는 의욕을 보였다.
: 당초 한국야구위원회(KBO)는 4차전 시구자를 연예인으로 결정하고 조성모 엄정화 등 톱가수들을 물색했었다.
: 하지만 박명환의 적극적인 추천을 등에 업은 황인영의 의지가 워낙 강해 최종 낙점됐다.
: "야구는 역전하는 맛이라면서요. 제 응원이 조금이나마 두산의 역전 우승에 힘이 됐으면 좋겠어요".
: 황인영의 응원이 침체에 빠진 곰돌이 선수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결과가 자못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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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재 잘 재 잘
Re:형!!!! 야구가 머여요 또 KS 는 먼가여????無
baza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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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
00.11.0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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