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잡스(클리앙)
2023-12-14 19:10:08
학교에 근무하는 지인이 있는데
독감인지, 폐렴인지, 코로나인지 뒤죽 박죽이지만
한반에 20명인데 오늘 5명이 결석했다고 하네요. 고열로.
또다른 친구 말로는 자기 아이가 고열로 아파서 병원에 입원하려고 하니 병실이 없다고 하구요.
오늘 두 친구 이야기를 들어 보니 위험 신호가 오고 있는데
질병관리본부, 보건복지부 같은 곳은 조용하네요. 기레기도 조용하구요.
각자 도생 시대입니다. 다들 다시 마스크 꼭 쓰고 다니세요~ ㅠ.ㅠ
첫댓글 댓글 중---
사군이충
저도 오늘 목감기 때문에
병원 갔더니 1시간 기달려서 겨우 진료 받았네요 ...
사람이 너무 많더군요
비올땐파전
초딩아들 반마다 독감으로 결석자가 많다 하더라구요. 아들도 A형 독감 걸렸는데 예전에 걸렸을 때보다 독해요. 타미플루 먹으면 고열 하루 반나절이면 떨어지던게 3일가더라구요. 그런 상황인데도 마스크 안쓴 친구가 대부분이라고.. 대부분 안쓰니 마스크 쓰고 다녀도 걸리더라구요. 이런 때는 강제로 쓰게 해줬음 합니다..
ksk2212
선생님이 마스크 쓰라고 하니 나라에서도 안써도 된다고 하는데 왜 꼭 써야하냐, 왜 우리반만 이렇게 하냐, 다른 반은 안써도 뭐라고 안한다고 하는 아이들도 있어요. 독감 유행이다 서로 아플 수 있다 이래도 불만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