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부터 우연히 상암경기장을 찾게되어 그떄부터 fc서울팬 크게는 k리그팬이 되엇습니다.
그 처음 경기장을 들어스자마자 정말 경기장이 이렇게 크구나 하고느꼇죠
전그나마 그날 경기를보고오면서 저 혼자만의 선택을한게 내가 서울에살고 서울을연고하고있는 팀이 fc서울이니까
fc서울을 응원하기로 마음먹엇습니다. 그러나 자주경기장은 찾은건아니엇습니다.
가끔 심심하거나 축구를 보고싶을때 그럴떄 가끔찾앗죠. 그래도 점점재밋어졋던건 자기만의 팀 나의팀을 만든거에요 홈팀팬도아니고 원정온팀팬도아닌 중립적인 입장에서 바라볼떄는 재미있는 경기도있엇고 재미없고 지루한경기도많앗어요.
아무튼 알싸를 하게되면서 k리그팀에 각정보 소식을 들으면서 경기를 보니 더재미있엇고 거의09년부터는 홈경기는 거의 빠지지않고
다니고잇습니다.
(올초 k리그미디어데이)
06년부터 보니 좋은점도 많았지만 참 문제점도 많아보엿습니다.
고쳣으면하는점도 있엇지만 잘고쳐지지도않앗고 언론도 이유를 모를정도로 k리그를 폄하하기에만 급급합니다.
언론의 중요성을 알게되엇던 계기는 바로07년 서울vs수원전입니다. 서울이 컵대회떄 4:1로 승리까지 그떄당시 6연승이엇던걸로
기억합니다만 귀네슈 신드롬이 불엇고 당시 차범근감독이 찍고있던 국제전화(00365엿나요?) 경쟁업체에서도 귀네슈감독을 섭외
해서 cf에서도 귀네슈vs차범근 서울vs수원 경쟁구도를 만들어주엇고 언론도 신이나서 몇일 뛰어줫더니
대한민국 프로스포츠 사상최다관중인 5만5천명이 들어찹니다.
이계기로 언론이 얼마나중요한지 알고있고 연맹등이 이런점을 잘이용해주엇으면하는데 참아쉽습니다.
(k리그가 이번시즌부터 내세운 5분더 캠페인)
아직 까진 잘이루어지고있지만 저번 비바k리그에서 한 심판이 인터뷰햇듯 선수들 감독들이 시즌이 끝날때까지 그마음 변치말고
갓으면 하는 바램을 말씀해주셧듯이 올해 내년 쭉 이루어졋으면 하는바램입니다.
(다시돌아온 모따신)
모따 대한민국 축구팬이라면 조금만 k리그에 관심이있는 분들이라면 모따선수를 모르시는분이 계실까요?^^
(저번시즌 늦깍이 신인왕 김영후선수)
불가능이란 없다는 것을 몸소보여준 네셔널리그 득점기계에서 저번시즌 k리그 신인왕까지 좋아하는공격수중에 하나입니다.
(저번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결승점 결승골을넣고 세레머니하는 김형일선수)
이세리머니는 조금만 그 속사정을 알면 정말 값지고 멋진 세레머니 인걸 알수잇습니다. 부친상을 당하고 제가알기론 구단에서 고향에 가라고햇지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위해 뛰엇던걸로 알고있습니다.
(저번시즌 에두선수의 골세리머니장면)
저 휠체어를 타고 계시는 저분은 수원삼성을 9년인가요? 오랫동안 병마와 싸우면서 까지 경기장을 찾아서 수원과 함께햇던 분이십니다. 이때당시도 말기암 판정을 받으신 상태셧는데도 경기장을 찾으셧습니다.
결국 이분은 병을 이기시지 못하시고 돌아가셧습니다.
( 예상밖의 선전?중인 신태용감독)
저번시즌 플레이오프에서 엄청난 상승세로 플레이오프 준우승까지 차지한성남이 이번시즌을 앞두고는 대부분팬들이 고전을
면치 못할것이다 예상햇지만 몰리나 라돈치치 파브리시오등 뭔가 안어울리면서도 어울리는 용병셋의 활약으로 아시아챔스16강
리그에서도 선전중입니다.
(가시마감독의 동생 새로운 포항의 감독 올리베이라)
새로이 부임하면서 일명 사기케릭인 모따,알렉산드로,설기현선수등 괜찮은 보강을 한것같은 포항은 저번시즌이 너무막강해서일까요? 챔스에서는 선전중이지만 리그에서는 뚜렷한 활약을 보여주진못하고있습니다.
그러나 포항은 후반기때 항상강햇듯 후반기가 기대되네요.
