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유니 "악플러 때문에 마음고생 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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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유니
21일 자신의 아파트에서 목을 맨 숨진 채 발견된 가수 유니(26·본명 허윤)는 평소 네티즌들의 악플(악성 댓글)에 마음 고생이 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니의 가족들이 유니가 평소 우울증에 시달려왔다고 말한 것으로 미뤄 일단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가요계에서는 유니가 평소 네티즌들의 악플 때문에 상당한 마음고생을 했다는 지적이 나와 악플이 자살과 연관된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특히
유니가 섹시 코드를 내세우며 연예 활동을 하는 동안 유니 미니홈피 등에서는 악플이 끊이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니를 잘 아는 한 연예기획사 관계자는 21일 “유니가 지난 20개월 동안 마음 고생을 많이 했는데, 그게 악플러들 때문이었던 것 같다”며 “옷 벗고 섹시코드로 나오는 대표적인 연예인으로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으면서 과다노출 논란의 중심에 서 있어 스트레스를 받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하지만 그런 것만으로 자살할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유니는 앞서 지난 2005년 4월 KBS 2TV ‘이홍렬 박주미의 여유만만’에 나와“미혼모인 어머니에게서 태어나 외할머니와 단 둘이 살아야했다”며 가슴 아픈
가족사를 고백하기도 했다. 유니는 방송에서 “어렸을 때 외할머니와 어머니가 우연히 나눈 이야기를 듣고 이 같은 사실을 처음 알았다”며 “초등학교 시절
다른 아이들이 아빠에 관한 이야기를 할 때 내게만 아빠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무척 힘들었다”고 했다. 유니는 당시“불우했던 가족사를 딛고 일어난 만큼
연예 활동을 통해 내 주변의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경희대 연극영화과 출신인 유니는 중학교 2학년 때인 1996년 KBS 드라마 ‘신세대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본격 연기자로 데뷔했다. 당시 이혜련이라는
예명으로 영화 ‘본 투 킬’(1996년) ‘세븐틴’(1998년) ‘질주’(1999년) 등에 출연했으며 1998년 KBS드라마 ‘왕과 비’에도 출연했다.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유니는 지난 2003년 유니라는 이름으로 1집 앨범을 발표하면서 가수로 전향했다. 섹시 댄스 가수를 표방한 유니는 관능적인 춤과
파격적인 노출의상으로 화제를 모았고,지난 2005년에는 2집‘콜 콜 콜(Call Call Call)’을 발표해 인기를 끌었다.
유니는 특히 2년여간의 공백을 깨고 3집 ‘솔로 판타지’를 통해 본격적인 컴백 무대를 준비하고 있었고,22일 오전에는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예정돼 있어 갑
작스런 자살소식은 충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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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유니
아무도 모르죠 그 꿈들
오랜 시간속에 흑백사진만이
oh 당신의 꿈을기억하죠
행복한 기억속에
저녁노을처럼 작아진 어깨로
살아가는 한 남자 이야기
언젠가 술에 취해 들어오신 아버지
선물이라 들고 오신 때묻은 인형이
내눈에 눈물이 고이게 만드니
잠시 고개를 돌려 내 눈을 훔쳐 난
다시 웃는 얼굴로 아버지의 품속에 고개를 묻고
고마워요 몇번이고 말해
눈물이 보이지 않도록 슬퍼하시지 않도록
나 꼭 안고 기쁜듯 웃어 더 큰소리로
언젠가 매를 들고 종아릴 때리시던
아버지에게 밉다고 싫다고 소릴 질렀던
난 얼굴을 돌리며 눈물 보이시던
그 모습에 가슴이 메어져 말을 못했어
그저 어린마음에 그랬어 내가 정말 철이 없어
또 매일 그랬어
이젠 주름이 한가득 늘어 버리신
아버지의 자장가 그 노래소리가
그리워져
늘 술에 취하고 피곤에 취해도
가족이라면 또 힘을 내지
언제나 그랬듯이 아무도 모르게 혼자서 울어도
늘 괜찮다고만 말하시네
아무도 이세상 누구도 모르죠
무관심속에서 그 꿈들 사라져 uh
연기로 또 사라져
혼자서 그 어둠속에서 울었죠
never don't cry
아버지 영원한 사랑과
침묵에 uh 온종일
난 이것 저것 사달라며
난 이리저리 데리고 가달라며
가벼운 아버지의 주머닐 흔들곤 했어
무거운 어깰 누르며 떼쓰곤 했어
힘든 상황도 난 모른채
지쳐 힘든 모습을 난 무시한채
아버지의 가슴을 아프게 또 슬프게
걱정만 더 늘어가게 죄송한 마음밖에
아픈 다리를 이끌며
오늘도 지하철 계단을 오르셔
양보없는 젊은이들 자는척
끝까지앉아 버텨
허나 주머니속에 든 복권에 기대로
웃음꽃이 활짝 펴 주말이 되면 항상
TV앞에서 부푼 꿈이 물거품이 되어
한숨 소리로 바뀌어 또다시 일상으로
걸어가시는 아버지의 지친 뒷모습
눈물이 앞을 가려
늘 술에 취하고 피곤에 취해도
가족이라면 또 힘을 내지
언제나 그랬듯이 아무도 모르게 혼자서 울어도
늘 괜찮다고만 말하시네
오랜 시간속에 흑백사진만이
한 남자의 꿈을 기억하죠
행복한 기억속에
아침햇살처럼 따뜻한 빛으로
걸어가는 내사랑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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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행복하시라규 좋은곳 가시라규..유니씨 노래 아버지 샀어요 ..별 5개주고..
