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의 월드컵 출전 멤버들이 훈련장에 복귀해서 프리시즌을 시작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대표팀 주장인 노이어부터 뮬러, 훔멜스, 이번에 새로 영입한 고레츠카, 그리고 레반도프스키까지 복귀해서 훈련재개 했고,
지난시즌 무릎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랐던 칠레대표팀의 비달도 훈련을 재개했다는 소식까지 나왔습니다.
다들 이번 월드컵때 들러리 신세였던 사실상 패잔병들이나 다름없을텐데,
(그야말로 처참하긴 하네요... 뮌헨소속팀 선수들 중에서 가장 잘한 성적이 하메스의 콜롬비아가 16강이었으니 말이죠...게다가 그경기는 하메스 부상으로 불참...)
이번 시즌 준비 잘 해서 명예회복하길 바랄 뿐입니다.
https://fcbayern.com/en/news/2018/07/news-in-brief-270718
첫댓글 레반도프스키의 부진이 일시적인지 이번시즌이 시험대가 될것같습니다.
뮐러같은 경우는 이제 붙박이 주전은 힘들듯하네요/ 스타일이 다르긴 하지만 전성기 지난 로베리랑 비교해도 한참 밑인거같음.
뮬러가 클로제기록 깰줄알았는데 기량하락이 급격하게 될줄은 꿈에도 몰랐죠. 붙박이주전이 힘들면 자연히 국대발탁도 어려워질것이고, 어쩌다가 이꼴이 났는지ㅠㅠ. 뮬러의 부진이 제일 안타까웠습니다.
@올리버형진 양민학살은 기가막히게 잘하다가 강팀만 만나면 조용히 사라지지않을까....이번시즌의 뮐러행보를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