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30715170043§ion=01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A의원은 지난달 중순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경찰청 B간부의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뺨을 때리고 모욕적인 발언을 했다고 합니다.
이 자리는 새누리당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경찰청 간부 등이 참석한 회식 자리로, A의원은 이날 열린 안행위 전체회의에서 B간부의 '국정원 사건에 대한 경찰청 현안 보고' 태도를 문제삼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의원이 "남재준 (국정원장) 만도 못하다"며 경찰을 거세게 질타하자 B간부가 반발, 결국 폭행으로까지 이어졌다는 데, 이 자리엔 이성한 경찰청장을 비롯한 경찰 수뇌부가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구요.
A의원은 지난 15일부터 해외 출장길에 오른 상태로, 폭행 사실에 대해선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A의원은 지난 2004년에도 경기도 용인의 한 골프장에서 60대 경비원을 폭행해 고소당한 전례가 있다고 하네요.
폭행을 당한 B간부도 언론의 취재가 시작되자 폭행 사실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이성한 경찰청장 역시 이날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술자리에 동석한 사실을 시인하면서도 "요즘 맞는 경찰이 있겠느냐"며 폭행 사실은 부인했구요.
새누리당은 소속 의원의 폭행 의혹에 대해 현재까지 어떠한 입장도 발표하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첫댓글 서울 광란의 밤ㅋㅋㅋ
김태환 경북 구미을
경북 구미라면.. 독재자 1호님의 탄생설화가 있는 보수의 성지 아닙니까.. 독재자 2호님과 얼마나 친할까..
호오... 태환이~
지가 민주국가 국회의원이지 무슨 왕조국가의 조정대신이냐!
저런 행위야말로 민주주의 근간을 해치는 반역이자 국가보안법 위반이구만..
누구는 수사협조요청했는데 셀프잠금한걸 감금죄 인정이라 하는데, 누구는 폭행죄만 몇번을 저질러도 용서받는군요.
맞을 짓을 했겟죠.
맞아도 고소 안하는거 보니깐 경찰 간부가 큰 실수를 한것 같습니다.
억울 했으면 고소 했겟죠.
맞고 아무말 못하면 맞을만 했다고 평가해 주는게 맞을 겁니다.
억울하면 고소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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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월권행위"를 하고 "대통령 지시사항에 대한 전면 항거"를 하고 "이적행위"를 저질러 당장 사퇴해야 하는(by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 '(국정원장)남재준 만도 못하다'고 하니 도대체 얼마나 대단한 실수를 했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최고존엄 박부녀 욕이라도 했나...?
맞을짓햇다고 맞으면 군대내 구타와 폭행도 정당화 할수있는데 말이됩니까? 그리고 이상황은 암만봐도 고소해도 승산이 없으니까 하는거같은데요? 지금 광역어그로 시전하시는건가요?
쓰레기같은 새퀴. 예전 부인 암 진단 설명했다고 의사 폭행한 쓰레기 의원 새퀴도 있었더랬죠
대다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