이게 예의일거 같아서...
좋은곳 가세요
그전에 유니 욕했던 사람들 리플도 달지 말아요... 아 짜증나 ㅠㅠ 나는 그렇게 꿋꿋이 좋아했는데... 언니 난 언니 많이 아꼈는데 ㅠㅠ 휴.. 언니 좋은곳으로 가요/... 언니 좋아하는 사람두 많았다구요....ㅠㅠ
그전에 유니 욕했던 사람들 리플도 달지 말아요... 아 짜증나 ㅠㅠ 나는 그렇게 꿋꿋이 좋아했는데... 언니 난 언니 많이 아꼈는데 ㅠㅠ 휴.. 언니 좋은곳으로 가요/... 언니 좋아하는 사람두 많았다구요....ㅠㅠ
삼가 고인의 명봅빕니다..진짜 좋은 곳 가시고 그곳에선 행복하세요...
진짜 눈물나오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유니씨 하늘나라가서 마음 편안하게 계시고 그세상에서는 절대 슬퍼하지 마세요~^^^^^^^^^^^^^^^^^^^^^^^^^^^^^^^
천국에서는.... 모두의 사랑을 받으면서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나도 천생연분 때부터 봤었는데........ 나도진짜미안해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에구 얼마나 힘들었으면 진짜 악플 다는 사람들 못됐네요 아무것도 모르면서 무조건 악플만 달구 에구 넘 불쌍하다
어제......밤에 자기전에 응원글이라도 하나 남겨뒀더라면.......이라는 생각이 드네요.....이제와서야 여기저기 애도의 글을 적고 있는 내가 미안할뿐.....좋은곳에서 편히쉬세요.
눈물나요ㅠ 그곳에선 행복하셧으면 좋겟어요ㅠ
그곳에선 행복하길 바래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눈물나네요 노래 너무너무 좋은데......직접적으로 악플단적은 없지만 솔직히 좋지만은않게 생각했었는데 너무너무 죄송해요 정말 너무너무너무 ㅠㅠㅠㅠㅠㅠ좋은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세요...
사진보니깐 이렇게예뻤는데..괜히 색안경끼고봤던내자신이 너무미안해요..하늘나라에선 행복하게살아요언니..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좋은 곳에 가서 행복하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 아진짜 눈물나.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좋은곳에 가서 이제 편히 쉬세요...
정말 안타깝네요. 부디 좋은곳에서 편히 잠드시길.ㅠㅠ
근데 유니에게 저런노래 부르게 해야했을까? 솔직히 아버지 없는사람이 저런노래 부르려고 하면 가슴이 찢어질거 같을텐데
나 이노래 싸이에 사놨다규 넘 좋아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
왜죽었어 ㅠ_ㅠ 노래도 좋은데.... 좀더 좀더 살아보지..
정말 눈물나네요,,, 마음이 아프고 너무 안타깝습니다,, 좋은 곳으로 가셨길 바랍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ㅜㅠㅜㅠㅜㅠㅠㅠ
연예인도 사람인데.. 사람들은 너무 막말하고.....
하늘나라에서는 생전에 짊어져야 했던 부담 같은거 모두 잊으시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아버지도 안계신데 저런 노래 부르면서 얼마나 슬펐을까 ㅜ_ㅜ 부디 좋은곳으로 가시길.. 악플은 안달았지만 싫어했던 게 너무 미안하네요 ㅠㅠ
괜히 미안해지네요..... 저도 2집때 좋게 생각하지 않았는데...................그저 죄송할때름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미안해요~~ 그냥 나도모르게 보여지는 모습만으로 색안경끼고 본적이 있는거 같은데 정말 미안해요 ㅠㅠ 좋은곳으로 가서 그곳에서라도 사랑많이 받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미안해요 ㅜㅜ
22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너무너무 이쁜데~~부디 좋은곳으로 가세요~
좋은 곳으로 가서 사랑받으며 편안히 쉬길.. 너무 안타깝네요..
언니 하늘에선 정말 행복하게 살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이노래 완전 좋아했는데
힘들고 슬펐던 일 모두 잊어버리고 행복하길 바랄께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미안해요...... 정말죄송해요~ 그리고좋은곳에서 행복하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왜그랬어,,바보같이...ㅜㅜ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눈물이..멈추지가 않네요 ㅠㅠ 아어떡하지 ㅠㅠㅠ 아 미치겠다 ㅠㅠㅠ 정말 좋은곳에서 편히 쉬세요 ㅠㅠㅠㅠ 아..어떡해 ...............ㅠㅠ...............................아 노래너무슬프네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