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장희한
길은 외길
끝도 시작도 없이 헤매는 방랑의 길
나는 오늘도 길 위에 서있다
어디로 라고 물으면 나도 모른다
가는 길이 내 길이요 닫는 곳이 내 집이다
그렇게 걸어온 길이 칠십 해를 걸었다.
걸어도 걸어도 끝이 없는 길
이것이다 싶으면 저것이 보이고
저것이다 싶으면 이것이 보이는 삶의 길
걸어온 길은 흔적도 없고
나는 오늘도 바람의 길을 걷는다.
첫댓글 감사합니다.바람 같이 왔다바람 같이 가는 연극 배우그는 누구인가고맙습니다.
청천님가는 길을 아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다햇볕 드는 길그늘 진 길바람 부는 길ᆢ걷다가 웃고걷다가 울고ᆢ앞만 보고 걸어 왔지요언젠가이 길도 끝나겠지요감사한 마음으로오늘도 힘차게 걸어 갑시다감사합니다
옛날엔 삶의 고달픈 시간처럼 비포장 길이 많았지만요즘엔 포장된 길이 너무 좋아 마음 놓고 달리다가 사고로 다치기도 하지요.어느 순간 되돌아 보면 문득 내가 선택하지 않은 길 같기도 한 낯선 길을 걷기도 하지요.좋은 날 되세요.
첫댓글
감사합니다.
바람 같이 왔다
바람 같이 가는 연극 배우
그는 누구인가
고맙습니다.
청천님
가는 길을 아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다
햇볕 드는 길
그늘 진 길
바람 부는 길ᆢ
걷다가 웃고
걷다가 울고ᆢ
앞만 보고 걸어 왔지요
언젠가
이 길도 끝나겠지요
감사한 마음으로
오늘도 힘차게 걸어 갑시다
감사합니다
옛날엔 삶의 고달픈 시간처럼 비포장 길이 많았지만
요즘엔 포장된 길이 너무 좋아 마음 놓고 달리다가 사고로 다치기도 하지요.
어느 순간 되돌아 보면
문득 내가 선택하지 않은 길 같기도 한 낯선 길을 걷기도 하지요.
좋은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