(새로이부임한 이영진감독)
작년까지 fc서울의 코치엿던 이영진감독이 대구fc의 사령탑을 맡앗습니다.08년 대구fc는 공격축구를 내세우며 이근호,하대성,진경선,에닝요,등 막강화력을 보여주며 08년기준 k리그구단중 가장많은 골을 기록한 수원과 동률을 이루엇는데요.
그러나 실점도 1위를 하며 6강에는 실패하엿습니다. 저번시즌은 거의 바닥을 치다가 시즌막판 상승세를 탓음에도 6강에실패햇습니다
이번시즌도 작년과 비슷할꺼같지만 감독이 새로이왓듯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이번시즌 제주는 역대 가장 강력한 포스를 내세우지않나 싶을정도로 좋은 영입등을 하면서 무패행진을 하고있습니다.
서울과 수원의 조커같은선수들을 3명씩 빼가면서 허리에는 구자철 전방에는 이상협 김은중 박현범,배기종 골키퍼는 김은중등
좋은활약을 보여주고잇습니다. 아직 이르지만 올시즌 6강 플옵에오른다면 돌풍을 일으킬것같은팀에 한팀입니다.
( 제활공장장 최강희감독)
08년시즌이 끝나고 대구fc의 알짜베기선수들을 싹슬이? 하다시피한 전북은 09년 정말 막강포스를 보여주며 사상처음 k리그 우승까지
거머쥡니다. 성남에서 데리고와서 부활시킨 이동국 수원에서 찬밥신세를 받앗던 루이스 08년 대구의 활약을 이끌엇던 하대성 에닝요
진경선 성남에서 은퇴할것같앗던 김상식 선수까지 09년 전북의 포스는 서울팬인 저로서는 음 뭐랄까 음....
(일때문에 모든 팀소개를 못한건 죄송해요)
아무튼 이외에도 새로이온 서울에 빙가다 감독도있고 k리그에는 이처럼 이야기가 많고 이야기를 만들어야합니다.
일반축구팬들한테 이슈거리를만들어서 경기장을 찾게끔 해야하고 그노력을 연맹, 축구인들,축구팬들,구단들,선수들이 힘들합쳐서
해야합니다.
거의 우리나라는 현재 축구하면 유럽축구로 통하기떄문에 k리그팬하기 정말힘들때도많습니다. 유럽축구도 관심을 가져주시듯
우리k리그도 사랑해주세요.
아직 갈길이 먼 k리그지만 한번 자기지역에 있는팀 응원하러 가보시는건 어떨까요?
첫댓글 마지막사진 훈훈하네 ㅋㅋ
22222
마지막 사진,,ㅎㄷㄷ 서울과 수원이 손을 맞잡았네....ㅋ
이번에 제주 레알 다크호스... 전남보다 좋은 성적 거둘것 같음
그렇죠..세계최고가 모두에게 최고는 아니라는 말 ..와닿네요^^ 세계최고 리그는 물론 재미 있습니다..역동적이고 기술도 최고고...허나..내 고향이름이 달린 팀의 경기를 보고 있으면 해외리그에서는 느낄 수 없는 뭔가가 있다고 해야 될까요? ㅎㅎ 내일 포항 잘하자 ㅋㅋ
제가 보는 현재의 K리그는 위기와 도약의 경계점인듯.
세계최고가 모두에게 최고는 아닙니다. ㅋㅋㅋㅋ 이 말 외국 유명팀 들이 방한한다고 하면 k리그 일정 고려도 안하고 무조건 오라고 하시는 그 분들께서 유념하셨으면 좋겠네요 ㅁㅇ 처럼 하지 말곸ㅋㅋㅋ
위기는 곧 기회입니다. ^^ 너무 비관적으로 생각하지 마요. 우리
와 마지막 대박인데?ㅋ
k리그 울산 공설운동장 시절은 많이갔었는데 문수경기장은 접근성이 워낙 별로라 ;;
알레 제주FC !!!! 언제나 똥줄타는 바람축구하다가 이번시즌 미칩니다 진짜 ㅋㅋㅋㅋ
에두가 득점후 달려가서 신가님 손 잡은 사진은 수원에서 아주 유명한 사진이죠!!! 신가님 사진과 김형일선수 아챔 결승때 골 넣고 몇일전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에 눈물흘리는 장면.. 경기 끝난후 인터뷰하다가 눈물 흘리는 장면, 그리고 경기 종료후 노병준 선수랑, 김형일선수, 오까야마 선수 엄청 우는데, 타팀 팬인 제가 봐도 눈물 나더군요.마지막사진은 k리그 팬들의 진심을 담은 말 같은 느낌!!!!
위기는 위기지만 글씨크기좀
좋은글 잘보고 갑니당ㅋㅋㅋㅋㅋ K리그 화이팅!
마지막 사진이 진리
한국축구 사랑해 주세요, 아니 관심가져 주세요...ㅠ
옳소~!~!